[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지난 7일 ‘트레일블레이저 뮤즈(Muse) 프로그램 시즌2’에 최종 선발된 50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컬처랜드 C-스퀘어에서 언택트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지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이벤트는 화상 연결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언택트 현장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팀 별 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스타일’ 팀 리더인 배우 이동휘와 ‘퍼포먼스’ 팀 리더인 정찬성 선수가 참석해, 함께 할 뮤즈들과 소통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일블레이저 2기 뮤즈들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4주간 트레일블레이저를 타고 전국 주요 20개 랜드마크를 방문,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사진 및 영상을 업로드하며 트레일블레이저만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알릴 예정이다. 각 랜드마크에서 팀원들이 업로드한 게시물의 ‘좋아요’ 총 합계가 최소 조건을 만족하고, 상대팀보다 더 많은 ‘좋아요’를 획득한 팀이 해당 랜드마크를 선점하게 된다. 쉐보레는 이번 시즌2 참가자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미션 수행 결과 가장 많은 랜드마크를 차지한 우승팀 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한국이 코로나19(COVID-19)로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인도를 제치고 지난해 세계에서 5번째로 자동차를 많이 생산하는 나라가 됐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2020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총 351만대를 생산,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2016년 인도에 5위 자리를 내어준 지 5년만이다. KAM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은 15.5%로 큰 감소폭을 보였다. 세계 10대 생산국인 중국,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인도,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러시아 모두 생산량이 감소했다. 1위 중국은 2.0%, 2위 미국은 19.0%, 3위 일본은 16.7%, 4위 독일은 24.7% 감소했으나 순위 변동은 없었다. 5위 한국은 11.2%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어 지난 2019년 7위에서 지난해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인도와 멕시코는 24.9%, 21.2% 감소하며 각기 6. 7위로 한 계단씩 주저 앉았다. 러시아는 감소폭이 15.7%에 그쳐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10대 생산국이 생산감소폭의 차이를 보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선수, 딜런 알콧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이번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기아의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기아는 대형 LED 부스를 설치하고 기아의 새로운 CI, 브랜드 방향성,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소개, 친환경차 라인업 등의 내용을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달한다. 기아는 호주오픈의 유일한 메인 스폰서 권한을 활용하여 전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게 바뀐 CI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호주오픈을 맞아 글로벌 고객들을 라파엘 나달과의 가상 테니스 랠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P플랜(사전회생계획·Pre-packaged Plan) 회생절차가 진행된다면 새로운 투자자가 하루 빨리 결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쌍용차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회생개시보류신청(ARS제도) 법정기간인 오는 28일까지 이해당사자인 대주주/투자자/쌍용차/채권단 등이 참여한 자율적 협의가 한계에 다다랐다”라며 “쌍용차 매각협상의 주체인 대주주와 투자처간 합의가 사실상 불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해왔다”라며 “자금여력이 부족한 협력업체의 연쇄적 파산이 60만 생존권을 위협할 경우 고용대란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노조는 “11년 무쟁의를 실천한 성숙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동조합은 최대한 인내하며 매각 성공을 위해 최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일권 노조 위원장은 “쌍용차 경영위기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지난 11년 연속 국민들과 약속한 사회적 합의를 지켰듯 다시 생존 기회가 온다면 소형 SUV 시대를 연 티볼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다. 또한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면ㆍ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차질 없는 P플랜(Prepackaged Plan) 회생절차 추진을 통해 조기에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ARS 프로그램)를 접수했으며 해당 법원으로부터 28일까지 보류가 결정된 상태다. 당초 쌍용차는 회생절차 개시 보류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 및 신규 투자자와의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채권자 등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해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취하할 계획이었으나 신규 투자자 등과의 협상이 지연되며 부득이 P플랜 진행을 검토하게 됐다. P플랜은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23조에 규정된 사전계획안 제출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신규투자 또는 채무변제 가능성이 있을 때 채권자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회생절차개시 전에 사전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함으로써 회생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회생절차 비용 및 시간 등을 절약하고 빠른 기업정상화를 촉진하는 절차다. 쌍용차는 현재 원활한 P플랜 추진을 위해 마힌드라 그룹 및 잠재적 투자자와 P플랜 관련 절차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서비스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과 남강희 노동조합 정비위원회의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우리밀 이준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하이브리드 3대 등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투싼 하이브리드 차량은 방문상담 및 아동 이동권 향상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투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적용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공간성 확보와 향상된 주행 안정성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아이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C와 국산 유자로 만든 츄어블 캔디 등으로 구성된 우리밀 간식 선물 키트 1500개를 제공했다.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은 “아이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모두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금융계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국내 부품사 지원과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 부품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4일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정부기관, 금융계, 정책형 펀드 운용기관과 함께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 투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KIAT)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공적으로 미래차·산업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를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 및 기업, 은행은 2021년 중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인 총 2000억원 규모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이하 미래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서울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르노 조에(RENAULT Z.O.E)에 대한 다양한 구매혜택을 앞세워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전기차인 조에는 지난해 10만65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등극했다. 특히 ‘실용주의 모빌리티’의 즐거움을 제공는 조에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전기차 화재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어 그 신뢰도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월 중 르노 조에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년 간 약 2만km를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대부분 전기차 고객들이 대도시 출퇴근 용도와 세컨드 카를 목적으로 하는 실용적, 합리적인 고객들임을 감안한 구매혜택이다. 또한 하루 1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전기차, 조에를 구입할 수 있도록 월 29만원대 할부금으로 조에를 구매하는 최대 72개월 3.9% 이율 상품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24개월 3.9% 및 36개월 4.9%),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4.9%)도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구매의 경우는 2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설맞이 이벤트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을 통해 자사 차량 정비 고객에게 소모품 할인 및 보증연장 서비스 전액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하는 모든 유상 정비 고객에게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프리미엄 엔진오일, 엔진보호제, 세척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차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구매 고객에게도 기간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정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비 할인 쿠폰은 보증 연장 5년 구매 시 3만원, 6년 구매 시 4만원, 7년 구매 시 5만원이다. 여기에 겨울 풍경과 어우러진 차량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보증연장상품 구매금액을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이 달 유상 정비 고객 중 ‘MY 르노삼성’ 또는 ‘MY 르노’ 어플리케이션에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 종료 후 재 방문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정비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폴더블폰(1명, 갤럭시 폴드)과 커피 교환권(30명, 스타벅스)을 증정한다. 한편 르노삼성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