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의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 서울이 공식 인증중고차 서비스인 ‘CERTIFIED BY BENTLEY’ 서비스를 개시하고,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 강북 벤틀리타워에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벤틀리타워에는 지난 1월 오픈한 서비스센터에 이어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이 마련되며, 4월 중 신차 전시장도 오픈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 및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 특히 강북권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벤틀리의 공식 테크니션이 안전 및 성능, 차량의 내외관 상태 등 79가지 항목을 직접 확인하며, 이후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 합격한 차량에 한해서만 인증서를 발급한다. ‘CERTIFIED BY BENTLEY’ 고객에게는 주행거리에 상관 없이 12개월의 연장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벤틀리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지난 2월 오픈한 벤틀리타워 3층에 628.1㎡(약 190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1,2층에는 신차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타워를 활용해 인증중고차-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대표 장인우)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포드·링컨 부평 서비스센터(이하 부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부평 서비스센터는 포드·링컨 전 인천구월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한 것으로, 부평IC 근처에 위치하여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지역 등 인천 북·서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더욱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 서비스센터는 지상4층, 총 연면적 2175㎡ 규모로 포드의 첨단 진단 장비와 함께 총 9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 테크니션들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일 최대 4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고객의 편의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락한 고객 라운지도 마련이 되어 있다.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는 "선인자동차는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포드·링컨 부평 서비스센터를 통해 인천 북·서부 지역의 포드와 링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 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 행사로 4월16일 까지 무상점검, 수리비(부품 및 공임, 타이어 제외)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대표 페르 릴례퀴스트)가 전남 지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 내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달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스카니아 목포 서비스센터는 광주, 순천에 이은 전남지역 3번째 서비스센터로 스카니아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유)동양(대표 유길용)가 운영한다. 총 면적 4093㎡, 건물면적 3500㎡의 규모로, 1층은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접수센터를 갖췄으며 2층은 내방 고객들이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 전용 휴게실 및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했다. 여기에 목포 화물차 휴게소 내에 위치해 있어 화물차 휴게소의 화물 관련 서비스 및 주차, 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목포 서비스센터는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구축되었으며 첨단 장비가 구비된 최신식 워크베이(Workbay) 5개를 갖추었다.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5명의 테크니션을 포함해 7명의 숙련된 직원들이 배치되어 고객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 판금, 도장 그리고 긴급출동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육상 물류이동의 중심축인 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군집주행 상용화를 위한 ‘앙상블 프로젝트(Ensemble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조사가 서로 다른 대형 화물차 간의 군집주행을 위한 유럽의 기술표준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이베코는 완성도 높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운송기술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베코는 ‘앙상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서 안전한 군집주행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서비스와 융합해 실제 도로에서 시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대형 화물차 군집주행은 여러 대의 트럭이 줄지어 함께 이동하는 자율주행 운송기술 중 하나로, 뒤따르는 차량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며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이에 따라 배출가스도 저감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한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앙상블 컨소시엄’은 브랜드가 다른 화물차 간의 군집주행을 위한 기술을 유럽 내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이베코를 비롯한 유럽 내 주요 상용차 제조사 6곳, ‘유럽 국제 협력 표준 협회(ERTICO)’, ‘유럽 자동차 부품 공업 협회(CLEPA)’, ‘브뤼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28일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를 출시했다. 준중형 전기 세단인 BMW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장거리 여정을 위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i4는 국내에 i4 eDrive40과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이 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싱글모터를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5.7초만에 가속한다. 듀얼모터가 적용된 사륜구동 모델 i4 M50은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544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만에 도달한다.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4 eDrive40이 429km, i4 M50이 378km이다.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소를 활용하면 10분 만에 최대 164km(i4 e드라이브40 기준)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국내자동차시장은 이제 전기차가 대세이다.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연초부터 전기차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전기차 알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동안 SUV 차량이 주도했던 국내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이 전기차로 옮겨 가고 있다는 얘기이다. 소형차에서 대형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이 출시되는 전기차 중 국내 고객들은 과연 어떤 차를 선택할까?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자동차 메이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을 뽑는다면 단연 벤츠 순수 전기차 EQS가 될 것이다. S클래스 전기차 라인업 중 최고급 모델로 벤츠 전동화 전략의 핵심 차량이다. 내연기관에서 증명된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의 위상을 그대로 이 차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최고급 전기차 EQS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으로 운영된다.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온 글로벌 환경운동 이벤트다.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고,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한 지구를 위한 변화와 움직임을 모든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에 따라 26일 토요일, 20시 30분부터 오피스는 물론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기후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며 “짧게나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 및 임직원들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할과 변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인 쿤타치 LP50과 미우라 P400 SV를 전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가 추진했으며 2023년에 예정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전에 전설적인 V12 엔진 역사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이번 클래식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에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V12 엔진은 전설적인 미우라와 쿤타치부터 마지막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울티매까지 탑재되며 브랜드 역사의 중심을 차지했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그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V12 엔진의 헤리티지와 방대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완성한 기술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람보르기니는 작년 5월에 발표한 전동화 전략에 따라 내년부터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이자 브랜드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접근법을 취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전시된 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렸던 폭스바겐의 신형 아테온이 고급 세단으로 확실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형수술로 더욱더 섹시해진 외모는 물론 높아진 출력과 풀옵션을 갖추면서 상품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그동안 수입차 대중화를 위해 옵션을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가성비 전략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하지만 올해 초 선보인 2022년형 아테온은 풀옵션을 갖추면서 고급화에 초첨을 맞췄다. 유려한 디자인에 상품성 개선 때문일까? 소비자들은 5000만원 초중반의 가격에도 아테온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아테온은 이제 고급세단임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켜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8000원이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을 통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할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100만원 대에 신형 아테온 구입이 가능하다. 또 5년·15만㎞ 무상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풀옵션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이 정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tvN의 수목 드라마 ‘킬힐’에 대표 모델 4종 차량을 협찬한다고 24일 밝혔다.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주인공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소재로 한 드라마(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주연)로, ‘검법남녀 시즌 1,2’ 및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선암여고 탐정단’ 및 ‘선녀가 필요해’등을 집필한 신광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유니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인 우현은 폭스바겐의 어반 컴팩트 SUV 티록을 타고 등장한다. 티록은 시선을 끄는 투톤 디자인 및 탄탄한 퍼포먼스 및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다재다능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극 중 우현과 잘 어우러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폭스바겐 골프는 극 중 우현이 유니 홈쇼핑의 다크호스로 다시금 부상함과 동시에 등장한다. 8세대를 거치며 이어져온 디자인 헤리티지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첨단 사양 및 실용성을 모두 제공하는 팔방미인 골프는 역경을 딛고 각성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발돋움하고자 극 중 우현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