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의 사전계약을 23일부터 시작한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운전의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모든 승객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탑승 공간 △감성적 만족감과 편리한 연결성을 겸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K8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5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태에 따라 전·후륜 쇼크 업소버(shock-absorber) 감쇠력 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3.5 가솔린 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2일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챌린지 참여를 위해 우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내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환경과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교통안전 설명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안전괄호’ 인증샷과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해시태그를 첨부해 르노삼성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민관의 참여로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리는 ‘혁오 (HYUKOH)’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지원한다. 22일 현대차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혁오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혁오는 작년 1월 앨범 ‘사랑으로’ 발매와 함께 19개국 42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영상: https://youtu.be/oG9sp-Prtio) 혁오에게 제공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서울에서 촬영지인 경주까지 약 400km에 이르는 거리를 1회 충전만으로 도달하고 각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플라스틱을 최소화해 만든 앨범 ‘사랑으로’의 수록곡을 주요 플레이리스트로 채택하고 수소전기트럭을 이동수단으로 사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콘셉트로 마련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에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글로벌 고객들에게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뛰어난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개인 맞춤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MY GENESIS’ 앱을 22일 출시했다. ‘MY GENESIS’ 앱은 스마트한 차량 관리를 위한 맞춤 분석 데이터는 물론 차량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쇼핑 서비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등 종합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제네시스는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차계부 및 소모품 교환 시기 정보, 1대1 버틀러 서비스, 고객의 위치와 날씨, 시간 등 환경에 따라 변하는 홈 화면 등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 3사와 데이터 연동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주유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주유 내역이 ’MY GENESIS’ 앱 내 차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을 통해 ‘MY GENESIS’ 앱만으로 차량 정비 예약, 정비 진행 현황 및 정비 리포트 확인, 그리고 비대면 원격 진단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와 글로벌 배달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이 배송 물류 로봇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기아는 우아한형제들과 남양연구소에서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오세윤 우아한형제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개발한 로봇을 배송 및 물류 현장에 투입하고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의 실증운영을 통해 기술 및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그간 축적해온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배송이 가능한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통합 관리·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우아한형제들은 현대차·기아의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고객 주문 시스템과 연동한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추진한다. 특히 음식배달, 공유주방, 생필품 즉시 배달 서비스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대전 서천지점 윤필상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윤필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15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1988년 기아에 입사한 윤필상 영업부장은 연평균 120여 대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33년 만에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고 16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이는 대전지역 최초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윤필상 영업부장은 "고객과 한번 맺은 인연은 평생 인연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게 됐다"며 "모든 영광을 고객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매 순간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최고의 대안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윤필상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제네시슨 GV80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GV80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받은 첫 번째 충돌평가 성적표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美 2021년형 G70 스포츠세단과 G90 플래그십 세단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GV8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제네시스의 우수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부여한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XM3가 패스트백(fastback) 옷을 입고 세단과 SUV사이 틈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패스트백 SUV 디자인이 올해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스피드를 내고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최근 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1 올해의 디자인상을 받는 등 외관이 아름다운 SUV로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트백은 2도어 쿠페처럼 자동차 루프 앞쪽에서 최고점을 찍고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라인을 말한다. 국내서 일반적으로 ‘쿠페형 디자인’으로 불리지만 틀린 표현이라는 것. 쿠페는 패스트백 차량 중에서 2도어로 문이 두 개 달린 차량을 대체로 지칭한다. 미국의 머슬카가 대표하는 2도어, 3박스 형태로 트렁크가 있어 뒤 라인이 꺾인 노치드(Notched) 쿠페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쿠페형’은 잘못된 표현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패스트백은 이름 그대로 스피드를 과시하는 감각이 극대화된, 사이드 뷰 뒤쪽이 유선형인 디자인이다. 매끈한 형태로 차량 뒤쪽 윤곽이 속도감 있게 빠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달리는 물건으로써 이상적인 심미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대 제네시스 GV70와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목표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이에 상응한 노력만 쏟아 부으면 누구라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이 발전 그 자체라야 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은 정지가 아니라 후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걸음 두 걸음 씩이라도 우리는 매일 발전해야 한다.” “모험이 없으면 큰 발전도 없다. 세상일에는 공짜로 얻어지는 성과란 절대로 없다.” “사람은 의식주를 얼마나 잘 갖추고 얼마나 잘 누리고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 아산 정주영 주요 어록-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20주기(3월21일)를 맞아 시대를 초월하는 아산의 기업가 정신과 나눔, 소통의 철학이 재조명된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이하 추모위원회)는 18일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하다'라는 주제로 아산 2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추모 사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 배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 더치 쉘 그룹(Royal Dutch Shell Group, 이하 쉘)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Global Business Cooperation Agreement)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중계센터를 설치하고 쉘 관계자들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초청해 체결식을 진행했다. 김언수 현대자동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전무, 카를로스 마우러 쉘 글로벌 커머셜 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와 쉘은 2005년부터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양사는 금번 연장 계약으로 오는 2026년까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기존 협력을 지속해나가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춘 협업 프로젝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현대차와 쉘은 기존 파트너십과 동일하게 향후 5년간 우수한 품질의 쉘의 엔진오일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글로벌 현대차 고객에게 제공하며, 서비스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양사의 글로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