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의 개막식 퍼포먼스 프로그램 및 작품 전시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알칸타라는 작가 김상돈과 그리스 비주얼 아티스트 안젤로 플레사스와 협업하여, 알칸타라가 주요 소재로 사용된 의상 및 작품을 통해 개막식 프로그램인 ‘행진:저 문들을 지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번 비엔날레의 첫 시작을 기념했다. 김상돈과 안젤로 플레사스는 알칸타라를 활용하여 장례식 미학, 생사의 순환, 테크노-샤머니즘 의상 등으로 본 행진 무대를 조성했다. 본 행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엔날레 전시관 내 영상으로 소개되었으며, 관련 작품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엔날레의 공공 프로그램인 ‘라이브 오르간’의 ‘행진:저 문들을 지나’ 프로그램은 비엔날레의 첫발을 내딛는 역동적인 퍼레이드 세션으로,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된 전시 의상 및 작품 영상을 선보였다. 본 행진 프로그램은 북, 춤 및 연극 등의 한국 전통문화 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국 고대 농경사회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놀이를 통해 활기찬 북소리와 흥이 나는 움직임으로 축복 및 평화를 기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픽업 시장을 개척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제시해 온 렉스턴 스포츠&칸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태어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정통 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The New Rexton Sports&KHAN)’의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신형 스포츠&칸의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고 인상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모험과 도전을 통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셀럽들의 시승 및 리뷰 등으로 구성됐으며 6일 오전 10시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을 통해 공개된다. 쌍용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 코란도 스포츠(2012), 렉스턴 스포츠(2018)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픽업 시리즈 계승을 통해 대한민국 K-픽업 시장을 발전시켜 온 결과, 잇따른 경쟁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에서 87%의 압도적인 시장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4~5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및 공기청정기 할인 ‘프레시 케어(Fresh Care) 봄 이벤트’와 ‘금호타이어 스폐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토솔루션과 함께 하는 ‘프레시 케어 봄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이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일부터 5월15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에어컨 필터와 공기청정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일반 에어컨 필터는 15%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전국 460곳의 르노삼성차 직영 사업소와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순정품을 사용한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또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차량 액세서리인 공기청정기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두코공기청정기와 3M공기청정기를 르노삼성차 공식쇼핑몰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봄철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금호타이어 스폐셜 봄 할인 이벤트’는 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금호타이어의 HP71과 TA91 패턴 타이어를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사업소와 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업무용으로 구매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13대의 인도식 및 시내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차량 인도식에는 박영태 대표, 박민관 광명시 기후대기과장, 박재철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마켓협동조합의 차량 구매는 쎄보모빌리티의 모회사인 캠시스와 광명시청이 지난 2월 체결한 초소형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광명시는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쎄보모빌리티에 따르면 2019년 10월 출시된 CEVO-C의 누적 판매대수는 1,164대(2021년 3월 기준)로, 특히 전체 구매의 절반 가량은 전국 지자체 및 기업고객, 자영업자로부터 발생할 정도로 다양한 업무 용도로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CEVO-C는 우리나라의 주행환경에 알맞게 출시된 ‘한국형’ 초소형 전기차량으로, 2020년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도 특징이다.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매력을 고객들이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앞서 진행됐던 체험 행사에서 고객들은 조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합리적인 가격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3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 전국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객들이 르노 조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4월 첫째 및 둘째 주말인 3~4일과 10~11일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과 부산점에서, 셋째 및 넷째 주말인 17~18일과 24~25일은 여주점과 파주점에서 조에 체험 전시 이벤트가 열린다. 이에 앞서 르노삼성차는 지난 달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서 르노 조에 고객 체험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에 체험 이후 고객들 중 약 23%는 전기차 조에를 구매하고 싶다고 의향을 밝혔으며, 이 중 46%의 고객들이 조에를 선택한 이유로 세컨카로 활용성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그 밖에 현재 소유중인 자동차를 조에로 대체하겠다는 답변(39%)과 생애 첫차로 조에를 구매하고 싶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대규모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3월2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부터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통한 고객의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로보틱스 업무 특성을 반영해 약 2개월(21년 6~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월 국내 7만 3810대, 해외 30만 21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59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내수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가 921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8454대, 쏘나타 6233대 등 총 2만 3982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897대, 투싼 4985대, 싼타페 4274대 등 총 1만 9706대가 팔렸다. 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넥쏘는 934대 판매되며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310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952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252대, GV70 50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011대, 해외 20만 35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5만 13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동일 수준, 해외는 11.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95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333대, 쏘렌토가 2만 2604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의 경우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9520대)로 7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6882대, 모닝 3480대, 레이 2967대 등 총 1만 8388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8357대, 셀토스 3648대 등 총 2만 4988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749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7635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달 세계 최초 공개한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사전예약 하루만에 예약대수 2만1016대를 기록, 기아 역대 최대 첫날 사전예약 신기록을 경신하며 향후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해외 판매 상승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발생한 판매 부진에 따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3월 내수 6149대, 해외 2만3484대 등 총 2만96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4%, 18.9% 줄어든 수치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월 내수 시장에서 213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스파크는 3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169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303대, 282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를 뒷받침했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3월 내수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에 힘입어 각각 435대, 51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2.0%, 96.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이 국내 출시 후 1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국내 고객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돌입하는 4월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가장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차가 3월 내수 5695대, 수출 2877대 등 총 85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3.2% 감소한 수치다. 내수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2.6%, 6.8% 감소했다. 3월 내수 판매는 전월 실적과 비교하면 46% 증가했다. QM6는 3월 한 달 간 3313대가 팔리면서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2008대로 QM6 전체 판매량의 61%를 차지했다. 이는 친환경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구매 트렌드까지 함께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QM6는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파워풀하고 4WD의 안정성을 갖춘 디젤 모델까지 가세하며 가솔린, LPG, 디젤 등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중형 SUV로서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폭넓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XM3는 1688대 판매로 지난달 대비 34.4% 증가했다. XM3는 세단과 SUV의 매력을 조합한 패스트백 디자인 SUV다. XM3는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년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SM6는 지난달보다 76.4% 늘어난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