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세번째 모델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 (Audi unbansphere concept)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처음에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교통량이 많은 중국의 대도시의 교통 상황에 적합하도록 아우디 어반스피어를 설계했다. 이 콘셉트카는 역대 아우디 차량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기술 및 디지털 서비스들을 지능적으로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아우디 AG CEO이자 중국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마커스 듀스만은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이징에 있는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와 잉골슈타트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콘셉트 카의 개발 과정에는 처음으로 중국의 잠재 고객들이 “공동 창작” 프로세스에 참여해 희망사항과 의견을 공유했다. 공동 창작의 결과는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의 실내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넉넉한 실내 공간의 차량은 바퀴 달린 라운지와 모바일 오피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교통 정체 중에 제3의 생활 공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0일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https://www.ferrari.com/ko-KR/auto/296-gts)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B와 더불어, 296 GTS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이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 cv의 120° V6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되어 있다. 엔진은 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준의 성능과 혁신적이고 짜릿하며 독특한 사운드 트랙을 제공할 뿐 아니라 컨버터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더욱 돋보인다. 페라리 전통에 따라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Gran Turismo Spider)의 약자인 GTS와 함께 총 배기량(2.992 l)과 실린더 수를 조합하여 만든 본 차량의 이름은 페라리에 있어서 296 GT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19일 오후 12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더 뉴 EQS SUV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과 브리타 제거 메르세데스-벤츠 AG 승용 부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이 더 뉴 EQS SUV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세 번째 모델로,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여기에 강력한 전기 모터와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통해 모든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럭셔리 SUV 모델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는 반면,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7인 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역학적인 실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이 온다. 캠핑과 차박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다. 게다가 정부가 2년여만에 코로나19로 촉발된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함에 따라 캠핑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젠, 도심속을 벗어나 자연의 품으로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른바 아웃도어 시즌이 시작된셈이다.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적합한 차량은 어떤 모델일까. 최근 SUV 명가라 불리는 '지프'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프 브랜드의 랭글러·글래디에이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실용성으로 캠핑과 차박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프의 성장속도는 빠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그동안 ‘자연’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했다. 2019년 사상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이후에도 비대면 라이프스타일이 각광을 받았다. 또한 2021년 또 한 차례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캠핑과 차박 등을 즐겨하는 아웃도어족들에 러브콜을 받은 대표 차종은 랭글러다. 랭글러는 지프의 근원일 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4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타이틀스폰서인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23-24일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스 현장 옥외광고, 생중계 가상광고 등 다각도의 광고 프로모션으로 모터스포츠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자사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인 ‘AMG 플레이그라운드(AMG Playground)’ 멤버들에게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 차량, 메르세데스-AMG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모터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출고센터에서 3만번째 트럭인 FH 트랙터를 구매한 이성우 고객을 초청해 출고식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007년 5000호, 2012년 1만호, 2015년 1만5000호, 2017년 2만호를 출고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받으며 트럭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날 출고 기념식에서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결같이 볼보트럭을 신뢰해 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만번째 볼보트럭을 수령한 이성우 고객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우 고객은 “이번이 3번째 볼보트럭 구매로 성능과 연비 면에서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에 주저없이 선택했다. 전국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볼보트럭의 큰 장점이다”며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5월3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 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승의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 그리고 5490만 원부터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 세계 50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엑스포이자 6회 연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서구에 ‘렉서스 서티파이드 대구서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렉서스 서티파이드 대구서구 전시장’은 대구 자동차 복합단지인 엠월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대구 IC 및 새롭게 개통한 서대구 KTX∙SRT 역사와 인접해 있어 대구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렉서스 서티파이드는 렉서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 중고차 브랜드로 렉서스 공식 테크니션들이 총 191개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해 차량 품질을 보증한다. 인증 중고차 구매 시 정책에 따라 추가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밖에 할부와 리스 등 파이낸셜 서비스와 렉서스 오너를 위한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 서티파이드가 수도권에 이어 대구에서도 새롭게 오픈하며 지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에 대한 접근성을 꾸준히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렉서스 서티파이드에서 검증된 렉서스 중고차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서티파이드 전시장은 서울 성동구 장한평점과 서초구 양재점 그리고 경기도 용인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 토요타 공식 딜러와 함께 소등 행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2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잠시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및 임직원, 딜러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22일 20시부터 21시까지 렉서스·토요타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하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는 22일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실시된다. 소등 행사 시간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캠페인 동참의 의미로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제공하며, 매장 소등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자가발전 손전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커피 추출 후 버려진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활용한 ‘나만의 커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푸조,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 전 차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월2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할인을 제공하는 ‘2022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도울 수 있도록 필수 기본 점검은 물론, 환절기 소모품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는 10% 할인하며, 교체 빈도가 높은 캐빈필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전원에게 무료 차량 소독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브랜드 통합 이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마련한 첫 서비스 캠페인인 만큼 서비스 퀄리티 및 고객 경험 향상에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푸조, 시트로엥, DS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