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2021년 한 해 동안 영국 크루 본사 공장의 탄소중립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전기차를 생산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드림 팩토리’ 전략을 소개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인정받고 있는 벤틀리모터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생산량은 38.3%가 증가했음에도 차량 한 대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76.6%를 줄일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는 2010년부터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전환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바 있으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본사 공장인 크루 공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이산화탄소 감축 외에도 수자원 절약 등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크루 공장 내 빗물 저장 탱크 및 수자원 재활용 시스템 설치를 통해 2021년 물 사용량은 26.6%을 줄였다. 벤틀리 차량들을 생산하는 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무려 70.2%를 줄였다. 이 같은 절감 효과는 물류 시스템에 천연가스 및 바이오 연료를 활용하고, 공장 내 3만1500개의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통해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공식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Craftsmanship)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2017년부터 매해 진행해 오고 있는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심사위원단의 멘토링을 거쳐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된 이번 수상작은 △김동인 △유도헌 △이민재 △황보미 등 4명의 신진 작가와 함께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연탄재, 스티로폼, 폐의류 및 비닐봉지 등의 소재를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은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 주문이 가능하며, 커넥트투 뿐만 아니라 챕터원(Chapter 1) 에디트점에서도 오는 5월26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식 판매를 기념하여 커넥트투에서는 한 달간 22년도 렉서스 에디션을 제외한 역대 에디션 및 다양한 신진 작가의 작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한정판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으로 쿠페형 세단 2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개한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선보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AMTIC+ △메르세데스-AMG CLS 53 4MATIC+ 총 2종이다. 두 모델 모두 쿠페형 세단으로 쿠페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은 물론, 메르세데스-AMG 특유의 역동성을 갖췄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재와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구성돼 메르세데스-AMG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의 레이싱 DNA와 함께 데일리카로도 손색 없는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는 총 3가지 컬러(△디지뇨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디지털 화이트 메탈릭 △디지뇨 파타고니아 레드 메탈릭)로 구성돼 있다. 해당 차량에는 AMG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시트 패키지가 적용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위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AMG 실버 크롬 패키지를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6일 고객 초청 문화 행사 ‘더 클래스 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 초이스’는 더클래스 효성이 자사 고객을 위해 문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간 고객 초청 행사로, 4월은 영화관 대관 행사로 진행됐다. 한 달간 총 7차례에 걸쳐 지점별로 초청된 고객 총 240명을 대상으로 영화 ‘모비우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앰뷸런스’를 상영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와 런치박스 등으로 구성된 약 13만 원 상당의 기프트를 증정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 ‘앙상블 오푸스의 그 남자, 그여자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연간 고객 초청 프로그램 ‘더 클래스 초이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누리며 재충전할 기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중고차 오너 고객들에게 차량 관리와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지원하는 ‘For Every Mercedes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중고차 오너 중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For Every Mercedes Campaign’은 12월31일까지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 고객들은 차량 무상 점검으로 안전한 주행에 필수적인 항목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무상교환 혜택을 통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타이어 중 콘티넨탈과 미쉐린 사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편 차량 무상 점검 항목에는 차량 하체 점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점검, 그리고 등화장치, 엔진룸 점검 등이 포함된다. 이번 ‘For Every Mercedes Campaign’ 기간 중 서비스 이용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영화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여 압도적인 스케일과 환상적인 특수효과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영화적 세계관을 한 차원 넓히는 데 기여할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캐딜락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이러한 영화적 특성이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ESV의 매력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해 이번 마블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결정했다. 특히 캐딜락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스컬레이드 ESV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등장하는 히어로가 함께하는 스페셜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에서는 에스컬레이드 ESV의 압도적 스케일을 영화 속 히어로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이 표현되며,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5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캐딜락 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2021년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그리고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the CEN)’의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차급별 △대형 트럭 2700대 △중형 트럭 2253대 △준중형 트럭 244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3942대를 기록한 판매 대수와 비교해 87.8% 급증한 판매 실적으로, 차급별로는 △대형 트럭 24.8% △중형 트럭 46.5% △준중형 트럭 915.4%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타타대우상용차의 급증한 판매실적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이 견인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최초로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동급 사양 대비 파워가 좋고 적재함 길이가 길어 물류 적재 및 운송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한 ‘해피사이언스축제’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시된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전기 자동차에 대한 흥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동식 친환경 충전소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26일 자사의 벤처 캐피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기업,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고,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스토어닷에 따르면 스토어닷은 현재 충전 시작 후 단 5분만에 160km까지 주행 가능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술을 선구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번째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기술의 출시 시점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을 양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볼보자동차와 스웨덴 배터리 제조기술 선두기업 노스볼트(Northvolt)가 합작으로 설립한 배터리 기술 합작 투자회사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볼보자동차는 자사와 스토어닷 간 협업의 결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대표 V10 모델 우라칸이 누적 생산량 2만대를 돌파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2만 번째로 제작된 모델은 레이싱 DNA를 지닌 우라칸 STO(Huracán STO)로 우라칸 라인업 중 성능의 정점에 있는 모델이다. 우라칸 STO는 2014년 출시 이후 역동적인 핸들링과 드라이빙 감성으로 우라칸 모델 라인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리는 우라칸 공개 당시에 우라칸과 함께 람보르기니의 위대한 역사의 장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우라칸은 디자인과 기술 노하우, 드라이빙 어드벤처, 트랙 레코드, 판매 기록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일상적인 드라이빙부터 트랙 위의 짜릿한 퍼포먼스까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슈퍼 스포츠 감성을 선사하는 차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제작된 모든 버전의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철학에 충실했으며,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역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GT3 시리즈에서 그 지배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나코로 인도될 예정인 2만 번째 우라칸 STO의 외관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