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브랜드 글로벌 스테디셀러 모델 ‘GLC’의 첫번째 순수 전기 SUV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개했다. 2026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인 이 차량은 개발 단계부터 전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 GLC 차량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선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전동화(electric-first) 차량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디자인과 가치,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형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성능과 주행거리, 효율성, 충전 속도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폭넓은 구동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탁월한 주행거리와 강력한 주행성능,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에 걸맞는 수준 높은 안락함을 갖춘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주행의 미래를 정의한다. 최상위 모델인 GLC 400 4MATIC(출력 360kW, WLTP 기준 예비 산출된 최대 주행거리 713km[1]) 이 먼저 출시되며, 이어서 네 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뮌헨 IAA 모빌리티 2025에서 포르쉐 911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인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를 공개했다. 포르쉐 911 터보 S는 이미 탁월한 성능과 장거리 주행 편의성, 고급스러운 디자인, 일상적 실용성을 모두 갖춘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새로 공개된 신형 911 터보 S는 이 모든 영역에서 그 기준을 더욱 끌어올리며 위대한 계보를 이어간다.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모델로 공개된 신형 911 터보 S는 한층 강화된 성능과 강인한 디자인, 지능형 에어로다이내믹, 최적화된 섀시, 그리고 독보적인 첨단 장비를 제공한다. 911 및 718 모델 라인을 총괄하는 프랭크 모저 부사장은 “911 터보 S는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고속 주행과 레이스트랙에서도 포르쉐 911의 진면목을 가장 완벽하고 다재다능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전보다 더욱 편안하고, 개성이 뚜렷하며, 무엇보다 훨씬 더 빠르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파워트레인은 총 시스템 출력 711 마력 (PS)을 발휘하며, 역대 양산형 911 중 가장 강력하다. 2,300-6,000rpm의 넓은 범위에서 최대토크 81.6kg∙m을 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가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뮌헨 도심의 쾨니히스플라츠 오픈 스페이스에 약 190㎡ 규모로 마련됐다. 로터스는 여기에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을 담은 콘셉트카 Theory 1과 아일톤 세나가 몰았던 전설적인 F1 경주차 타입 99T, 그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진 로터스 에미라(Emira) 리미티드 99t를 주연으로 세우고, 엘레트라와 에메야 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로터스의 헤리티지와 미래 전동화 비전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Theory 1 – 미래로 향하는 로터스의 비전= 전시장 중심에는 이동식 쇼룸이 설치되며, 그 안에는 로터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 Theory 1이 전시된다. Theory 1은 로터스가 추구하는 차세대 퍼포먼스와 전동화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응축한 모델로, 로터스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Theory 1은 첨단 기술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로터스가 독자 개발한 로터스웨어(LOTUSWEAR™) 시스템은 좌석과 운전대에 적용된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 특장차 2종을 최초로 공개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원, 김제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정부포상, 자원순환 캠페인 및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이 함께 이뤄졌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친환경 공공서비스 차량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고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선보인 차량은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 노면청소차와 압축형 전기 재활용수거차이다. 두 차량은 모두 전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무공해 주행을 실현하며, 도심 내 저소음, 저진동 특성을 갖춰 주거지역이나 야간 작업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또한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능으로 하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출고 고객을 위한 9월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9월 내 지프의 대표 모델 랭글러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년/13만km 연장보증 서비스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차종에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제공된다. 특히 각 지자체별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구매를 서두르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에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는 특전을 마련했다. 9월 말까지 어벤저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스텔란티스 자체 지원금까지 더해져 연중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를 표방하는 어벤저는 정통 오프로더 지프의 DNA를 물려받은 소형 SUV답게 모래, 진흙, 눈 등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200mm의 지상고, 20도의 진입각, 32도의 이탈각을 갖춰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에 XM 및 X7 등 BMW의 주요 모델을 협찬한다.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유스’는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진할 수밖에 없었던 선우해와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이 없었던 성제연이 15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서로의 열아홉 시절을 기억하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화부터 호평을 모으고 있다. BMW 코리아는 ‘마이 유스’ 속 각 인물들의 개성과 작품의 분위기에 부합하는 모델들을 지원해 BMW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소설가이자 플로리스트로 등장하는 선우해(송중기 배역)의 차량으로 BMW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XM을 지원한다. XM은 BMW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대담한 외관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압도적인 주행 성능 등 강인한 매력을 발산하며 차분하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선우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는 스타트럭코리아는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약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Unimog)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 순회정비 캠페인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봄부터 이어진 산불 화재 대응에 기여한 유니목과 운용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정비는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3곳 중 포항과 곤지암 서비스센터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안동, 원주, 강릉, 공주 등 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에 총 4일간 방문해 유니목 총 29대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 장시간 운행된 차량 특성에 맞춰,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정비 항목으로는 에어클리너와 에어컨 필터 교체, 냉각수 보충 등 유지보수 부품 교체 및 진단기를 이용한 차량 기본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재난 대응에 투입된 유니목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ID. CROSS Concept)’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네 번째 컴팩트 전기 콘셉트카이자 차세대 도심형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ID.2all’의 양산 모델인 ‘ID.폴로(ID. Polo)’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ID.폴로 GTI(ID. Polo GTI)’, ID.크로스 등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 공식 출시한다. 2027년에는 ‘ID. EVERY1’의 양산 모델까지 합류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코어 브랜드 그룹(CORE Brand Group)에서 개발한 차세대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폭스바겐은 이들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로 유럽 엔트리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서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펼친다. 그룹은 IAA 모빌리티의 공식 개막에 앞서, 2종의 세계 최초 공개 모델과 1종의 박람회 최초 공개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폭스바겐 브랜드의 콤팩트 SUV인 ID. 크로스 콘셉트카는 스코다 및 쿠프라 브랜드의 차량을 포함하는 순수 전기 소형차 라인업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의 네 번째 멤버다. 차량 가격이 약 2만5천 유로로 시작하는 이 모델 패밀리는 2026년부터 전동화를 한층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실현해 줄 예정이다. 포르쉐 브랜드는 상징적인 911 시리즈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을 공개하며 또 다른 세계 최초 공개를 축하했다. 이는 전통과 혁신이 완전히 결합된 사례다. 아우디 브랜드는 이달 초 밀라노에서 선보인 획기적인 콘셉트 C를 통해 명료하고 본질에 집중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제시했다. 폭스바겐그룹의 목표는 최고의 자동차 기술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룹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모터사이클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전기차, 그리고 볼륨·프리미엄·럭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를 8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프리우스 HEV 라인업은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 모델로 확대되며, 고객의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등장해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며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코리아는 2023년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WD 사양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HEV AWD 모델은 후륜 차축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토요타 고유의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의 장점을 실현했으며, 30kW(41ps) 출력의 리어 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199ps와 정부 공인 복합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