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 인천 지역사회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넥스트 그린 투-고 시찰,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은 “인천관광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시와 협업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향후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과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 1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모델은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과 ‘BMW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BMW M 1000 RR’ 등 총 3종이며, 오는 24일 오후 2시22분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https://shop.bmw-motorrad.co.kr)을 통해 판매된다.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 BMW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은 BMW 모토라드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GS’ 라인업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5대 한정 판매 모델이다. R 1250 GS 40주년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34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며,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이 적용된 덕분에 모든 회전영역에서 부드럽고 정숙한 라이딩 감각과 뛰어난 연료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션 719 빌렛 패키지 스톰 ll, M 경량 배터리,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우수한 상품성과 편의성으로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저상 카고(Easy-Loading)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쎈’ 저상 카고는 택배, 가전 및 가구, 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의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로 고상 적재함 대비 135mm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적용하여 상하차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상 카고 모델 대비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더욱 낮췄음에도, 프레임 상면 지상고와 최저 지상고는 동일하게 설계하여 운전자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적재물 상하차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여기에 일반 철재 적재함 대비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강성 복합소재(C.S.P) 게이트 적재함과 내측폭 2280mm의 광폭 적재함을 기본으로 적용하여 부피짐을 싣고 주행하는 운전자의 적재 효율성을 고려하였으며 좁은 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내측폭 2,140mm의 표준 적재함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운행 환경에 따른 적재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더 쎈’ 저상 카고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엔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쿠페형 SUV ID. 5가 유로앤캡(Euro NCAP) 운전자 보조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점(총점 4점 만점)을 받으며 ‘최고 등급(Very good)’을 획득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유로앤캡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받은 ID.5는 이번 운전자 보조 테스트에서도 뛰어난 지원 기능과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혁신적인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4가 안전도 평가 5스타를 받은 데 이어 ID.5 역시 안전도 및 운전자 보조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폭스바겐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의 안전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로앤캡은 운전자 보조 테스트를 통해 기존의 충돌 안전성 평가 체계를 확장하였고, 편의 및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구조화된 평가와 분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추가적인 운전자 보조 테스트 절차에는 일반적인 컷인/컷아웃 상황과 같은 중요한 고속도로 주행 시나리오가 포함되며, 운전자가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효율성을 평가한다. 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718 카이맨 GT4 e퍼포먼스’로 ‘미션R(Mission R)’의 기술력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르쉐 AG는 지난 해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커스토머 모터스포츠(Customer motorsports)를 위한 순수 전기 GT 레이싱카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션 R’ 콘셉트 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제 ‘미션 R’의 혁신적인 전기 드라이브 콘셉트는 전 세계 레이스 트랙 위에서 그 잠재력을 입증해 나간다. 테스트 차량인 ‘포르쉐 718 카이맨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과 마찬가지로 사륜 구동 모델이며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의 섀시를 사용한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기술 역시 IAA 콘셉트 카에서 가져왔으며, 예선 모드(qualification mode) 최고출력은 1,000마력(PS) 이상에 달한다. 레이싱 시뮬레이션에서, 카레라 컵 레이스와 동일한 시간인 30분 동안 안정적으로 612 마력(PS)을 발휘한다. 랩타임과 최고 속도 면에서 ‘718 카이맨 GT4 e퍼포먼스’는 현행 992 세대 ‘911 GT3 컵’의 성능과 비슷하다. 마티아스 숄츠 GT 레이싱카 프로젝트 매니저는 “미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고객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B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Esperienza Ferrari)는 고객들이 최근에 출시된 페라리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초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PHEV 스포츠카 296 GTB의 트랙 시승 기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명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본사에서 온 전문 인스트럭터의 제품 설명 및 주행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페라리 로드카 역사상 처음으로 적용된 6기통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출력 830마력의 296 GTB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트랙 시승 대기 시간 동안에는 페라리 포르토피노 M과 로마로 인제 스피디움 주변의 공도를 주행하며 페라리 GT모델의 편안함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시닉 드라이빙(Scenic Driving)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한편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그룹코리아가 이달 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적재중량 15톤 대형 덤프트럭 모델 ‘이베코 T-WAY’의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베코그룹코리아는 T-WAY의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을 기념해 주기장과 건설현장 등 오프로드 화물 운송 고객이 밀접한 주요 거점에서 순회전시를 개최, 운전자의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를 높인 대형 덤프트럭의 가치를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T-WAY 전국 순회 전시는 오늘 부산/경남권과 서울/수도권(16일~22일), 강원/영서권(16일~25일) 및 대구/경북권(16일~25일)을 시작으로, 대전/충청권(17일~26일)과 광주/전남권(19일~28일) 등 6개 권역 내 23개 주요 거점을 순회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13리터 커서 디젤엔진을 탑재한 410마력 6x4 모델(자동 및 수동변속기 타입)이 전시되며, 전문상담원이 이베코의 최신 프로모션,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포함한 구매상담과 함께 낮은 총소유비용(TCO) 및 최적의 운행 조건 유지를 위한 이베코만의 깊이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T-WAY 특별 프로모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프리미엄 가치 전달을 위한 접점 강화로 볼보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창원 전시장)를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 아이언모터스(대표: 김민규)가 운영하는 볼보 창원 전시장은 지난 2013년 경남 지역인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 처음으로 오픈한 전시장이다. 이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적인 경남 지역의 세일즈 성장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창원 전시장의 확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총 연면적 3953㎡(1195평), 지상 5층으로 단일 전시장 기준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새로운 볼보 창원 전시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양로 122에 위치 한다. 지상 1층은 전시장 리셉션과 서비스센터가 있으며, 특히 브랜드 공식 앱, ‘헤이, 볼보(Hej, Volvo)’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센터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지상 2층은 내방 고객을 위한 서비스 고객 라운지와 최대 7대의 볼보자동차 모델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지상 3층과 4층은 1일 최대 35대 차량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가 위치했으며, 경남지역 최초 사고수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뮬리너의 이용 고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는 16일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벤틀리를 주문하는 뮬리너의 고객이 2020년 대비 3배로 증가했으며,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벤틀리가 하루 평균 3대 수준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벤틀리 뮬리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로, 1950년대 R 타입 컨티넨탈 등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의 개발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블로워 컨티뉴에이션(블로워 재생산 모델) 및 바칼라 등 상징적인 모델의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뮬리너는 광범위한 색상 조합 및 맞춤형 스티칭부터 완전히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까지 다양한 옵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한다. 벤틀리모터스는 궁극의 럭셔리 카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뮬리너 디자인 팀을 출범시키며 비스포크 서비스 부문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해왔다. 뮬리너 고객을 위한 개인화 제작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 팀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만의 벤틀리 만들기를 돕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뮬리너 비스포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6일 토요타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감성을 녹여낸 정통 스포츠카 ‘GR8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R86은 지난 2012년 출시된 TOYOTA 86의 후속으로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 모토 아래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르망 24시 4연패와 WRC 우승에 빛나는 토요타 가주레이싱(TGR, TOYOTA GAZOO Racing)’의 엔지니어, 드라이버가 차량의 개발과 튜닝에 직접 참여(TUNED BY GAZOO Racing)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 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은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해 한계에 도전하는 토요타의 철학을 담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다. 주요 활동으로는 WRC, WEC, 5대륙 주파 등이 있으며 극한의 상황과 조건에서 얻은 모터스포츠의 경험을 실제 양산차에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TOYOTA GR 시리즈’의 국내 출시 모델은 GR수프라와 이번에 출시한 GR86이 있다. 특히 GR86은 2012년 출시된 T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