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에게 2022년은 람보르기니 DNA의 기반을 다져준 V12 엔진에 헌사를 보내는 한 해다.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람보르기니의 V12엔진은 람보르기니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들에 사용되며 람보르기니의 기술 혁신, 비전, 그리고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상징하게 됐다. 2023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면서 하이브리드로의 전환을 시작할 예정인 람보르기니는 올 한 해 가장 역사적인 V12 엔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990년대까지의 벤치마크= 1964년에 데뷔한 이후부터 람보르기니 V12 엔진은 토크, 유연성, 신뢰성, 그리고 지속성으로 엔진의 벤치마크가 되었다. V12 엔진은 구조적으로 크게 변경되기 전, 최소한의 수정을 거쳐 7 리터의 배기량과 500마력 이상의 출력으로 1990년대까지 생산됐다. 천재적인 지오토 비자리니의 '추가 10마력 당 보너스' 조약이 포함된 계약 이야기= V12 엔진을 설계하기 위해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는 외부에서 우수한 엔지니어인 지오토 비자리니(Giotto Bizzarrini)를 컨설턴트로 영입했다. 현재까지도 역대 가장 뛰어난 엔진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이 2026년까지 총 4종의 전기차를 내놓고 전동화 전환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 도약을 선언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럭셔리 SUV 브랜드로 글로벌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힌 링컨이 2025년까지 자사 브랜드의 전세계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키로 하는 등 미래 전동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것. 링컨은 최근 전동화 전략의 핵심이 될 차량인 '링컨 스타' 전기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전기차 브랜드 전환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SUV 차량인 코세어,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네비게이터 등의 후속 모델을 전기차로 선보일 계획이다. 링컨은 전기차 전환을 위해 위해 2025년까지 총 300억달러(한화 약 37조원)를 투입한다. 또한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40%를 전기차로 채워 내연기관 비중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링컨 관계자는 "링컨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 경험적으로 풍부한 컨텐츠를 가진 브랜드로 설립부터 현재까지 아이코닉한 주요 모델들과 각종 모멘텀을 통해 꾸준히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에 대한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 2.0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과 총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는 9%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차량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최대 100만원 지원)을 더할 시 신형 아테온 2.0TDI 프레스티지 모델을 4800만원대(4887만 7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월 신형 아테온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모션은 연 3.99%의 저금리로 제공되며 최대 32%의 잔가율을 보장한다. 해당 금융상품을 통해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2.0TDI 프레스티지(차량가격: 5590만원, 개소세 인하분 반영 전)’ 모델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41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더불어 차 사고 시 고객의 수리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Body & Parts Protection)’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론칭 5주년을 기념해, 기존 예체능 인재 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 후원에 이어 특별 장학생 선발까지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포르쉐코리아는 페이지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드림 업’ 5주년 기념 특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과 특별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 장학생들은 비올라와 아쟁을 연주하고 소감을 공유하며 시상식 자리를 빛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난 5년 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온 ‘드림 업’ 인재 아동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오는 24일 남천전시장에서 11번가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프리미엄 세단의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소개하며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될 ‘E 350 4MATIC AMG Line’ 및 ‘E 350 4MATIC 아방가르드’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휠 디자인을 갖췄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해 가장 기능적이면서 동시에 지능적인 인테리어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주행 보조 시스템과, 사고가 발생하기 전 다양한 조치를 통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PRE-SAFE®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쇼호스트 최세영과 자동차 전문 리뷰어인 더파크 정우성 대표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출연하여 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 및 E클래스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브 방송 중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공개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세밀하게 개인 맞춤화된 디자인과 더 넓은 선택의 폭,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럭셔리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랜드로버는 더 높아진 수준의 고객 취향을 위해 큐레이션한 SV 세레니티 및 SV 인트레피드 두 가지 디자인 테마, 럭셔리한 소재,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모델 최초의 5인승 구성 및 새로운 SV 시그니처 스위트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에는 신형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V8 엔진은 최고 출력 530마력, 76.5kg·m의 최대 토크와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랜드로버 최초로 탑재된 올 휠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등 독보적인 주행 기술과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 최첨단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레인지로버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담아 완성됐다. 플로팅 루프, 강한 웨이스트 라인 및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18일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1년 동안 판매된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6%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폴스타는 기업의 성장과 기후 중립 목표가 양립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 판매될 차량 한 대당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임은 물론, 2030년까지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자동차 생산, 그리고 2040년까지 모든 가치 사슬(Value chain)에 있어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폴스타는 나무를 심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소극적인 노력에서 벗어나 원자재 채굴부터 소재 가공, 제품 생산과 소유 등 자동차 생애 주기 동안 탄소 발생을 없애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를 발표한 바 있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10년, 20년 전에 세운 오래된 목표는 게으름을 유발할 수 있다. 변화와 개선은 지금 당장, 그리고 항상 일어나야 하며 이것이 폴스타가 매년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는 이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가정의 달을 맞아 FC서울의 홈경기에 고객을 초청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4월 체결된 FC서울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고자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의 경기에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클래스 효성의 SNS를 통해 이루어진 파트너십 체결 기념 이벤트와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연 모집 이벤트에 각기 당첨된 고객 가족 총 두 팀이 초청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초청된 고객 가족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타크루저’를 지원해 고객 가족의 자택부터 경기장까지 의전을 도왔다. ‘스타크루저’는 본래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서 제공되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내부에 위치한 미니바와 고급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25인승 리무진 버스다. 초청된 가족에게는 경기장 4층의 스카이박스 전용석에서 FC서울의 홈경기를 직관할 기회와 함께 호텔식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됐다. 한편 경기 당일에는 깜짝 이벤트로 FC서울 소속 선수들이 스카이박스를 방문해 초청된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 그룹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대대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볼보건설기계는 18일 ‘리막’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유한회사인 ‘일렉트릭 스페셜 테크닉스 B.V(Electric Special Technics B.V)’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는 자사의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고, 기존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건설기계는 5개 소형 전기굴착기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 굴착기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은 네덜란드 현지 고객에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전기 휠 굴착기와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리막은 볼보건설기계 제품에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전기 건설기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 연구개발부문 토마스 비터 수석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실재하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협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최신 공기 정화 기술인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AAC)’ 기능이 국제인증기관 ASL(Allergy Standards Limited)과 오스트리아의 독립 연구∙시험기관 OFI 등 두 곳으로부터 높은 공기 정화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은 미세 부유입자, 배출 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캐빈 필터를 통해 차량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합성 섬유 기반 필터를 사용하며 이온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 유입 공기에 포함된 가장 유해한 입자인 초미세먼지(PM 2.5)를 최대 95%까지 제거해 준다. 먼저 ASL 테스트에서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외부 유입 공기 내 풀, 나무, 잡초 꽃가루 알레르기 항원을 최대 99.9% 제거함으로써 천식/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제품(asthma & allergy friendly)으로 인증 받았다. ASL은 소비자들이 천식∙알레르기 환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립적 인증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 따르면 알레르기, 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