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걸음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등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건강키트가 제작됐다. 임직원들이 마련한 건강키트는 50개이며, 마스크, 손소독제, 영양제, 블루투스 이어폰, 가방, 게임기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선물들이 담겼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의미있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우리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사회 취약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지난 2019년 11월, 2040년까지 ‘기후중립 달성을 공표한 바 있으며, 창립 이래 지난 16년 간 온실가스 배출을 60% 가량 감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랑세스에 기후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정부,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후보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행동이다. 무엇보다 탄소발자국 감축과 저탄소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에 지속 가능한 파트너로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자원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다. 랑세스는 이미 2004년 창립 당시 650만 톤이었던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배출량을 2018년 320만 톤으로 감축한 바 있다. 이어 320만 톤 수준의 CO2e 배출량을 2025년까지 240만 톤 이하로, 2030년까지 160만 톤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2020년 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대비 14% 감축해 250만 톤 수준으로 낮췄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는 명확한 기후 전략이 바탕된 덕분이다. 랑세스는 △자체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 대폭 감축 △온실가스 배출이 매우 적거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의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한편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가 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에너지 '수소(H)'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 라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바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사회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달 30일까지 한 달 간 액세서리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 할인전은 차종별로 액세서리를 최대 9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로 단종된 차종에 대한 액세서리까지 포함된다. 대상 차종은 르노삼성의 세단 중 단종된 모델인 SM3와 SM5, SM7를 포함해 대표 중형 세단인 SM6와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 QM3, QM5, QM6이다. 르노의 클리오 제품도 이번 행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인기 익스테리어 액세서리인 스포일러와 루프바, 디퓨저, 파워트렁크 등이 포함된다. LED 룸 램프, 공기청정기, 일루미네이팅 키킹 플레이팅 등의 인기 인테리어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행사에서 5만원 이상 물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를, 2등 2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또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지급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3일 주최측에 따르면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전기차 행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포함 100개사가 참여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들이 전시되며 E-모빌리티 기술 , 친환경 자동차 주제의 컨퍼런스 등 산학 협력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EV 시승 체험, 주니어 공학교실, 현장 이벤트 등 관람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대표하는 전용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와 'EV6' 3종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디앤에이모터스 전기 오토바이 'EM-1S' △㈜에임스 전기 오토바이 'aio 레오' △모던텍 △코스텔 △대영채비 등이 참가해 친환경 자동차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관사인 코엑스는 '코엑스버스 온라인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 생애 첫 전기차, 그린라이트를 켜다'를 주제로 △그린피스 김지석 기후전문위원 △아우디폭스바겐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보급촉진을 위해 지난달 진행했던 전기차 체험행사가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되었으며, 조에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일반 고객들의 전기차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전시장에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행사를 5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참가 고객들 중 약 30%는 조에를 시승한 뒤 구입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에를 어떤 용도로 구매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1%가 출퇴근용이라고 답을 했으며, 이어 세컨카(28.5%)와 생애 첫 차(20%)가 뒤를 이었다. 또한 고객들이 꼽은 르노 조에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주행성능(31%), 정숙성(25%), 디자인(17%), 가격(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르노 조에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평균 일일 주행거리 50㎞ 전후인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309㎞(WLTP 기준 395㎞)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조에는 6월에 진행 중인 풍부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K9은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이다. 이번 K9은 △최상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가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정적인 승차감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K9에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첨단 기술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후방 주차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redictive Gear-shift System, PGS)은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R-Plus의 외관 색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C5 모델을 기본으로 레드(R) 포인트를 더해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드한 R-Plus는 블랙루프의 투톤 외관 색상으로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블랙 외관 색상의 ‘R-Plus 블랙’을 추가 운영한다. R-Plus 블랙은 블랙 바디 색상과 블랙 패션루프랙/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와 아웃사이드 미러에 레드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고, 시트&스티어링휠 및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적용해 상품성 높였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및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풀 LED 헤드램프, 전방주차 보조 경고시스템 등 안전 및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R-Plus 모델은 올해(1~5월) 코란도 전체 판매량 중 23.1%로 C5 플러스(56.7%)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었으며,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차는 2일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미리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이공계 대학(원)생 8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전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모집 분야별로 연료전지, 배터리, 모터 등 차량 전동화 분야와 제어, 네트워크 등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 기본 과정을 수료 및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현대차, 현대엔지비 명의의 ‘직무능력 인증서’가 수여된다. 심화 과정을 수강하는 교육생 중 우수 학습자로 선발되는 이들은 추후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의 관련 직무분야를 채용 지원할 때 서류전형을 면제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H-모빌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구매본부 김현태 상무, 일지테크 구준모 대표이사, 일지테크 김민철 노조위원장 [오토모닝정영창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밝혔다.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는 신차 개발 및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해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이벤트로, 협력사 임직원 편의를 위해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월 말 실시된 첫 번째 이벤트에는 제네시스 GV70의 초기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일지테크 ▲진원 등 두 곳의 협력사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었다. '일지테크'는 GV70에 적용되는 후석 램프 고정용 차체 판넬 등 차체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진원'은 GV70의 루프랙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두 회사 모두 GV70 출시 초기 생산 부품 관련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GV70의 우수한 품질 확보에 기여했다. 현대차·기아는 GV70을 비롯해 K8, 아이오닉 5, EV6 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