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6월을 맞아 주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에 대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용인 수지 전시장을 시작으로 △15일 안양 평촌 전시장 △17일 강남대로·분당·송파·구리·천안·동탄 전시장 △24일 청주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S, GLE, GLC 클래스 등 인기 SUV 모델의 시승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전시장별로 더욱 다양한 모델의 시승을 진행될 예정이며, 시승 가능 모델은 전시장마다 상이하므로 별도의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방문객에게 즉석에서 SNS 프로필용 디지털 캐리커처를 제작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고려해 개별 포장된 다과도 제공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휴가철 성수기 6월을 맞이해 캠핑과 같은 레저활동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로 SUV 모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SUV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세분화된 니즈에 최적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5월31일자로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는 뉴욕대 스턴 스쿨 경영학부에서 금융학 학사와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하고 뉴욕 월가 투자은행 및 자동차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2016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독일 본사에 재경 부문 임원으로 입사한 뒤, 2018년부터 2019년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에서 지사장을 역임 후, 2019년 6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 합류하여 재무 및 리스크 관리 등 내부 조직 경영을 총괄해왔다. 한국 지사에서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5월 31일부터는 대표이사로 한국 시장을 총괄한다. 박융근 신임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뉴 컴패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계약에서 초반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 컴패스는 오는 23일 공식 출시와 함께 소비자 인도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프가 지난 5월23일부터 진행한 ‘뉴 컴패스’ 사전 계약을 통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전 계약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세련된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엔트리 트림부터 상향된 상품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 뉴 컴패스는 ‘베이비 그랜드 체로키’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프리미엄급 감성과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내장재와 세심한 마감으로 감성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프의 사전계약 소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새로운 디자인에 사로잡혔다”, “옵션도 좋아지고 내부 인테리어도 바뀌어서 너무 이쁘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엔트리 트림인 리미티드 2.4 FWD부터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및 앞좌석 통풍 시트 등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도 뜨거운 반응에 일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량이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 1위를 지켰고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매틱이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기보다 2만4080대보다 2.4% 감소한 2만3512대로 집계됐고 전월(2만3070대)대비 1.9%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388대, BMW 6402대, 아우디 1865대, 폭스바겐 1182대, 미니 1087대, 볼보 1015대, 포르쉐 702대, 지프 591대, 링컨 582대, 토요타 480대, 포드 456대, 쉐보레 418대, 렉서스 391대, 혼다 265대다. 이어 폴스타 150대, 랜드로버 144대, 푸조 100대, 벤틀리 75대, 캐딜락 70대, 마세라티 65대, 람보르기니 30대, 재규어 24대, 롤스로이스 22대, 디에스 8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4771대(62.8%), 2000cc~3000cc 미만 6123대(26.0%), 3000cc~4000cc 미만 1224대(5.2%), 4000cc 이상 344대(1.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리의 기품과 럭셔리 노하우를 담은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을 공식 출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DS 7 크로스백은 DS 브랜드가 한국 진출 당시 처음으로 출시한 전략 차종이자,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프랑스의 주행 감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주력 모델이다. DS는 이러한 의미를 더하고자 DS 7 크로스백에 브랜드 최초로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도입, 새로운 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DS 7 크로스백에 장착된 3기통 1.2리터 퓨어테크(PureTech) 엔진은 경제성과 친환경성 등 다운사이징 엔진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 그리고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은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영국 유명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에서 뽑은 ‘올해의 엔진상(Engine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DS 7 크로스백은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131마력과 최대 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1.8km/ℓ에 달한다(도심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로 스포츠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사전 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시행된다. 3세대로 재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레인지로버 패밀리 고유의 럭셔리한 디자인, 그리고 편의성이 조화를 이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새로운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아키텍처와 최신 섀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안정성과 제어력을 선보이며, 랜드로버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레인지로버 스포츠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4년에는 랜드로버의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이 올 가을, 독일 파스도르프 지역에 '셀 제조 역량 센터'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BMW그룹의 셀 제조 역량 센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의 표준적인 생산을 시운전하기 위한 시설로, 미래형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셀의 산업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설립된다. 독일 뮌헨 외곽의 파스도르프에 위치한 셀 제조 역량 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1만5000㎡(약 4538평)에 이르며 초기 개발 단계 투자액은 총 1억7000만 유로(약 2280억원)에 달한다. BMW 그룹은 올해 가을부터 이곳에서 셀 생산 시험 가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단계에서는 전극 생산 시스템을 설치해 시운전을 시작하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셀 조립 및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해 배터리 셀 생산 및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 모든 과정에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에는 정규 운용으로 전환해 정식 제품에 가까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BMW 그룹 셀 제조 역량 센터에서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첨단 기술을 탑재한 BMW의 새로운 제품군인 ‘뉴 클래스(Neue Klasse)’에 탑재될 차세대 배터리 셀의 시제품도 생산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크로아티아 자동차 기술 그룹 리막(Rimac)의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포르쉐와 리막은 디지털화 및 전동화에 집중하는 미래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추가 라운드의 전체 투자금은 총 5억 유로에 달하며, 포르쉐는 1000억원 대 규모로 투자에 참여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리막이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 포르쉐와 리막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이미 2018년부터 리막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포르쉐가 리막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지난 2018년 리막에 대한 첫 투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분을 늘려왔다. 루츠 메쉬케는 “신규 투자자들의 합류를 통해 전동화 분야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가는 리막은 포르쉐의 강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2가 이끈다. 파이낸셜 부문의 또 다른 신규 투자자는 골드만 삭스다. 포르쉐는 리막 그룹의 지분 약 20 퍼센트를 보유하고, 리막의 설립자이자 CEO 메이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달 30일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에서 3년 연속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골퍼 인주연(25, 골든블루)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부상으로 증정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 박원권 지점장과 프로골퍼 인주연 선수가 참석했다. 인주연은 지난 4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22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첫 홀인원이다. 2020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인주연은, 지난해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해 또다시 홀인원을 치며, 조윤지에 이어KLPGA 정규 투어에서 3년 연속 홀인원을 한 두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60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A’가 경품으로 걸린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인주연은 한성자동차로부터 ‘역대급 홀인원 보너스’도 함께 챙기게 되었다. 인주연은 "올해 상금으로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요! 토요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토요타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서비스 상품, 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활동에 따라 패밀리에서 플래티넘까지 총 다섯 단계의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차량 액세서리, 서비스 상품을 비롯하여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의 공식 굿즈도 최초로 선보인다. 관련 제품은 적립된 마일리지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정통 스포츠카 GR86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확산과 가슴 뛰는 감성을 선사하기 위해 앱 내에 ‘GR 온라인 동호회’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