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12일 중고차 업계 최장기간인 8일의 환불 기간을 보장하는 ‘8일 안심환불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카는 ‘중고차, 시스템으로 바로잡다’라는 슬로건 아래 불투명한 중고차 거래 관행을 혁신하는 체계적인 비대면 중고차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8일 안심환불제’는 리본카가 제공하는 ‘끝까지 고객만족 시스템’의 일환으로 기존에 제공하던 7일의 환불 기간을 국내 최장기간에 해당하는 8일로 연장해 자사 직영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의 품질 선택권과 만족도를 강화했다. 리본카의 8일 안심 환불 서비스는 주요 경쟁사 대비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출고 전 차량의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출고 후 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편의를 최대한 보장한다. 환불 가능기간을 업계 최장 기간으로 늘린 고객 친화적인 환불 정책을 선보임으로써 비대면 구매에 대한 고객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본카 구매 고객은 차량 인수 후 8일간 운행을 통해 외관은 물론 주행 만족도와 성능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면밀히 확인 후 구매를 확정할 수 있다. 무사고와 800km 이하의 운행 조건만 충족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월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6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4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0.07% 소폭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다. 1%대 이상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 쌍용 티볼리 아머로 각각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40%, 1.11% 상승했다. 지난 달 시세가 크게 반등했던 르노 SM6는 이 달에도 0.10% 시세가 소폭 상승했으며, QM6 시세 또한 0.11% 상승했다. 국산차 모델 대부분이 시세 하락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이 중 준중형급 세단 및 SUV는 평균 하락폭이 다소 큰 경향을 보였다. 현대 더 뉴 아반떼 AD는 1.35%, 올 뉴 투싼은 1.3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최근 급등한 유가로 주유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디젤차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핫딜’ 테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기획전 대상 차량은 총 15종의 SUV 및 대형 세단 차량 700여대다. 세단 차량은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G80, G90 등이며 SUV 차량은 현대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 모하비, 쌍용 렉스턴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카는 행사가 진행되는 2주 동안 핫딜 리스트 내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20·30·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차종별 주유권 금액은 △더 뉴 모하비·스포티지 4세대·스포티지 더 볼드·싼타페 더 프라임·올 뉴 쏘렌토·올 뉴 투싼·올 뉴 투싼TL·G4 렉스턴·그랜저 IG 구매 시 20만원 △모하비 더 마스터·팰리세이드·더뉴그랜저·G80·G80(RG3) 구매 시 30만원 △G90 구매 시 50만원이다. 케이카 직영중고차 구매는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주유권은 28일과 29일에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정인국 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유가 지속에 소비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른바 ‘기름차’(디젤∙가솔린 차종) 시세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4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4월 휘발유와 경유 차종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며, 특정 모델의 경우 최대 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경유를 중심으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중대형 등 연비가 낮은 차종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했다. 여기에 3월부터 본격화된 경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경유차 비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평소 경유 차량은 휘발유 차량보다 연비가 좋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으로 인해 선호하는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에 맞먹는 수준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실제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모두 통틀어 비교했을 때 하락폭이 높은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 감소율은 경유 3.8%, 휘발유 3.4%로 경유 차종의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4월 전망에서 가장 많이 시세가 하락한 차종 역시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고유가 기조 속 중고차 시장에서 LPG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름값이 리터 당 평균 2,000원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의 중고차 관심 트렌드도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LPG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로 이동하고 있다. 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연료 타입 별 엔카닷컴 검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솔린과 디젤에 대한 검색량은 감소한 것에 비해 LPG,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검색한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 모델의 검색량은 지난 1월 전체 검색량의 47.89%를 차지하며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연료 타입이었지만, 3월에 들어서 44.37%로 3.52%p 감소추세를 보였다. 디젤 모델 역시 3월 검색 비중은 23.39%로 1월 대비 0.26%p 감소했다. 반면 LPG 차량은 올해 1월 검색 비중이 14.54%이었던 데 비해 3월에는 2.43%p 증가한 16.96%로 나타나 전기차, 하이브리드 보다 높은 검색 비중을 차지했다. LPG차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중고차 구입이 가능하고, 유류비 또한 낮아 합리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분기에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비싼 차량은 약 3억원에 판매된 마이바흐 GLS 600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및 서비스 신뢰도 상승으로 인해 가격대가 높은 차량까지 구매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BMW 7 시리즈 모델이 약 1억 6,000만원,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이 약 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직영시스템, 100% 실매물,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내사차기 홈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접 차량을 보지 않고 구매하는 온라인 거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3일 책임 환불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케이카가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로 인해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꾸준히 고도화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중고차 모델과 차종이 넓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가의 차량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세단, SUV, 경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이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는 현대 그랜저IG, 현대 아반떼 AD,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판교 테크노밸리의 랜드마크 디테라스에 프리미엄 중고차 쇼룸 ‘리본카 판교라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본카 판교라운지’는 정교한 시스템으로 비대면 중고차 거래를 선도하는 리본카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공간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며 구매력 있는 얼리 어답터들이 밀집한 판교의 지역 특색에 맞춰, 중고차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 초년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4O(Online for Offline) 기반의 새롭고 편리한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판교라운지는 오토플러스와 아라테크놀로지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오토플러스는 비대면 중고차 거래 프로세스와 함께 전시∙판매 차량으로 ‘리본카’를 제공하며, 아라테크놀로지는 쇼룸 공간과 전문 인력 운용을 맡아 대 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260가지 검사와 철저한 상품화를 거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본카’를 판교라운지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차량은 판교 IT 전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엔카 광고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신규 및 확장 오픈하며 전국 42개 지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행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와 같은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 엔카닷컴은 지난해 하반기 ‘수원SAC’, ‘전주2’, ‘천안 오토메카’ 지점을 신규 및 확장 오픈 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대전 디오토몰’, ‘부산 사상’, ‘익산’, ‘김포 국민차3층’ 지점 등을 추가로 신규 및 확장 오픈했다. 엔카닷컴은 매년 광고지원센터를 신규 및 리뉴얼 오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국 지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 6개 지점, 대구 4개 지점, 부산 4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중고차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원에도 4개 지점을 구축, 업계 1위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신뢰매물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먼저 엔카 광고지원센터에는 엔카에 등록되는 매물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포토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있으며,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이 오는 24일 오픈 8주년을 맞는다. 2014년 3월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장으로 오픈한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출품대수 2만 5천여대에서 2021년 기준 5만 1천여대로 약 2배 이상의 양적 성장을 거뒀다. 현재는 1회 최대 1500대 수준의 경매 인프라와 최대 4대 동시 경매가 가능한 4-Lane 시스템 구축으로 단일 규모 국내 최대 경매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경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360도 실내외 사진 31장 공개 △회원 편의(반출, 출품차량 확인 등) 무인 키오스크 운영 △성능점검 이력 QR코드 제공 등 매물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롯데오토옥션은 지난 해 기준 77.3%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오토옥션이 국내 최고 수준의 낙찰률과 신뢰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국내 No.1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는 투입부터 롯데오토케어(롯데렌탈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의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 정기적인 정비를 받는다. 반납 후 경매 출품 시에도 투명한 차량 정비·사고 이력을 회원사에게 제공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수입차 유통의 메가딜러사인 KCC오토그룹과 함께 ‘수입차 인증중고차 특집’ 리본쇼를 22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KCC오토그룹과의 콜라보를 통해 서울 강남권 유일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KCC오토 양재전시장에서 진행된다. KCC오토그룹은 전국에 8개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55개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딜러쉽, 서비스 임포터쉽, 렌터카 등 자체 사업을 운영하는 수입차 메가 딜러사다. 최근 신차 공급 차질로 인증중고차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리본쇼는 메르세데스-벤츠∙재규어 랜드로버∙포르쉐의 인증중고차 판매사업을 운영 중인 KCC오토그룹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특별한 모델들을 인증중고차로 소개하는 특집으로 마련됐다. 카레이서 겸 저널리스트 강병휘 프로와 자동차 유튜버 ‘차도녀TV’의 심은별이 출연해 전문적인 차량 리뷰를 제공하는 고품격 방송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포르쉐 911 카레라 △재규어 F-TYPE △랜드로버 디펜더 △메르세데스-벤츠 GLB클래스 등 일상에서 쉽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