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차량 구매 목적∙차량 가격대∙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최적의 차량을 추천하는 ‘구해줘 내 차’ 특집 리본쇼를 22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시리즈 최초로 차량 큐레이션을 요청한 의뢰인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장거리 출퇴근을 위한 첫차로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의뢰인을 위해, 2000만원 초반의 구매 예산과 장거리 이동에도 저렴한 유지비로 관리할 수 있는 추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베뉴’와 쉐보레 ‘볼트EV’가 등장한다.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차차차’와 ‘모터무비’를 통해 중고차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 중인 전문가들이 출연해, 차량의 외관부터 실내옵션까지 상세하고 전문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첫차 구매를 고려하는 많은 사회 초년생과 예비 차주들을 위한 ‘꿀팁’도 전달한다. 차량 가격과 유지비를 고려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방송 차량인 베뉴와 볼트 EV를 구입할 시 소요되는 할부 금리∙자동차세∙보험료∙주유비 등에 대한 예상 차량 유지비 분석∙비교로 더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개 차량인 현대자동차 베뉴는 2020년식으로 ‘혼라이프’를 즐기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소셜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 코엑터스의 송민표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송민표 대표는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과 권용주 에이티모빌리티 대표,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를 지목했다. 송민표 대표는 “평소 ‘리와인드’에서 만드는 생분해성 PLA 종이컵과 포크, ‘119레오’가 소방복으로 만든 카드지갑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애용해왔다.”며 “소셜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에 PHEV로 구동하는 최신 블랙캡 차량 TX5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반 ESG 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됐다. 인수 결과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소프트뱅크그룹이 20%를 보유하게 됐다. 로봇 시장은 서비스, 인명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수요와 센서, 모터 등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급성장해왔으며,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신사업을 통해 인류를 위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물류 로봇, 안내 및 지원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기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2족 직립 보행이 가능한 로봇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셀렉션’을 수도권에 이어 부산 권역에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부산지역에서 올해 안에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과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의 차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선택한 고객들은 매달 △그랜저 △팰리세이드 △싼타페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기 구독 상품(스페셜 팩) 고객들은 △벨로스터N, 쏘나타 N라인,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N브랜드 3개 차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7월 중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수도권과 부산간 ‘지역간 구독 로밍’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으로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 스탠다드 이상 구독 고객은 타지역 방문 시 단기 구독 상품 (스페셜 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그랜저를 구독하고 있는 고객이 부산 여행을 할 때 스타리아를 3박4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부산에서 쏘나타를 월 구독하는 고객은 서울 출장 시에 넥쏘를 3박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XM3 런칭을 기념해 XM3 오너가 함께 모여세차를 즐기는 ‘XM3 Wash Night (XM3 워시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XM3 Wash Night는 세차에 진심인 XM3 오너 120명을 초청해 30일부터 9월8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전국 10개 지역(용인, 서울, 일산, 남양주, 안성, 강릉,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XM3 오너는 르노삼성차의 차량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MY르노삼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차비와 간식이 지원되고 기념품으로는 세차에 진심인 오너들의 취향저격 아이템인 프리미엄 방수 앞치마를 제공한다. 한편 22년형 XM3는 다양한 편의기능 추가로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Assist) 추가로 주행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유부터 식음료 결제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를 추가하는 등 트렌디한 기술사양을 더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개최되는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개막전에 벨로스터 N ETCR이 첫 경기를 치룬다고 17일 밝혔다. PURE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단순히 전기 경주차만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라, △현대차그룹에서 단독으로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공급 △전 경기에 사계절용 단일 타이어 모델만을 사용 △항공 대신 수상 운송수단을 활용 △경기장 내 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 광범위에 걸쳐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PURE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출력 500kW(약 680마력)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판매 거점 ‘기아 스토어(Kia Store)’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기아는 쇼케이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밝혔다. 기아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규 브랜드 전략을 ‘공간’이라는 고객 접점에 반영해 디자인 표준을 마련했다. 이번 디자인 표준을 통해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이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아는 새로운 판매 거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하며 기아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기아는 기존 '쇼룸', '전시장’ 등으로 불리던 판매 전시 공간의 명칭을 ‘기아 스토어(Kia Store)’로 명명했다. ‘기아 스토어’는 기아의 새로운 스페이스 브랜드로 기아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기아 스토어’를 개인화된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중장기 사업 전략 ‘Plan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우버와 공동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의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최대 2년간 전기차 및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친환경차 보급에도 도움을 주는 1석 3조 효과로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018년부터 지난 3년동안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르노 조에(ZOE)’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1차 선발자 35명에게 차량을 전달하였으며 2차 선발자를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 중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이다. 이와 함께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근무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넘어야 신청 가능하다.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에 선발되면 전기차 임대료 중 월 42만원은 부산시가 지원하고 청년들은 연령별 보험료 차이에 따라 매달 20만 1천원(만 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