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C-세그먼트 패스트백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22일(현지시각 기준) 최초 공개했다.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200년이 넘는 역사는 물론이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패스트백 모델이다. 푸조는 브랜드 내에서 C-세그먼트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이 될 뉴 408을 통해 기존 308과 3008 및 5008 SUV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던 C-세그먼트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 408’은 1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의 흐름을 완성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뉴 408’은 2,790mm의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C-세그먼트 패스트백에서 찾기 힘든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제공한다. 트렁크 역시 536리터(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를 제공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운전석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펼쳐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자사 고객 클럽인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과 함께 나이트 레이스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한성자동차 모터스포츠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 'The Greatest Escape vol. 2'는 한성자동차가 지난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AMG 고객으로 구성된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들과 대회를 관람하면서 모터스포츠만의 다이내믹한 경험을 공유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최초로 관중석 4층 스카이라운지에 마련된 한성자동차 전용 공간에서 프라이빗 하게 경기를 관람하며, 메르세데스-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모터스포츠의 짜릿함을 경험했다. 또한 선수와 관계자만 출입이 가능한 레이싱팀 피트(P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가 이끄는 친환경차 열풍 속에서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친환경 트렌드 가운데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혼다자동차이다. 혼다 뉴 어코드와 뉴 CR-V에 장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개의 모터를 달고 엔진이 모터를 보조하는 혼다만의 독창적인 고효율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특히 엔진 사용을 최소화시켜 높은 연비구현, 순수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질감 덕분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MD는 엔진이 모터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엔진보다 모터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고효율 시스템을 결합해 모터만으로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높은 연비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면서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현재 3세대 까지 개발됐다"고 말했다. 혼다 하이브리드는 모터가 주인공으로 엔진은 모터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활용, 유연하면서 민첩한 가속이 가능해 연비뿐 아니라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혼다측의 설명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피오라노 서킷 5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으로 지난 15일 피오라노 서킷에서는 조명쇼가 펼쳐졌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조명 서킷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전시회는 엔초 페라리의 바람에 의해 1972년 서킷이 설립된 날로부터 오늘날의 조직화된 다양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카이브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지난 50년간 서킷의 역사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엔초 페라리는 생전에 “서킷의 모든 섹션은 각 차량의 문제를 쉽게 식별해 테스트할 수 있도록 차량의 동역학적인 움직임을 고스란히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어떤 페라리도 피오라노 테스트를 거뜬히 통과하지 않고서는 트랙에 오르거나 생산에 들어가길 원치 않는다” 라고 말한 바 있다. 피오라노 서킷 50주년과 더불어 페라리 창립 75주년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피오라노 서킷은 역대급의 LED 월로 탈바꿈했다. 17만2000개의 조명, 103만9280개의 LED 포인터 및 89km의 다이내믹한 LED 스트링으로 구성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는 20일 경기 평택시 이스즈 종합출고센터에서 엘프 트럭의 2000번째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2000번째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과 함께 출고 기념 서비스 쿠폰 100만원권이 전달됐다. 큐로모터스는 2017년 처음으로 이스즈 3.5톤 엘프 트럭을 한국 시장에 소개한 뒤 고객들 사이에서 “잔고장 없고 안전한 트럭”이라는 입소문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2000번째 차량 구매 고객은 올 5월 말에 3.5톤 엘프 트럭을 구매한 ‘제다코리아’로, 행사에 참여한 담당 세일즈 딜러사 PT모터스의 이상배 대표이사는 “엘프 트럭은 힘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특장 작업이 쉬운 구조로 돼 있다는 호평을 많이 받아온 트럭이다. 차를 만드는 사람도 운전하는 사람도, 모두에게 좋은 트럭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2000번째 고객도 그런 엘프 트럭의 제품력을 믿고 구매했다”고 말했다. 큐로모터스 김석주 대표이사는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국내 고객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이스즈가 2000대 판매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 이스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딜러 어워드에서 국내 공식 딜러사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과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이 아태 지역 22개 딜러사들을 제치고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은 판매와 AS 분야는 물론,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비스포크 서비스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팬텀 올해의 딜러’로 선정됐다. 여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딜러에게 수여하는 ‘2021 최우수 통합 마케팅 캠페인 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역시 대담함, 역동성, 강렬함으로 대변되는 롤스로이스의 또다른 자아, 블랙 배지 모델 판매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줌으로써 ‘2021 블랙 배지 올해의 딜러 상’을 수상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롤스로이스 명성에 걸맞은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두 딜러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은 뛰어난 판매 실적과 최상의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003년 코오롱모터스와 공식 딜러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맥라렌 서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생산 플랫폼, 피아크(P.ark)에서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아투라, GT, 720S 등 맥라렌을 상징하는 최신 모델 3종의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맥라렌 서울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슈퍼카 브랜드의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탑재한 맥라렌 슈퍼카를 직접 선보인 점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평가한다. 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는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아투라는 맥라렌이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력 및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고 출력 680마력(PS)과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맥라렌이 새로 개발한 E-모터 및 배터리팩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투라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환을 발표한 맥라렌의 트랙25 플랜을 가속화할 전략 모델이기도 하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공식 리테일러사인 브리티시오토㈜(대표 박성현)가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토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러 경력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 확장 이전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의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825.46m²(2068평)의 지상 4층 규모로 차량 전시 및 정비 공간과 함께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과 여유로운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1층 전시 공간에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존과 차량 및 서비스 관련 상담이 가능한 상담존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고객 편의를 위한 고급 안마의자가 비치된 프라이빗 룸과 휴게 공간, 서비스 워크베이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과 4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전문 서비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그룹사장 틸 셰어)가 7월1일부로 임현기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임현기 신임 사장은 아우디가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브랜드를 이끄는 최초의 한국인이자 첫 번째 여성 리더다. 한국은 폭스바겐그룹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인사는 본사가 추진하는 전략에 발맞춰 프리미엄 시장 내 아우디 브랜드의 전동화 포석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노력의 일환이다. 임현기 사장은 현 근무지인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 아우디코리아 리더십팀의 일원으로 7년간 활약하였다.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쌓은 글로벌 감각에 더해 한국 시장 고유의 특성과 상황에 대해서도 해박한 만큼, 국내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도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합류한 임 사장은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를 지냈다. 2021년 2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FAW-아우디 합작 법인인 FAW Audi Sales Company에서 딜러 네트워크 관리 총괄직을 수행해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그룹사장은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 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그리고 렉서스의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 & 헤리티지 존으로 구성되며, 7월 중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렉서스 메타시티’ 런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6월 30일까지 렉서스 메타시티 월드를 방문해 NX/UX 존에 숨어 있는 자동차 열쇠를 찾는 ‘숨은 열쇠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필수 해시태그(#렉서스메타시티, #렉서스월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1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