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광안해변로 67, 남천 삼익유수풀장) 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유수풀장’은 폐장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되어 인근 부산 광남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보행 환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던 장소로,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코자 부산 남부경찰서와 수영구청의 제안으로 해당 지역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안심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완성된 벽화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고 있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방치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통학 및 보행 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심학교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17년 소개된 이래 서울 및 부산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과 어린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7일부터 7월15일까지 3주간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2 재규어 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모든 고객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손상 유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에어컨디셔닝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누유 여부 등 안전과 직결되는 30여가지 항목에 대해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점검 과정은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차량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재규어 랜드로버 순정 부품 및 순정 액세서리에 20% 할인을 실시한다. 50만원 이상 일반 수리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헤리티지 컬렉션 및 벤틀리의 최신 모델 10대를 전시하고, 벤틀리의 터보차저 그랜드 투어러 모델의 40주년을 기념했다. 벤틀리모터스는 40년 전 제네바모터쇼에서 ‘뮬산 터보’를 공개하면서 터보차저 엔진을 벤틀리 라인업에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뮬산 터보는 출시와 함께 ‘벤틀리 블로워의 귀환(Return of the Blower Bentley)’이라는 찬사를 얻었으며, 이후 높은 인기와 함께 벤틀리의 실적을 견인하면서 비즈니스의 전환점을 만들어낸 모델로 기록되고 있다. 이후 벤틀리의 터보 차저 엔진은 4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면서 넘치는 출력과 넉넉하게 뿜어져 나오는 토크를 통해 벤틀리의 성능을 상징하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현재의 W12, V8, V6 엔진 역시 최선의 터보차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성능과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659마력(650bhp)의 컨티넨탈 GT 뮬리너와 550마력(542bhp)의 4.0리터 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 헤머리히)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에 걸쳐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5월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 개소를 시작으로 6월초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등 만트럭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까지 엔진 엑셀런스 센터(EEC)를 추가 개설해 지난 해 9월부터 시작된 자발적인 리콜을 철저히 완수한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본적인 고객 신뢰도 회복에 만전을 꾀하고 있다. 만트럭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해오지 못한 고객 대면 행사를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통해 만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것. 특히 스포츠 대회, 국내외 행사 초청 등을 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첫번째로 선보이는 활동이 바로 ‘MAN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팬들이 뽑은 최고의 페라리로 ‘라페라리(LaFerrari)’가 선정됐다. 페라리는 지난 3월8일부터 페라리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페라리 명예의 전당(The Ferrari Hall of Fame)’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라리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세 달 동안 전 세계 총 4백 3십만명이 참여, 투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투표의 기준은 가장 비싸거나 가장 빠른 모델이 아닌, 디자인, 성능, 사운드 측면에서 팬들과 가장 깊게 교감한 페라리를 선정하는 것이었다. 투표는 브랜드 창립 초창기,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등 총 7개의 연대로 나뉘어 진행됐고, 8강 및 4강 그리고 상위 두 후보가 겨루는 최종 결승전까지 각 시대별로 일주일의 투표기간이 소요됐다. 그 중 라페라리는 2010년대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명예의 전당 전체 순위에서도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선정됐다. 라페라리는 2010년대 모델 중 총 27만9000표를 획득, 458 스페치알레를 제치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페라리 최초의 한정판 슈퍼카이자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1.3리터 직렬 4기통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1.3 I4 MultiAir2 Turbo) 장착으로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 레니게이드 1.3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레니게이드는 ‘지프는 터프가이를 위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탄생한 지프의 대표 소형 SUV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층을 기존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층으로 확대했으며, 지프가 수입 소형 SUV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에 장착된 1.3리터 가솔린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73마력, 최대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퍼포먼스는 더 강력해졌다. 복합효율 또한 리터당 10.4km로 2.4리터 엔진 대비 약 11% 개선되며 다운사이징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프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외관은 전통적인 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반항적이며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뽐낸다. 작지만 안정적인 비율의 차체, 각진 겉모습 속 반전감을 주는 동그란 헤드램프, 사다리꼴 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전 세계 내구 레이스 석권을 위해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과 새로운 '포르쉐 963'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2023년부터 두 대의 하이브리드 LMDh 스펙 프로토타입이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과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잉글랜드 굿우드에서 공개된 레이스 카는 전형적인 포르쉐 모터스포츠 레이싱 컬러인 화이트, 레드, 블랙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680마력(PS)의 '포르쉐 963' 은 경험이 풍부한 챔피언십 우승 드라이버들과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팀과 함께한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은 독일 만하임 브랜치에서 FIA 세계 내부 레이스 챔피언십을, 그리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에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두 대회를 위해 총 4대의 963이 준비된다. 포르쉐 963은 이번 가을까지 인증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오는 1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목표로 한다. 이후 2023년 1월24일 미국 데이토나 24시 내구레이스에서 공식 데뷔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24일 열린 제41회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 정기총회에서 제9대 독일 회장으로 선출됐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한독상공회의소 이사회 일원으로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최신 정보와 함께 영감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 KGCCI 팀과 마틴 헹켈만 대표의 헌신이 인상적이었다”며 “양국의 오랜 성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가며 혁신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독일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는 “홀가 게어만 대표가 한독상공회의소의 독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일-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의 다채로운 경험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독일과 한국의 경제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21년 한독상공회의소와 독일식 이원 직업 교육 제도인 아우스빌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3일 개최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Polestar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Precept)’가 진화한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chassis)를 설계 및 개발해왔다. 이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Pete Allen)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 및 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이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식은 지난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2022년 K리그 경기 당일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 시즌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카로오토모빌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LED 광고를 진행하며, 울산현대축구단은 경기장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광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2021 시즌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K리그를 넘어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 폭스바겐의 가치와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