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자인 기아의 선두주자 K5가 한 번 더 진화했다. 기아가 ‘더 뉴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K5에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적용했다. 2.0 가솔린 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 2868만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3326만원부터 △2.0 LPi 2853만원부터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천 3백만 건 돌파를 기념해 ‘엔카 앱 알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31일까지 엔카 앱 알림 서비스 수신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차박용 캠핑랜턴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엔카 모바일 앱의 설정창에서 ‘알림설정’ 수신을 모두 동의 후 해당 화면을 캡처하고, 엔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캡처 이미지를 업로드해 인증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6일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엔카 앱은 22년 9월 중고차 업계 최초로 1000만 앱 다운로드를 달성한 후, 올해 빠르게 1천 3백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엔카닷컴은 누적 방문자수만 약 22억이 넘는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 연간 120만대의 압도적인 매물과 소비자 관점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 앱은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해 국민 5명 중 1명이 다운로드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한국 대표 중고차 앱으로 자리매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중고차 시장에 ‘환불제’가 이제 업계의 기본 사항으로 자리잡으며 소비자 편익이 증대되고 있다. 정보 비대칭성이 높아 레몬마켓으로 불리던 중고차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환불제 도입은 소비자가 막연하게 갖기 마련인 고장 가능성은 물론, 실제 차량을 운행해야 알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고려한데 따른 것이다. 고객이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보다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로 작용하고 있다. 중고차 기업들의 환불제 확대는 매물에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중고차 시장은 온라인 판매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매물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업체들간에 기간 확대 등 환불제 서비스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먼저 환불제를 선보인 기업은 케이카다. 케이카의 환불 정책은 ‘국내 최초, 조건 없는 환불, 수수료나 위약금 없는 100% 환불 보장’으로 요약 가능하다. 케이카는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환불 정책을 운영했다. 케이카는 비대면 온라인 판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운행 후 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KW 무료 증정 이벤트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일 책임 환불제 기간을 최대 7일로 확대 운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3일 책임 환불제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환불 정책으로,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하고 3일간 운행한 후 불만족할 경우 수수료 또는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 주는 정책이다.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던 혜택을 2021년부터 오프라인 직영점 이용 고객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차를 확인하고 구매해도 100% 환불 가능한 것 역시 케이카가 업계 최초다. 이번 리브랜딩 프로모션으로 케이카 고객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어디에서 사든 직영중고차를 최대 7일간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환불을 선택할 경우 인수일을 포함해 7일 안에 환불을 신청하고 차량을 직접 반납하면 된다. 환불 위약금 등의 수수료는 없으며 배송비 외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 역시 전액 환불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가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전문 라이브 스튜디오 ‘차란차 스튜디오’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차란차 스튜디오’는 지난 2021년 2월 차란차가 국내 최초로 런칭한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차란차 라이브’의 새로운 도약 및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스튜디오이다. ‘차란차 라이브’는 오픈 이후로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비롯해 도이치오토월드 입점 상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중고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중고차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한 ‘차란차 라이브 스튜디오’는 총 면적 1385㎡(419평)에 라이브 방송 5개를 동시 송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10대 차량 전시공간과 LED 및 LCD 디스플레이, 편집실, 휴게 공간 등의 시설을 구비해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및 유투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촬영 및 송출이 가능하다. 차란차는 ‘차란차 스튜디오’를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상품 소개·판매·구매를 위한 기반 시설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동화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EV 라인업을 공개했다. 준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SUV) EV5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2025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EV3·EV4 콘셉트카 2종도 함께 선보이며 크로스오버 세단 스타일 EV4는 내년말에 해치백 스타일 EV3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5와 EV3·EV4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거점의 새로운 서비스, 차량 내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경험 콘텐츠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기아는 이와같은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00만대, 2030년에는 16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하속가능한 모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0월은 연휴가 지나고 중고차 수요가 조금씩 높아져 가을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기다. 이번 10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대비 크게 변동 없이 0.64%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나타났다. 또 국산차의 전체 평균 시세는 0.51%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미만의 변동을 보여 전월 대비 변화가 크지 않으나, 가성비 좋은 일부 모델들은 하락했다.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르노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에르는 전월 대비 3.77% 하락했으며,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25% 떨어졌다. 투싼(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도 1.73% 시세가 하락해 올해 처음으로 2천만원 후반대의 시세가 형성됐다. 1천만원대 가격대로 구매 접근성이 좋은 현대 더 뉴 아반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가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최대 180일간, 1000만원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KW6(케이카 워런티, K Car Warranty) 무료 증정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증 기간 90일, 500만원 상당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KW3 무료 증정 이벤트는 상시 운영 중이다. 케이카는 지난 2018년 10월 ‘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혁신적인 중고차 문화를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3D 촬영 시스템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도입했고, 2020년에는 현금, 카드, 대출 등 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결제 가능한 ‘맞춤형 즉시 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2021년에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에만 적용되던 업계 최초의 환불 제도 ‘3일 책임 환불제’를 오프라인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케이카는 2021년 10월에는 코스피 시장에 업계 최초로 상장하며 성장 동력을 다시 한번 얻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고도화하며 2022년 11월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이커머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의 부분변경 모델(이하 GV80)과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격은 GV80는 △가솔린 2.5 터보 6930만원 △3.5 터보 7480만원부터 시작되며, GV80 쿠페는 △가솔린 2.5 터보 8255만원 △3.5 터보 8675만원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919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GV80는 3년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한 감성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재탄생했다. GV80 쿠페는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쿠페형 SUV다. 외관은 완벽한 균형과 유려한 디자인에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헤드램프에는 GV80와 마찬가지로 MLA 타입 LED 램프가 적용된다. 크레스트 그릴에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날렵한 프로파일이 인상적이다.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캠핑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전용 용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상품에 블랙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기존 캠핑을 즐기던 고객뿐 아니라 준비 과정이 번거로워 호텔 숙박을 더 선호해 왔던 고객들에게 보다 손쉽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넓은 공간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제네시스 루프탑 텐트 △소음과 저항을 줄여 상품성이 개선된 제네시스 크로스바 △안정적인 착좌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캠핑체어 △견고하고 단단하게 디자인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제네시스 캠핑테이블로 구성됐다. 제네시스의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용 아웃도어 상품, 디자인 휠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들을 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