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19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MINI JCW ANNIVERSARY EDITION)’을 출시한다.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단 740대만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를 기리고 MINI와 쿠퍼 가문의 60년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 MINI JCW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에디션의 실내외 곳곳에는 MINI와 쿠퍼 가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된다. 외장에는 클래식 쿠퍼 카 컴퍼니의 디자인 정체성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와, 레드 컬러의 액센트 라인을 더한 화이트 보닛 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또한 도어와 보닛에는 1961년 MINI의 첫 레이싱 경기이자 우승 경기였던 ‘롬뱅크 트로피(Lombank Trophy)’ 출전 당시 배정받은 숫자 ‘74’를 새겨 넣어 기념적인 의미를 부각했다. 이와 함께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모터 컴퍼니는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 및 Drive Sustainability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포드의 차량 생산 지침 중에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생산 지침들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지침들은 자동차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최신 ESG 트렌드를 반영했다. 개정된 지침 문서에는 순환성, 탄소 중립성, 동물 복지, 생물 다양성, 토지 이용 및 삼림 벌채 관련한 지침들이 추가됐다. 개정된 문서에 더불어, 글로벌 자동차 지속 가능성 실용 지침(Global Automotive Sustainability Practical Guidance) 또한 업계의 변화를 고려하여 현재의 법과 실용성을 더 잘 반영하도록 업데이트됐다. 포드의 구매 책임자인 Sue Slaughter는 “포드 모터 컴퍼니와 같은 규모의 회사들의 ESG활동은 업계 전체의 공급망과 비즈니스 관행에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드는 자사의 구매력을 통해 비즈니스 필수 요건들을 충족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을 매우 중요한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벤츠, BMW, G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모터 컴퍼니가 포드 딜러사들에게 각 서비스센터와 미시간 주 디어본에 위치한 포드 기술 지원 센터(TAC) 와 실시간 연결이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원격 지원 기술을 제공한다. 포드는 이 원격 기술 도입을 통해 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대기 기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서비스센터 운영을 더 단순화하고 현대화한다. 특히 해당 기술에 사용되는 See What I See(SWIS)라고 불리는 양방향 핸즈프리 전자 헤드셋은, 포드 본사의 기술 지원 센터 전문가와 각 대리점 기술자의 시각 및 청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포드의 일반 서비스 및 장비 프로그램 전문가인 데이비드 그린은 포드의 새로운 원격 지원 기술 지원에 대해 “이 기술은 현재 진행중인 수리 시스템을 현대화 및 단순화하고 수리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딜러사의 테크니션이 수리 중인 자동차가 낮은 타이어 압력 센서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보고한 사례가 있었는데, 해당 테크니션이 SWIS를 사용하여 핫라인에 연락하여 확인한 결과 그가 잘못된 도구를 사용하고 있음을 빠르게 알아챘다, 이처럼 원격 지원 기술은 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올 상반기 동안 전년 대비 5% 감소한 총 14만586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유럽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4만3087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독일에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3785대가 인도되었다. 중국은 일부 도시가 수개월 간 봉쇄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6% 감소한 4만68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중국 시장 전체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의 전반적인 하락(1-5월 23%감소)을 감안하면, 이는 여전히 포르쉐의 가장 큰 단일 시장으로서 인상적인 실적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은 6만2245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미국에서는 인도 및 운송 이슈에도 3만2529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차량별로는 자사 SUV 모델이 수요를 견인했다. 카이엔과 마칸이 각각 4만1947대, 3만8039대 인도되었다. 스포츠카의 아이콘 911은 전 세계 2만1616대, 타이칸은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제한된 생산에도 불구하고 1만8877대 인도되었다. 파나메라 1만5604대, 718 박스터와 카이맨은 9777대 판매되었다. 포르쉐 AG 영업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도심 및 교외 주행을 아우를 수 있는 쿼터급 어드벤처 스쿠터 ‘ADV35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ADV350은 ‘뉴 어반 어드벤처(New Urban Adventure)’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어드벤처 스타일링과 350cc 클래스 스쿠터의 효율성, 오프로드 라이딩까지 범위에 넣는 주행 성능을 균형감 있게 구현했다. ADV350의 스타일링은 평범한 일상을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어드벤처의 매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혼다의 미들급 어드벤처 스쿠터 X-ADV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을 상당 부분 계승했다. 날렵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디자인, 볼륨감 있는 바디 구성과 더불어, 오프로드 차량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테이퍼 핸들 바와 너클 가드를 표준 채용해 어드벤처의 매력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과 블록 패턴의 타이어 등을 통해 어드벤처 스타일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파워 유닛은 Forza350에 처음 적용됐던 eSP+ 엔진을 채택했다. 마찰 저감 기술이 다수 적용된 eSP+ 엔진은 높은 환경 성능은 물론, 최고 출력 29.4p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 한다고 18일 밝혔다. 총면적 4347.17 ㎡ 규모로 새 단장을 한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은 1, 2층에 총 11대를 전시할 수 있는 넓은 전시공간과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 색상, 외부, 내부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마련하여,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을 위한 주차공간에 2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차 보유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서울 동북권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고 아우디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전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445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아우디 동대문 전시장은 확장 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최하는 원더풀파티에서 맥라렌 아투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맥라렌은 아투라 차량 전시와 맥라렌 라운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성료된 부산 영도 쇼케이스에 이어 올해 인천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아투라 쇼케이스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맥라렌 오너 및 잠재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슈퍼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아투라 체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슈퍼카 시리즈를 개발한 맥라렌의 기술력과 감성적 가치를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확 트인 야외공간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슈퍼카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경험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행사장 주입구에는 맥라렌의 초경량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가 전시된다. 슈퍼카 고유의 유려한 실루엣 등 익스테리어와 맥라렌의 상징인 버터플라이 도어 등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슈퍼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미러 포토 부스, 현장SNS 이벤트까지 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달 16일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1 딜러 어워드'에서 ‘올해의 딜러십’ 1, 2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딜러 어워드는 2021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포함해 총 28개 부문에서 딜러, 임직원 개인 또는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 중 한성모터스는 올해의 딜러십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밖에도 각기 다른 부문 7개에서 2, 3위를 기록하며 2011년 창립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총 60개의 딜러십 중 판매 실적, 서비스, 고객 만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딜러십'이 '올해의 딜러십' 1위를 차지했고 '한성모터스 순천 딜러십'이 2위, '한성자동차 안성 딜러십'이 3위를 기록했다. 부산 북구 전시장과 함께 위치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서비스센터도 고객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총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고의 CSI 서비스센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매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주도하에 진행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MAN) 순정 요소수’를 출시하고, 이를 전국 만트럭버스센터에서 판매한다. 새롭게 출시한 만트럭의 ‘만(MAN) 순정 요소수’는 국내에서 제품 품질이 검증된 롯데정밀화학의 제품을ODM(생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정밀 정제 기술로 순수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또한 이는 국제적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인 애드블루(AdBlue) 인증 제품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은 "상용차에 필수 소모품인 요소수를 당사가 보증하는 고품질 제품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MAN 순정 요소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트럭은 만(MAN) 순정 요소수 출시와 더불어 오는 8월 31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2 첫 번째 스페셜 부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대상 부품은 무더운 여름철 안전하게 차량 운행과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브레이크 및 냉각기 등 하절기 주요 사용 부품 580여개이며,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시상식 ‘2022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에서 ‘BMW i 비전 서큘러(BMW i Vision Circular)’가 승용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는 카이스트 모빌리티 대학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한 다양한 콘셉트카 중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선보인 모델을 승용, 상용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시상식은 카이스트 김보원 부총장, 부산시 이성권 부시장, BMW 그룹 아태지역 동유럽 중동 및 남아공 총괄 장-필립 파랑(Jean-Philippe Parain) 수석 부사장,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심사는 한국, 미국, 독일 등 11개국 경력 20년 이상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총 46종의 콘셉트카가 승용 부문 후보에 올라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22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로 선정된 BMW i 비전 서큘러는 순환경제 원칙에 대한 BMW 그룹의 비전을 가장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