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2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더 뉴 EQA' 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벤츠의 전기 컴팩트 SUV EQA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엄격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되며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도 준비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현장에서 '친환경 소독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EQA 전시 차량 사진 또는 현장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우드 커버'를 증정한다. EQA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이뤄지며,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컵'과 '메르세데스-벤츠 컨택트 넘버 플레이트'를 증정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더 뉴 EQA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범 시민운동본부의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회장, 평택시 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 및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대표, 평택상공회의소 오병선 사무국장 등 5명과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이상구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11곳으로, 8/27일까지 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현황파악, 공장방문 및 경영진 면담 등 예비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15일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설명했다. 정용원 관리인은 쌍용자동차의 M&A 성사여부와 관련하여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사업기회 포착을 위한 다수의 인수의향자가 있어 M&A 성공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8일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볼트EUV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전계약을 포함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EV의 ‘런칭 라이브 투어’는 총 시청자 3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방영됐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보내준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 개로 집계됐으며 방송 종료 이후 18일 현재까지 ‘다시보기’ 링크를 통해 총 35만 회가 재생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00년의 GM 전기차 기술이 반영된 쉐보레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공유하지만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볼트 EUV는 역동적인 SUV의 비율이 강조된 직선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이 특징이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볼트EV는 보다 미래적인 감각이 반영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갖췄다. 두 모델은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 PS, 최대토크 36.7 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두 차량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Wheelchair-Accessible Vehicle)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앱 혹은 전화를 통해 차량이용을 신청하면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교통약자 이동 모빌리티 플랫폼인 ButterFLi(버터플라이)사 및 플릿 오퍼레이터인 SMS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고 ButterFLi사는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SMS사는 서비스를 위한 드라이버 고용과 차량운영을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실증사업을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원 △영업손실 1779억원 △당기 순손실 18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한 것이라고 회사쪽은 분석했다. 상반기 판매는 지난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했지만, 지난 4월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5.3% 감소에 그쳤다. 또한 2분기에는 상거래 채권단의 부품 공급 결의에 따른 정상적인 라인 가동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1분기 대비 16.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그간 생산차질 영향으로 확보된 오더를 소화해내지 못했던 수출은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손익실적은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와 제품 믹스 변화를 통한 개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리 바라(Mary Barra)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회장 겸 CEO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올해 CES에서 전 전동화 시대(all-electrified era)를 열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GM은 CES 2022에서 전기차 대량 채택 비전과 계획을 재차 공유하면서 GM이 추구하는 기술과 전 전동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GM의 배출 제로(Zero Emission), 충돌 제로(Zero Crash), 혼잡 제로(Zero Congestion) 등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 전동화와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의 40%로 늘리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70억 달러(약 29조 7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올 4월 기존 투자 계획을 350억 달러(약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WRC 대회 일정에 최초로 포함된 벨기에 랠리서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13~15일까지 벨기에 서부 이프르(Ypres)에서 개최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벨기에 랠리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벨기에 랠리는 올해 두 번째 타막(포장도로 조건) 대회로 20개의 스테이지, 총 310.92km 구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벨기에는 올해 WRC 일정에 최초로 포함되며 WRC를 개최한 35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WRC가 처음 열리는 국가인 만큼 출전 선수 대부분은 과거 주행 데이터가 없어 랠리카의 성능을 바탕으로 대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현대팀 선수들은 대회 첫째 날인 금요일 7개의 스테이지 모두 기록지 최상단에 이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 라인업이 나섰으며, 미국 공장 창립멤버 및 지역 고교 악단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9,568대, 싼타페 908,779대, 투싼 3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2009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 2015년 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2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 ‘런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쉐보레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의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까지 100년 GM의 전기차 기술로 탄생한 두 차량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볼트 EUV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볼트 라이브 투어’를 통해 차량 내부부터 실제 주행하는 모습,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모습 등 쉐보레 전기차가 선사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날 쇼핑라이브에서 실제 볼트 EUV 혹은 신형 볼트 EV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 30만원권을 10분의 1 가격인 3만원에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판매한다. 또한 50명 한정으로 최대 37만원 상당의 스페셜 랜덤 경품이 들어 있는 '볼트 라이프스타일 럭키 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모든 패키지에 기본 제공되는 ‘ZERO WASTE 입문 키트’는 친환경 생활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Kia360(舊BEAT360)'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Kia360'은 2017년 6월 오픈한 기아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Kia360'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브랜드 체험공간의 명칭 또한 기존 'BEAT360'에서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기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360'으로 변경했다. 기아는 'Kia360'을 비롯해 향후 고객 중심의 전시 관람과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대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ia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570평 규모로 △브랜드 & 디자인 존△EV 라이프 존 △기아 유저 존 등 3가지 콘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