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 감독이사회가 22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올리버 블루메를 그룹 경영이사회의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올리버 블루메는 9월 1일부로 신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이와 함께 포르쉐그룹 경영이사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겸임하게 된다. 헤르베르트 디스는 상호 합의 하에 회장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감독이사회 의장인 한스 디터 푀치는 “헤르베르트 디스는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경영이사회 회장 겸 그룹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사의 변혁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룹과 산하 브랜드들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다. 혁신 역량과 수익성이 강화되었다. 디스가 광범위한 변혁 과정을 수행하면서 보여준 속도와 일관성은 인상깊었다. 그는 극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사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새로운 전략을 실행했다”고 이사회를 대표해 헤르베르트 디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감독이사회의 관점에서 헤르베르트 디스는 특히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를 다수 발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설계했으며, 전기이동성에 대한 명확한 초점을 설정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터리 셀의 경우와 같은 획기적인 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 지역인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임직원, 협력사 직원 및 가족 150여명과 함께 ‘깨끗한 귀산 해변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수년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한동안 중단했던 환경 정화 활동을 재개하면서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귀산 해변 환경정화 활동은 경남 창원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아름다운 마산만과 귀산 해변을 보존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면서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볼보건설기계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 비전 아래 3대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70년대 선도적으로 ‘환경보호’를 기업 가치로 도입한 이래 제품 생산에서 유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 참가 스타트업 13개를 최종 선정하고 100일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N15 등과 함께 진행되는 세 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열전달 시스템 전문 기업 ‘망고슬래브 주식회사’, 세계 최초 실물 기반 메타버스 라이브 콘텐츠 제작 기업 ‘LIVE K’, 평면 디스플레이에 깊이감과 입체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솔루션 기업 ‘모픽’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한다. 지난 프로젝트부터 함께 협력한 SK텔레콤, LG전자도 선정된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다양한 파트너 기관 및 기업의 참여로 지난해 선정된 11개 대비 2개 늘어난 총 13개 스타트업이 100일 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선 두 번의 스타트업 아우토반 대비 육성 분야를 위성, 메타버스 등으로 더욱 확장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스타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스포츠카 'S' 모델을 앞세워 한국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안전성을 무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전기차는 물론 고성능 스포츠카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적극 알리겠다는 것. 25일 회사에 따르면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는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은 △S △RS △R8 모델로 세분화 되어있다. S 모델은 아우디 AG가 RS와 R8 모델은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생산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퍼포먼스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태도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수년간의 모터스포츠 경험으로부터 얻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며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S 모델 라인업은 평소에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안락한 주행을 즐기고 때로는 모터스포츠 머신과 같은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상을 위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S 모델의 S는 'Sovereign Performance' 즉 최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The Gray Man)’을 통해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와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RS 7 스포트백과 아우디 R8 쿠페 모델까지 총 4대의 아우디 차량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그레이 맨’은 지난 15일 전 세계 일부 극장에서 개봉됐다.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된다. ‘그레이 맨’은 현대적인 액션 스릴러로 라이언 고슬링(시에라 식스), 크리스 에반스(로이드 한센), 애나 데 아르마스(다니 미란다), 제시카 헨윅(수잔 브루어), 레제-진 페이지(데니 카마이클), 와그너 모라(라즐로), 줄리아 버터스(클레어), 다누쉬(아빅 산), 빌리 밥 손턴(도날드 피츠로이) 알프리 우다드(마거릿 카힐)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 중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애나 데 아르마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은 추격신에서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아우디 R8 쿠페는 주행신에서 아빅 산(다누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헨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온리유 프리빌리지(ONLY YOU PRIVILEGE)’를 23일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DS가 새로 출범한 ‘온리유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하던 멤버십 서비스 ‘온리유(ONLY YOU)’를 보다 고급화해 로열티를 강화한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DS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온리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My) DS’ 애플리케이션 이용 및 통합 서비스 콜센터,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정기점검 시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범한 ‘온리유 프리빌리지’ 멤버십은 추가 가입이 필요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리델 와인잔을 포함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하고, DS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DS 익스피어리언스를 포함한 각종 브랜드 행사에 VIP 초청과 같은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DS의 신차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모엣샹동 샴페인을 특별히 선물할 예정이고,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온리유 프리빌리지 멤버십 론칭과 함께, DS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문화 체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뉴욕 E-프리(Prix)에서 3위를 차지하며 시즌 6번째로 포디움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샘 버드는 12라운드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한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총 25점을 확보했다. 미치 에반스는 레이스에서 강력한 어택 모드(레코드 라인을 벗어난 위치에 있는 액티베이션 존을 통과해 약간의 랩타임 손실을 감수하는 대신 35kW의 추가 출력을 얻는 시스템)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종료 18분이 남은 시점에서 미치 에반스는 추월을 시도하다가 트랙 가장자리의 움푹 패인 곳을 스쳤으나 빠른 반응성으로 재규어 I-TYPE 5를 제어하는 기지를 보이며 경기 종료 3분 전 극적으로 선두 그룹으로 다시 올라섰고 결국 포디움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샘 버드는 브루클린의 레드 훅 거리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샘 버드는 팀의 완벽한 전략과 더불어 인상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16위에서 11계단 상승한 5위로 레이싱을 마무리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대표 김기호)가 서비스 개선 및 인프라 확장을 위해 포항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포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57.15㎡(약138평) 규모로, 총 3개의 워크베이를 배치해 하루 최대 20대, 월간 약 45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전문 테크니션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편의 및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안락한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도 구성하고 있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포항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포항 및 경북지역 포드링컨 고객들의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항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프리미어모터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에게 무상 점검과 필요시 오일보충 서비스 제공하고 휴가철을 맞아 에어컨 가스 충전 20~50% 할인, 부품 및 수리비 15% 할인,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및 에어크리너 교체 시 부품에 대한 30% 할인 및 차량 청결 유지에 중요한 무상 소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유상 수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그룹이 이베코 브랜드의 차세대 버스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인 ‘HTWO’와 협력한다. 이베코그룹은 지난 3월4일 공유 차량 기술과 공동 소싱, 상호 공급에 대한 협력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TWO는 수소 생태계 확장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자사의 수소전기차량을 통해 입증된 연료전지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자동차 OEM 및 비자동차 부문으로의 기술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베코는 HTWO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유럽시장을 위한 이베코의 차세대 수소버스에 HTWO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베코 버스 부문은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HTWO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연료전지버스에 대한 유럽 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이베코그룹이 발표한 이탈리아에서의 버스 생산 재개 계획은 HTWO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을 제조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메니코 누체라 이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강원 유일의 고객중심형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주 전시장이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 원주 전시장은 강원 지역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써 지난 10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내 강원권 최다 판매 전시장이라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서비스팩토리, 인증중고차 전시장 모두 지역 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편리한 원스탑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주 전시장은 국내 프리미엄 세단의 독보적 입지를 자랑하는 E-클래스에 이어 컴팩트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의 판매율이 타 지역 대비 높으며, 최근에는 EQB 출시에 힘입어 EQ 차량에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원주 전시장은 오픈 10주년을 축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31일까지 △방문 후 상담 고객 전원 10주년 기념 타월 세트 증정 △계약 고객 대상 메르세데스-벤츠 여행용 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