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주요 SUV 모델의 구매 혜택을 강화한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캐딜락은 고객들의 SUV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로 올라선 어반 럭셔리 SUV XT5와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 레드 컬러의 캘리퍼를 포함한 브렘보 브레이크(Brembo® Brake) 사양 추가(스포츠 트림 한정)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XT5 및 XT6가 포함되어, 최신 사양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의 실질적 혜택 강화를 도모했다. 캐딜락은 8월 한 달 간, 2022년형 XT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 선택에 따라 1.9% 초저리 할부(선수금 3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일부 재고에 한해서 300만원 현금할인을 제공한다(1.9% 초저리 할부 혜택과는 중복 적용 불가). 2022년형 XT6를 구매하는 고객은 △1.9% 초저리 할부(선수금 30%) △보증연장(2년/4만km 추가)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2022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여름휴가 시즌 장거리 운행과 무더위에 대비하는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포르쉐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13개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버전의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포르쉐 메인터넌스, 클래식, 테큅먼트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유지 관리 프로그램(PSMP Plus)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992 세대 911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커스토머 레이싱 카 포르쉐 911 GT3 R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차는 전 세게 GT3 시리즈를 위한 포르쉐 911 GT3 R은 2023 시즌부터 레이스 출전을 목표로 한다. 북미 IMSA 시리즈에서 GT3 클래스가 프로페셔널 카테고리로 발표된 이후, 오는 2024년부터는 신형 911 GT3 R과 같은 GT3 레이싱카도 르망 24시 레이스에 처음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세일즈 디렉터 마이클 드라이저는 “신형 911 GT3 R은 전 세계 커스토머 드라이버들의 기대감을 채워야 하는 모델로 모든 팀이 차량 개발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모델은 2019년 이후 4시즌 동안 GT3 시리즈에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와 스파-프랑코르샹 대회의 종합 우승을 포함해,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대회 클래스 부문 우승까지 성공적인 역사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911 GT3 R 프로젝트 매니저 세바스찬 골츠는 “우리는 신형 911 GT3 R을 단순히 더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고객들이 레이싱카를 긴 시간 동안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 출시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에서 두 번째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보다 일상적인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주행 시험장과 프랑스 공도에서 총 2단계에 걸쳐 62만5000km를 주행하게 된다. 특히 테스트가 진행되는 코트다쥐르 지역은 기술적 주행을 요하는 해안 도로에서부터 내륙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도로가 혼합되어 있어 여유로운 대륙 횡단 여행에 초점을 맞춘 럭셔리 순수전기차를 테스트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테스트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미라마스 주행시험장(Autodrome de Miramas)에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검사한다. 미라마스 주행시험장은 4848제곱미터의 부지 내에 60km가 넘는 폐쇄 루트와 20개의 테스트 트랙을 갖춘 최첨단 시험개발 시설이다. 스펙터는 물이 고여 있는 관개 수로, 좁은 코너로 구성된 핸들링 서킷, 악조건을 갖춘 캠버 구간, 급격하게 기울어진 5km 길이의 3차선 고속 주행장 등에서 다양한 시험을 거친다. 2 단계 주행 테스트는 미라마스 주행시험장 인근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올 상반기 동안 179억2000만 유로의 매출과 34억8000만 유로의 영업 이익, 19.4%의 이익률(전년 동기 16.9%)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24.6% 증가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 이사 루츠 메쉬케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직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이뤄낸 진정한 팀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4만586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특히, 19.4%의 이익률은 강력한 제품 믹스, 통화 효과 및 다른 비즈니스 부문의 성과에 힘 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22년 상반기 실적을 검토하며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전했다. 그는 “포르쉐는 스포츠카, 모던 럭셔리를 대표하며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포지셔닝 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또 “럭셔리 스포츠카, 순수 전기차 및 럭셔리 SUV 분야에서 탁월한 입지를 가진 포르쉐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럭셔리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생태학적, 사회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자체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마라넬로 제조 시설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페라리의 2030 탄소중립 달성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태양광 발전 시스템 건설은 이탈리아의 전력 및 신재생 에너지 회사, 에넬엑스 그룹과의 협력 하에 이뤄졌다. 참고로 페라리는 지난 6월 개최된 페라리 캐피탈 마켓 데이에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으며 최근 마라넬로 공장 부지에 1MW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공장을 준공했다. 마라넬로 공장 건물 옥상에 위치한 태양광 시스템은 최근 4개 섹션 중 첫번째 섹션의 설치가 완료되면서 운영 단계에 들어섰다. 4개 섹션 설치가 모두 완료될 경우 총 3,800개의 태양광 패널로 구성된 본 태양광 시스템은 최대 1,535kWp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모든 태양열 설비 시스템이 완전히 가동될 경우 페라리는 연간 1,626,802kWh의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으며, 25년 동안 18,500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 혹은 연간 740톤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새로운 태양광 시스템으로, 페라리는 기존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단 62대 한정으로 생산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프로젝트24는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으로, 마세라티 MC20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된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 출력을 740마력으로 높였으며 혁신적인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의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대비 중량은 약 1.69kg/hp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24는 경주용 차량의 제약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의 결합을 보여준다.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24는 구매한 오너들 대상으로 향후 트랙별 체험과 최첨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MINI 용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새롭게 문을 연 MINI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지역 유일의 MINI 단독 전시장으로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고성능 모델인 MINI JCW 3-도어 등 총 4대의 최신 MINI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에게 특별한 신차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MINI 용산 전시장은 강변북로와 근접한 덕분에 쾌적한 시승이 가능하며, KTX 및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용산역이나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5분거리에 불과해 타 지역에서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MINI 용산 전시장은 대중교통 고객을 위해 용산역/신용산역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오는 8월 17일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포르쉐 911 GT3 R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는 성공적인 역사를 가진 911 RSR과 911 GT3 R GT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GT 라인 부사장은 “신형 911 GT3 RS는 이전보다 더욱 트랙에 최적화됐다”면서 “최고출력 500마력(PS)에 달하는 즉각적인 응답성의 고회전 4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트랙데이와 클럽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또 “바로 이 점이 911 GT3 RS를 공기역학과 섀시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911 GT3 RS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8월17일 자정 12시(한국시간) 포르쉐 뉴스(newstv.porsche.com)에서 진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그룹사장 틸 셰어)가 8월1일부로 벤틀리 한국 지역의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를 선임한다. 이번 인사로 크리스티안 슐릭 신임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벤틀리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2015년 벤틀리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인 독일에서 지역 영업 관리직을 지냈다. 2018년 11월부터는 터키, 이스라엘,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로루시,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 및 러시아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운영을 이끌어왔다. 틸 셰어 그룹사장은 “임기 동안 벤틀리 브랜드에 대한 큰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워렌 클락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워렌 클락이 이끄는 한국의 벤틀리 브랜드는 7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또한 그의 감독 하에 벤틀리 타워 서울이 지어져 최근에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폭스바겐그룹 가족이 된 크리스티안 슐릭 신임 총괄이사를 환영한다. 그가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시장에서 쌓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한국의 벤틀리 팀이 벤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