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인 ‘2021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 ‘로드 칸(ROAD KHAN)’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수원역)에서 열리는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참가하여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베이스로 제작한 ‘로드칸(ROAD KHAN)’을 비롯해 티볼리 에어 5인승과 2인승 캠핑카 등 총 3대의 캠핑카를 다양한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춘 레저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한 ‘로드칸’은 평소 데일리카로 운영하다 주말에는 레저용 캠핑카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전고(2140mm)를 최소화하되 편리성은 증대하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로드칸’은 일체형 루프탑 팝업텐트 및 일체형 캠핑바디 시공을 비롯하여 후면 트렁크 개방, 다양한 다용도 수납함 등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하였으며 △한전전기충전시스템 △주행충전기 △무시동 히터 △냉장고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QM6을 출시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2022년형 QM6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선택율이 높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Signature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2년형 QM6의 GDe 및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Signature는 이전 LE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Full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이지폴딩 2열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통풍시트 등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더욱 확대했다. 2016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QM6는 지난 해 11월 프런트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업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1일부터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직관적으로 반영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는 디자인을 통한 혁명의 표현을 뜻하는 ‘디-레볼루션(d-Revolution)’이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동선을 따라 밝은 전시공간과 어두운 전시공간을 넘나들며 영상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간과 작품 전체를 구성하는 반사, 투과 등의 리듬감 있는 요소를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에 몰입하게 된다. 기아 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는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고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문경원 & 전준호 –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전시가 오는 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5전시실에서 열린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연례전시로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중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10년 간 매년 한국 중진 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기간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장기 프로젝트 '미지에서 온 소식(news from nowhere)' 의 새로운 형식과 내용이 공개된다. 2009년부터 함께 활동한 두 작가는 정치경제적 모순, 역사적 갈등, 기후 변화와 같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급변하는 세상에서의 예술의 역할을 탐구해오고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대표작 '미지에서 온 소식' 은 지난 10여년 간 세계 각지에서 그 지역을 반영하는 영상, 설치, 아카이브, 출판물, 다양한 학문과의 협업 및 워크숍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개돼 왔다 이번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한가위를 맞아 전시장 내방 고객 및 온라인 등에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한가득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시장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작성∙제출하거나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이벤트)에서 온라인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캠퍼 아웃도어 키친세트(10명) △북유럽풍 면타프(90명) △쌍용어드벤처 코란도 블록세트(2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700명) 등 총 10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출시(8월)를 기념해 11번가와 협력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구매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틴팅 무상 시공권을 증정한다. e커머스 플랫폼 11번가(www.11st.co.kr)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의 상담이 진행된다. 할인권은 9월 한 달간 사용(스포츠&칸 제외) 가능하며, 출고 고객에게는 △SK Pay 포인트 3만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북유럽풍 면타프(50명)를 증정한다. 또한 9월 올 뉴 렉스턴을 출고하는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오는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는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 또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대까지 판매한다. 제네시스는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관련 링크 : [LIVESTREAM] FUTURING GENESIS - YouTube) 지난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연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 5만1034대, 해외 24만 3557대 등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29만 45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5% 감소, 해외 판매는 7.8% 감소한 수치다. 내수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가 3685대, 쏘나타 4686대, 아반떼 4447대 등 총 1만2840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011대, 싼타페 3322대, 투싼 3821대, 아이오닉5 3337대 등 총 1만 6894대가 팔렸다. 포터는 7424대, 스타리아는 356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006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18대, GV70 2575대, GV80 1231대 등 총 8307대가 팔렸다. 8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24만355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003대, 해외 17만62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21만72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3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61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7769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의 경우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46.4% 증가한 6571대가 판매됐다. 지난 7월 출시한 5세대 스포티지는 8월 한달 동안 6549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5 4368대, K8 3170대, K3 1829대, 레이 1814대 등 총 1만 3838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5611대, 쏘렌토 3974대, 셀토스 2724대 등 총 2만 3355대가 팔렸다. 지난달 출시한 전용 전기차 EV6는 1910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60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810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HEV와 EV 등 친환경차를 총 1만349대 판매하며 처음으로 친환경차 월간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1만6616대(내수 4745대, 수출 1만18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5%, 수출은 45.7% 급감하는 등 전년대비 40.1% 줄어들었다. 내수시장서 돋보인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2089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모델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선정하는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8월 한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689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617.7% 증가한 실적이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기록이다. 콜로라도는 지난 7월에도 경쟁 차량들을 제치고 수입 픽업트럭 모델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는 출시 이후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반도체 칩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고객 우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8846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달 수출된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9.4% 증가한 4242대를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한 4604대로 집계됐다. 국내외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주력 차량은 XM3였다. XM3는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8월 전체 판매 대수의 53%인 총 4658대(내수 1114대, 수출 3544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XM3는 특히 유럽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강화된 편의사항과 안정화된 품질이 돋보이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수 차량의 경우 반도체 부품 공급 차질 문제로 생산 물량이 고객 계약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현재 계약 후 출고 대기 고객은 약 900명이다. 하반기 반도체 부품 등 부품 공급 상황이 안정화되면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QM6는 지난 달 내수 판매 3067대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3.8% 감소했지만 6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