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단 한 장 사용만으로도 세정과 광택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크기 ‘크리스탈 빅티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불스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크리스탈 빅티슈는 국내 최대 크기의 빅사이즈 세차 티슈로 많은 용량의 세정제를 제품에 함침해 한 장으로도 차량 전체를 세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 효과를 갖췄다. 더불어, 세정제에 왁스 성분을 더해 차량 세척과 동시에 광택 효과를 낼 수 있으며, 1회 세차 시 자동 기계세차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세차가 가능해 경제성도 챙겼다. 이번 신제품에는 불스원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크릿 포뮬라’가 적용됐다. 크리스탈 빅티슈는 강력한 세정력을 바탕으로 차량 도장면의 오염과 얼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봄철 세차 직후 미세먼지와 황사로 차량에 오염이 발생했을 때 크리스탈 빅티슈를 사용해 차량을 빠르게 세정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관이 용이해 장소와 날씨에도 제약 없이 세차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세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폭염이나 한파 등 셀프 세차에 어려움이 있는 극한의 날씨에도 차량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위한 4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친환경 상용차 도입을 촉진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기트럭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 가지 특별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checK Special’을 통해 T4K 카고 및 냉동탑차 모델 구분 없이 즉시 1,0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checK Support’ 혜택을 통해 GS글로벌이 전기차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카고 모델은 최대 1542만원, 냉동탑차 모델은 최대 1488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checK Silver’ 혜택으로 카고 및 냉동탑차 구분 없이 실버 색상 차량 구매 시 추가 1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T4K 카고 모델은 소비자가 4669만원에서 보조금과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아 전국 평균 169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냉동탑차 모델은 소비자가 6490만원에서 보조금 및 혜택을 반영하면 전국 평균 3264만원으로 낮아진다. 해당 가격은 국고 및 지자체, 소상공인 보조금과 GS글로벌의 추가 지원을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더 기아 EV4'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EV4의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EV4는 기아 브랜드의 최초 전동화 세단이다. 특히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차량과 패션을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방송인 주우재의 화보 콘텐츠를 통해 EV4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또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EV4 1대와 무신사 4만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EV4 차량 전시를 비롯해 주우재와 패션 인플루언서 앨리스펑크의 Work & Life 컨셉 쇼룸, 고객 참여 게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팝업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1일 울산공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랜드 공개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바로제로는 안전 수칙은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발견할 시 '바로' 동료와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는 제대로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바로제로 브랜드는 앞서 2022∼2023년 노사가 함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전 문화 고도화에 힘써온 결과물이다. 바로제로는 △안전 수칙은 ‘올바로’ 지키고 △위험 요인은 발견할 시 ‘바로’ 동료와 소통하며 △사업장 내 위험 요소는 제대로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대차는 이날 바로제로 로고와 브랜드 표어도 공개했다. 바로제로 로고는 '바로 체크한다'는 의미를 지닌 알파벳 ‘V’와 숫자 ‘0’을 상징하는 동그라미를 ‘바로제로’ 글씨에 더해 제작했다. 바로제로 브랜드 표어(슬로건)는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로 각 사업장에서 현장 업무를 시작할 때 구호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안전 브랜드 정착을 위해 '바로'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충북 진천공장 인근의 미호강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인 환경 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경관을 훼손하고, 동식물 서식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미호강 일대를 다양한 생태종들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관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미호강과 백곡천 합수부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종 식물을 제거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미호강 일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미호강 인근 미르숲에는 총 100억원을 투자해 생태숲으로 조성하고 2022년 진천군에 기부했다. 이후 매년 분기단위 생태 환경조사 모니터링은 물론 연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연 3회 생물대탐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2013년과 2023년에는 각각 환경평가와 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송상명 신임 구매본부장을 선임했다. 송상명 신임 본부장은 35년 이상 자동차 개발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아 왔으며, QM6 및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닛산 로그의 개발 총괄 엔지니어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가나와현의 닛산 연구소에서 르노 측 담당자로서 CMF-CD3 플랫폼 개발에도 참여했다. 송 본부장은 차량 및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로라 프로젝트를 비롯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및 생산에 있어 다양한 협력사들의 기술 협력과 지원을 잘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 본부장은 1990년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GM대우 등을 거쳐 2003년 르노코리아에 합류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를 새롭게 선보이고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르노 아르카나는 2026년형으로 거듭나며 파워트레인을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 2849만9000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처럼 듀얼 모터를 적용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기능을 갖추었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되어 부드럽고 빠른 변속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활용하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특히 도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위블 비즈(Wible Biz)'를 '기아 비즈(Kia Biz)'로 브랜드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출시한 위블 비즈는 개인, 기업, 기관이 차량을 구독해 업무 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다. 기아 비즈는 기존의 위블 비즈와 동일한 서비스로 운영됨과 동시에 구독 가능한 차종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는 이번 개편으로 기아 비즈가 별도의 브랜드에서 기아의 브랜드 체계로 전환되면서 '기아 플렉스'와 '기아 렌터카' 등 각각의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체계를 완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차량 월 구독서비스 '기아 플렉스'는 차량 제품군과 운영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구독형 상품 'Lite 구독'을 출시해 선택지를 늘렸다. '기아 렌터카'는 국내 유일의 완성차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렌터카 서비스로 차량 상담부터 등록, 보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를 개장하고 이를 기념해 MC20 첼로푸오리세리에 모델 ‘레스 이즈 모어…?’를 선보였다.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는 장인정신의 결정체로, 전담 디자이너와 함께 외장 색상부터 실내 소재, 마감 디테일까지 모든 요소를 맞춤화해 고객은 차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는 크게 ‘푸오리세리에 코르세’와 푸오리세리에 푸투라 컬렉션을 통해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카탈로그’,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단 하나뿐인 모델을 제작하는 ‘비스포크’ 두 가지로 나뉜다.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은 전담 디자이너와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시작된다. 상담 후 주문을 접수하면 기존 도장 구역에서 수작업 도장을 위한 준비와 품질 검수가 이루어지며, 이번에 새로 개장한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로 이동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도장을 거친다. 이를 마치면 세척, 로봇 도장 및 건조, 80°C에서의 이중소성 공정을 거쳐 작업이 마무리된다. 최첨단 도장을 수행하는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모데나의 비알레 치로 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3월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을 선임했다. 정우곤 신임 본부장은 북미와 유럽, 중국, 일본,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및 네트워크 개발 전문가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를 비롯해 FCA 및 스텔란티스 그룹에서 지프, 알파 로메오 등의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정 본부장은 미국 UCLA에서 경제학과 동아시아 지역학을 전공하고, 로욜라 마리마운트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정우곤 본부장의 영입은 르노코리아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