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의 가속화를 위해 12개의 신규 파트너를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폴스타의 혁신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존 및 신규 기업은 모두 각 분야를 선도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소재나 부품, 공정 등의 특정 분야에 집중하며 특히, 신규 참여 기업들은 플라스틱과 합성물질, 화학물질, 금속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운송 분야는 온실가스(GHG: Greenhouse gas) 배출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향후 총 배출량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스타와 파트너들은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공급망과 제조 공정을 탈탄소화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산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생산 관련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과 작별을 고해야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이 진정한 의미를 갖을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와 DS 오토모빌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모터스’가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에서 지프와 DS 오토모빌 부스를 운영한다. 지프와 DS 오토모빌 부스는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지프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내 전기차 오프로드 모듈 체험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은 랭글러 4xe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캠핑 컨셉으로 꾸민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한 지프 전 차종, 서비스센터에서 판매되는 지프 캠핑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DS 오토모빌 부스에서는 기존 DS스토어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DS 4, DS 7 크로스백을 전시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지프와 DS 부스에서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프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네임택, 마스크, 타포린백, 마이보틀 중 한 가지를 무작위 제공하며, DS 부스 방문객에게는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증정한다. 현장 내방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트럭 제조 업체 볼보트럭이 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 양산에 돌입하는 전기 트럭은 볼보트럭의 가장 핵심 모델이자 전체 판매량의 약 2/3가량을 차지하는 볼보 FH, FM, FMX며, 총 중량(GCW) 44톤급의 대형트럭이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세 가지 모델과 함께 볼보트럭은 총 6개의 전기 트럭 모델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게 된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이번 대형 전기 트럭의 양산은 볼보트럭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자 우리가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볼보트럭이 처음으로 대형 전기 트럭을 대중에 공개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이제 양산에 돌입하게 되었다. 훌륭한 성능의 볼보 전기 트럭을 먼저 유럽 전역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곧이어 아시아, 호주 및 중남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의 총중량 44톤 대형 전기 트럭은 스웨덴 고텐버그에 있는 투베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벨기에 겐트 공장으로 생산 설비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 설비 운영을 통해 기존 트럭 모델과 동일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오는 2023년 비건 인테리어가 적용된 BMW와 MINI 모델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BMW 그룹은 205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재 선택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비건 인테리어를 통해 동물성 원료를 대체함으로써 차량 생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비건 인테리어에는 가죽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혁신적인 소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소재는 고급스러운 외형과 촉감, 기능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마찰, 땀, 습기 등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람의 손이 직접적으로 닿는 스티어링 휠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 사용되는 가죽을 신소재로 대체할 경우,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는 차량 구성 요소는 전체의 1%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며, 나머지 역시 코팅에 사용되는 젤라틴, 페인트에 포함된 라놀린, 다양한 왁스 물질 등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에만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실내 부품과 관련된 가치 사슬 전반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85%까지 줄일 수 있다. 가죽 소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쿠페형 SUV 푸로산게를 라자티고(피사)의 델 실렌치오 극장에서 전격 공개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새 차는 페라리의 아이코닉한 DNA를 완벽하게 응축하고 있다. 모델명 푸로산게는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를 의미한다. 날렵하면서도 탄탄한 외관은 다른 4도어 4인승 차량과 차별화된다. 미드 프론트에 장착된 자연흡기 V12는 매우 편안하고 럭셔리하며 완벽하게 설계된 캐빈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푸로산게의 차체는 특유의 모양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매우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푸로산게의 디자인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하부는 보다 기술적인 영역이고, 상부는 화려하면서 물결 모양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구분은 상부 볼륨이 마치 휠아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임으로써 더욱 강조된다. 푸로산게는 페라리의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보다 더욱 위용 있는 볼륨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체의 높이를 스타일리시하게 처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민첩하다는 인상을 준다. 동시에,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푸로산게에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대담하고도 독창적인 형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초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 컴페티션 쿠페 및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뉴 M8 컴페티션 쿠페 및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는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초고성능 모델로, 특유의 강력한 성능은 고스란히 유지한 채 내외관에 차별화된 요소가 추가돼 한층 매력적으로 거듭났다. 먼저 차체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포함해 총 8가지의 신규 컬러가 새롭게 제공된다. 또한, 헤드라이트를 어두운 색으로 마감 처리한 M 섀도우라인 라이트,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마감된 20인치 M 경량 합금 휠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한다. 실내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커진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차량 내 다양한 기능들을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등을 포함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돼 일상에서의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앞좌석에는 M 스포츠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 탑승객의 몸을 견고하게 지지해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0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2 디즈니 인 콘서트: A Magical Celebrat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2 디즈니 인 콘서트’ 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셀렉션(Mercedes Selectio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7번째 활동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7년 11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 공식 후원을 시작으로, 공연 및 전시 등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70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사운드 및 음악, 그리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완벽한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로덕션이다. 2014년 첫 내한 공연 이후 디즈니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2 디즈니 인 콘서트’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 실감나는 브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오리지널 타이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빌드 유어 드라이브 페스타 2022’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22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새롭게 출시한 BMW∙MINI 정품 블랙박스와 M 퍼포먼스 브레이크, JCW 미러 캡 등 특별 이벤트 항목에 한해서는 30% 할인 기회가 주어진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BMW 고객이 합산 40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사계절 매트를 증정하며 합산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어 필터 및 마이크로 필터 무료 교체 혜택,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BMW 릴렉싱 체어가 제공된다. MINI 고객이 합산 20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사계절 매트를,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 필터 및 마이크로 필터 무료 교체 혜택을 제공하며 합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MINI 캠핑 테이블을 증정한다. 아울러 BMW∙MINI 오리지널 타이어가 10% 할인된 가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는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인다. 2030년까지는 미국 내 지프 판매량의 절반을, 유럽 판매 전량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다. 지프는 8일(현지시각) '지프 4xe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하는 전동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올해 초 발표한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장기 전략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다. 지프 브랜드 글로벌 CEO 크리스티앙 무니에르는 "북미와 유럽의 성장을 이끈 전동화 4xe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전세계를 선도하는 제로 에미션 SUV(Zero Emission SUV)브랜드로 도약하는 여정에서 우리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 가능한 지프 SUV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것은 전세계 수백만명의 지프 팬들이 계속해서 탐험하고, 포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전략이며, 전동화는 지프 브랜드를 더욱 유능하고, 흥미롭고, 지속 가능하며 재미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날 지프는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2종 올 뉴 지프 레콘(RECON)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코드명–왜고니어 S)의 첫번째 이미지를 공개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022년식 전기차 e-208 및 e-2008 SUV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지역별 보조금을 확인하고 계약 및 출고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높아지는 국내 전기차 수요에 따라 주요 구매 요건인 전기차 보조금이 푸조 전기차에 얼마나 적용되는지 알아보고, 소비자들이 푸조 전기차의 경제성을 비교 및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9월 말 본격 출고를 앞둔 푸조 전기차를 대상으로 경품 및 현금을 지원하는 사전 이벤트와 전국 시승행사 등이 마련됐다. 우선, 사전 이벤트를 통해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e-208 및 e-2008 SUV 보조금을 확인한 후 9월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현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LG 룸앤TV 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23일 전국 전시장에서 2022년식 푸조 전기차 시승 이벤트도 개최한다. 푸조는 친환경 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에 걸맞게 시승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리병 안에서 작은 화초를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 DIY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