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블루샤크코리아가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회사 ‘스윙’과 배달 전용 전기스쿠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3만여대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윙의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블루샤크코리아의 제품력과 스마트 운영체제가 만나 배달 모빌리티 업계에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샤크코리아의 이병한 회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배달용 오토바이의 전동화에 대한 요구는 오래 지속되어 왔으나 기존의 전기 오토바이는 성능 및 충전 방식에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블루샤크 R시리즈는 내연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충전 편의성을 바탕으로 배달 모빌리티 시장에 기여하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스윙의 김형산 대표는 “모빌리티의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지만, 배달 모빌리티 시장에 맞는 출력을 가진 기기, 할부금융, 그리고 충전인프라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가 없었다”며 “블루샤크의 기술력이 담긴 전기 오토바이와 스윙이 가진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배달 라이더 모빌리티 시장의 전동화에 기여하게 되어 가슴이 두근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모터스포츠는 기존 모터스포츠의 물리적인 장벽을 허물고 공간적∙금전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e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현대 N e-페스티벌은 만 12세부터 16세까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컵’과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2개국의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 현대차는 올해 유소년 선수 양성을 목표로 주니어컵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22년 초부터 글로벌 리그로 무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11월7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활용해 주니어컵 예선전이 펼쳐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웹사이트 ‘사이드바이사이드’로 접속 후 본인의 기록을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국내 정상급 모터스포츠팀 ‘아트라스BX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서한GP’, ‘DCT 레이싱팀’의 소속 선수들의 지도아래 본선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노들섬에서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잡 5060」 2021 성과공유회를 열고 4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4년 간의 사업 성과 소개 △취업 우수 신중년·기업 사례 소개 및 시상 △신중년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쌍방향 토크 콘서트 △언택트 이벤트를 통한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경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신중년 5명에게 ‘굿피플’상이 수여됐으며, 신중년을 채용하여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세대 융합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회적 기업 3곳에 ‘굿컴퍼니’상이 수여됐다. ‘신중년’이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자 생산 가능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를 가리킨다. 사업명인 굿잡 5060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에스에스차저 럭키패스’가 ‘소비자가 선택한 2021 최고의 브랜드’ 전기차충전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2021 최고의 브랜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달 간 소비자, 전문가 그룹이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또한 한국 리서치가 서울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9세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올해는 가전제품, 서비스, 금융, 유통,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총 45개 브랜드와 기업을 선정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부문에서는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에스에스차저’가 출시한 ‘럭키패스’가 선정됐다. ‘럭키패스’는 민간 전기차 충전 업계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월 구독료만 내면 환경부 충전 요금의 반값인 kWh당 146.4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럭키패스’는 출퇴근 등 생활 이동이 주 목적인 고객을 위한 월 1만1900원의 라이트 요금제와 장거리 운행 고객을 위한 2만9900원의 그린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스에스차저 충전기 무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는 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두번째 고성능 로드바이크 ‘와스 G 디스크 N 라인에디션 자전거(이하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자동차 N Line 모델과 동일하게 퍼포먼스를 지향하며 일상적인 라이딩에도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다양한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중급모델이다.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N Line 기본 칼라를 적용했으며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또한, ‘스램 eTap 포스’ 구동계와 부품 등 최신 사양을 장착해 고성능차와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의미를 살렸다. 이번 공개를 통해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 △MTB(산악자전거) '헥시온29 N' △와스 G 디스크 N 라인총 3개의 라입업을 갖추게 됐다. 박경래 전(前)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양궁을 제패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은 9.2%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20만대를 돌파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충전소를 찾는 이들도 점점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소프트베리가 서비스 중인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 사용자 1,5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전기차 충전 45%, 일상생활에 녹아든 전기차 충전= 전기차 충전 빈도를 묻는 질문에서 ‘일주일에 1~2회’ 전기차를 충전한다고 답한 이용자가 54.6%로 가장 많았다. ‘일주일에 3~4회’도 23.8%에 달했고, 이어 매일(13.6%), 일주일에 5~6회(8.0%) 순이었다. 주 3회 이상 전기차를 충전한다는 응답자가 45.4%를 차지해 전기차 충전이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과반수 이상이 퇴근 후 저녁에 충전, 출·퇴근용으로 전기차 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투싼 PHEV'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에서 유럽 대표 경쟁차종을 제치고 3개 비교 평가 모두에서 종합 1위를 휩쓸었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매거진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빌트’는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비교평가를 각각 실시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이달 발간된 최신호에서 현대차 투싼,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등 4개 PHEV차량을 대상으로 바디,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특성, 친환경성/비용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를 진행했다. 비교평가에서 투싼 PHEV는 ‘주행 특성’ 부분에서 평가 차종 중 1위를 차지하며, 비교 차종 중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평가에서도 투싼 PHEV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아우디 Q3 스포트백 대비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특성, 비용 등 4가지 항목 1위, 종합평가 1위를 기록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3분기 68만 4413대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 △경상이익 1조 6062억원 △당기순이익 1조 1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은 2.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9.7%, 순이익은 748.8% 각각 늘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지만 R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인센티브 절감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향후 경영환경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는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에도 확보된 반도체 재고를 감안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쏘렌토, 카니발 등 고수익 RV 모델과 스포티지, EV6 등 신차 판매에 집중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27일 자사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 신차 2종이 독일 올해의 차 '뉴 에너지'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에 폴크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된 독일 올해의 차는 20명의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부문별 순위를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를 포함한 총 45대의 신차가 평가에 참가했다. 이번 독일 올해의 차 수상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만5000 유로 미만) △프리미엄(구매가 최대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대표 이병한)가 오는 31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동측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라라클래식 모터페스타’에 참가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쇼핑 테마파크인 고양 스타필드에서 개최되는 라라클래식 모터페스타에 참여를 결정했다. 라라클래식 모터페스타는 스타필드와 협업하여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체험 이벤트로, 방문객들은 클래식카부터 SUV, 모터사이클, 벨로모빌, 친환경 전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만나볼 수 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밀레니얼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고양 스타필드에서 참여 기간 동안 자사 대표 모델인 블루샤크 R 시리즈의 전시와 함께 10월 초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 자사의 핵심 모델인 블루샤크 R1 Lite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체험 존을 마련했다. 기간 중 고양 스타필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블루샤크 R 시리즈’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전기 이륜차계의 베스파로 불리우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대안인 친환경 고성능 전기스쿠터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