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내 ‘와일드라이프 가든(Wildlife Garden)’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20여년 전 조성된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현 시대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치체스터구 의회 및 사우스다운스 국립공원 위탁 자선 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5천평 규모의 롤스로이스 굿우드 본사 내에 위치한 이 작고 아름다운 정원은 영국 남부에 서식하는 수많은 식물, 곤충, 조류, 동물들을 위한 서식지 역할은 물론, 인근 학교의 야외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와일드라이프 가든에는 ‘2021년 와일드라이프 가든 어린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티기 타운(Tiggy Town)’이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8세 아이리스 양이 제출한 티기 타운은 영국 내에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야생 고슴도치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대책을 창의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모전에는 5-11세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야생 생태계와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바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비니어 센터 견습공들은 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남성우 연출, 하구담 극본) 에 아우디의 대표 차량 5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아우디는 전기차 라인업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그리고 고성능 차량인 ‘아우디 RS Q8’, ‘아우디 RS 7’과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S8 L’ 차량을 지원, 극 중 인물 및 배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 21일 첫 방영을 시작한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주연의 tvN 새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싱글이지만 결혼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계약 결혼을 제공하는 싱글 라이프 헬퍼에 대한 이야기이다.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와 월 수 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화 목 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스토리다. 이 외에도, 강형석, 진경, 안석환, 김동현 등 개성 강한 명품 조연들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우디 RS e-트론 G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서울이 지난 28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대상 ‘2022 맥라렌 트랙데이’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맥라렌 트랙데이는 맥라렌 보유 고객들이 본인 차량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서킷을 직접 주행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맥라렌 서울의 시그니처 행사이자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이번 트랙데이는 F1 레이싱카에서 출발한 맥라렌의 스피드를 온 더 로드(on the road) 뿐 아니라 온 더 트랙(on the track)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쟁력 입증을 위한 전문가 코칭 등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해 돌아왔다. 특히 이번 트랙데이에서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 최초의 주행 가능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시 차량이 아닌 실제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한국에 상륙한 아투라를 고객이 직접 주행할 수 있게 한 아시아 최초 행사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맥라렌 영국 본사에서 테크니션을 직접 파견했고, 차량을 추가 지원하는 등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또한 트랙데이에서 아투라 차량의 폭발적인 성능과 퍼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P51’이 29일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하게 된 SP51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완벽히 맞춰 제작된 비스포크 차량이다. 특히 이 차량은 페라리 커스터마이제이션(고객맞춤화)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SP51은 812 GTS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SP5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진정한 로드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FD(컴퓨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풍동 실험 및 차량 동역학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공기역학 작업을 통해 차량 전반을 세심하게 다듬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SP51은 궁극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영감을 준 차량인 812 GTS와 동일한 수준의 청각적 편안함과 공기의 흐름, 즉 바람의 느낌을 전달한다. SP51은 강인하면서도 조화롭다. 굴곡이 있으면서도 유연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오는 11월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세계 최초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탑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미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미국에서는 뜨거운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사망한 어린이의 수가 900명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볼보자동차의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오버헤드 콘솔과 실내 독서 등, 트렁크 등에 장착된 센서로 잠자는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반려동물까지 감지할 수 있도록 트렁크에도 레이더를 배치했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가 차를 잠그려고 할 때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해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실내에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며, 만약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차량은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하며 콘솔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점검 알림을 표시한다. 또한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저체온증이나 열사병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로타 야콥슨 볼보자동차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SNY)가 오는 13일(현지시각 10월1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공개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첫 SUV인 폴스타3(Polestar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폴스타3는 디자인 주도의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로 뚜렷한 형태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NVIDIA)의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 그리고 볼보자동차를 비롯해 젠스액트(Zenseact)와 루미나르(Lumanar), 스마트 아이(Smart Eye)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우리는 '현시대의 SUV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했다. 폴스타3는 전동화 시대의 SUV를 새롭게 정의하며, 설계 당시 차량의 비율과 자세 그리고 공기역학과 같이 원형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전했다. 퍼포먼스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로 단순 직선 주행능력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출시 시점의 모든 폴스타3에는 후륜 기반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고성능 럭셔리 모델인 뉴 M850i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놀랄만한 달리기 성능은 기본이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이달에 국내에 선보인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50i가 주목받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 시선을 사로잡는 외부 디자인, 실내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감각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 데다 가격까지 매력적으로 책정돼 완성형 고성능 럭셔리 쿠페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BMW 관계자는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인 M850i는 M 퍼포먼스 라인업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 쿠페로 출시 첫 달부터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다"며 "지난 7월에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 )을 통해 판매된 한정판 'M85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 및 'M850i xDrive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총 25대가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BMW M시리즈 중 특히 뉴 M850i가 이처럼 인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6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진행한 ‘2022 혼다데이(Honda Day)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 등 총 144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 별로 경쟁하는 ‘챌린지 그룹’, 고객과 동반자가 팀으로 참여하는 ‘프렌즈 그룹’으로 나누어 18홀 샷건 플레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혼다코리아는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위원장을 맡은 배재희 프로를 비롯한 6인의 프로골퍼가 진행하는 원 포인트 레슨, 각종 체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경품으로 내세우고, 프렌즈/챌린지 각 그룹 스코어 상위 5명 고객에게는 총 7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대회 로컬 룰에 의거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상, 포토제닉상과 총 1000만원 상당의 스페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이탈리아 북쪽에 위치한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dino-Alto Adige)에서 5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발케이드 클래시케는 페라리의 가장 고유하고 특별한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오너들이 모여 진정성 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공유하고 페라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65대의 빈티지 페라리 차량이 참가한 본 행사는 아다멜로 브렌타 자연공원, 트렌티노 계곡, 가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발 렌데나에 위치한 핀졸로에서 출발해 돌로미테를 가로지르는 3일간의 레귤레러티 랠리(Regularity Rally, 코스의 각 구간을 지정된 평균 속도로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터스포츠의 일종)도 함께 펼쳐졌다. 75년간 이어져 온 우아한 디자인과 기술혁신의 이정표를 대변하는 페라리 차량의 퍼레이드는 카발레즈, 메라노, 리바 델 가르다, 트렌토 등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장소와 조화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페라리 166MM, 페라리 212 인터, 페라리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인 디펜더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75대 국내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시리즈 1(Series I)으로 세계 무대에 처음 등장한 디펜더는 출시 이후 7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2020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다운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최첨단 기술 탑재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진화를 이뤄냈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뉴 디펜더 110 D300 HSE 차량을 기반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 3천만원대다. 독특한 디테일의 디자인 테마에 상징적인 그래스미어 그린(Grasmere Green) 색상의 익스테리어, 루프, 사이드 시그니쳐 그래픽과 인테리어 마감이 특징이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색상인 그래스미어 그린이 디펜더 라인업 최초로 적용돼 그 특별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