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뉴 DS 3'를 비롯해 '뉴 DS 7', 고급 사양을 적용한 'DS 9 오페라 프리미어' 및 'DS 4' 로 관람객을 찾는다.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리더로서 비전을 과시하는 'DS E-텐스 퍼포먼스'도 자리를 지킨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는 '뉴 DS 3'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베일을 벗은 뉴 DS 3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뉴 DS 3는 DS 3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로, 전기와 내연기간 버전으로 출시된다. 부스에 전시되는 뉴 DS 3 E-텐스는 순수 전기차로, 5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405km(WLTP 기준), 115kW의 힘을 발휘한다. 뉴 DS 3의 새로운 얼굴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성과 견고함을 지닌다.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을 적용하고 DS 윙즈는 그릴과 헤드램프를 더욱 정교하게 결합했다. LED 헤드램프는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3가지 기능을 통해 더욱 선명한 외관을 제공한다. 지능형 제어 기능을 갖춘 DS 매트릭스 LE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업그레이트(Upgreat)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라인업은 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 출시로 총 4종 라인업으로 확대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비디오 쇼케이스는 13일 카카오TV Mercedes-Benz Trucks 채널(https://tv.kakao.com/v/432700949)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비디오 쇼케이스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 인사말 및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소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이원장 상무의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 Edition A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SUV인 폴스타 3를 13일 출시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3는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로, 고유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통해 운전자의 감각을 자극한다"면서 "우리는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 제어도 한 단계 발전시켰으며 폴스타의 생산거점도 미국으로 확대했다. 빠른 성장을 이어가면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폴스타 3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필을 선보이면서도 강력하고 넓은 스탠스를 포함해 SUV 고유의 특징은 유지했다. 보닛에 통합 프론트 에어로 윙, 리어 스포일러에 통합된 에어로 윙 및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를 포함하면서 정밀하면서도 효과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최적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낮은 전고(1627mm)와 지상고(211mm)까지 더해 대형 SUV 최고 수준인 0.29 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동시에 긴 휠베이스(2985mm)와 넓은 전폭(2120mm·사이드 미러 포함)은 SUV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잉엔라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A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최신 시스템 개선으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이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는 3.0L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 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속도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3km/l이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12일 세계적인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디자인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존더분쉬 하우스(Sonderwunsch Haus)에서 공개했다. 이번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Porsche Exclusive Manufaktur)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된 차량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 최초의 존더분쉬 프로젝트를 젊은 여성 크리에이티브 리더, Z세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의 제니와 함께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그녀만의 포르쉐를 위한 열정과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르쉐코리아가 제공하는 특별한 개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스포츠카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니의 '드림 카'는 '페인트 투 샘플(Paint to Sample)'의 마이센블루(Meissenblue) 컬러와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제니 루비 제인(Jennie 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인공은 바로 '어반 스피어 콘셉트카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7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콘셉트카 세 번째 시리즈인 ‘어반스피어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으로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된다. 이날 공개된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은 스피어(sphere)이다. 이를 활용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래 럭셔리카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스피어는 공간, 영역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아우디가 지향하는 모빌리티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모든 신차를 순수 전기구동 모델로만 출시키로하고 2050년에는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8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럭셔리 전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11월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브랜드 최초로 ‘양방향 충전(bi-directional charging)’ 기능을 탑재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양방향 충전은 에너지 활용을 더욱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다. 자동차가 녹색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하는 사회에서 전기화가 확대됨에 따른 전기 수요의 증가가 전력망에 부담을 주는 것을 완화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여러 전기차들이 서로 가상의 발전소를 형성해 이동 중에도 생활에 필요한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바퀴 달린 배터리의 역할을 하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전력망의 수요와 가격이 낮을 때 충전을 하거나,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가정은 물론 다른 전자 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호환이 가능할 경우 다른 볼보자동차와 서로 충전을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충전 기능이 추가된 볼보카스(Volvo Cars)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체 충전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관리하며, 제한된 방식으로 배터리를 충전 또는 방전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업데이트 폴스타 2’를 전시하고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잠재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폴스타 브랜드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16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였으며 4만여건의 현장 고객상담과 650건 이상의 현장 시승이 진행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해오고 있다. 전시되는 폴스타 2는 총 2대로 신규 외장 색상인 주피터(Jupiter)와 스노우(Snow)색상이다. 내부는 화이트 톤의 징크(Zinc)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을 적용함은 물론,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포함해, 올린즈(Öhlins)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Performance Pack)’이 적용됐다. 전시와 함께 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9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에 등극했다. 지난 9월 15일 국내 공식 출시된 지 약 2주여만의 성과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는 지난 9월 수입 전기차 중 최다인 총 667대가 판매됐으며, 9월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도 BMW 520(926대), 메르세데스-벤츠 E250(867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순수 전기 SUV ID.4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전기차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ID.4는 폭스바겐의 검증된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 성능, 그리고 국비 보조금 혜택을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 등을 바탕으로 출시 첫 달 수입 전기차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ID.4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e-테크놀로지를 담아 1회 충전 시 405km의 복합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6일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 ‘애스턴마틴 DBX707’이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차량 인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 (제로백) 3.3초의 강력한 성능으로, 궁극의 럭셔리 SUV를 구현했다.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인 DBX707은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완벽하게 소유자에게 맞춰진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소유자들의 선호와 개성에 맞춘 개인화된 차량으로 인도되고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정체성은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강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이 강화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