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인 ‘신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14일부터 개시하고 오는 11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대폭 강화된 7세대 제타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제타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의 핵심 모델로서,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준 모델”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제타는 스타일리한 디자인,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해 국내 세단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형 제타의 전면부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폭스바겐 최신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의 범퍼 그릴 디자인 또한 기존의 전방 안개등이 삭제되며 전면부 하단을 가로질러 더욱 와이드한 전폭을 강조했다. 후면부 범퍼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는 오는 2030년까지 2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한다는 공격적인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순환경제 사업 조직의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전략에서 발표된 7개 핵심 사업부 중 하나인 순환경제 사업 유닛은 미래에 대한 스텔란티스의 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R 전략(재가공(Reman), 수리(Repai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기반으로 엄격한 360도 접근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스텔란티스에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순환경제 사업 유닛의 주요 목표는 차량 및 부품이 최대한 오래가도록 수명을 연장하고, 자재 및 수명이 다한 차량은 새로운 차량 및 제품 생산 라인으로 반환하는 것이다. 해당 방법은 가볍고 재활용된 자재, 지속 가능한 공정, 경제성, 연장된 수명을 위한 내구성 및 수명이 다했을 때의 책임감 있는 재활용성을 사용한 개념적 다기능 가정용 차량을 설계하는 새로운 Citroën 'oli' 의 핵심인 '순환경제를 위한 설계' 원칙을 보완한다. 스텔란티스는 4R 전략인 재가공(Rema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인 '포티넷(Fortinet)'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작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Fortinet Championship)'을 개최했다. 같은 해 11월 열린 DP 월드 투어와 제휴를 맺고 공식 사이버 보안 파트너로 참여한 바 있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이외에도 강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고의 ESG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트 프로그램 '뮤즈(MUSE)'의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Spirit of Ecstasy Challenge)'에서 우승한 작품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열린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는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신규 이니셔티브다. 세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신진 작가들은 1911년부터 롤스로이스 보닛을 장식해 온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하고 서로 다른 소재를 활용해 기술적, 콘셉트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 우승작은 비 롱롱의 '박음질된 도시의 피부(STITCHED URBAN SKIN)', 기즐렌 살리의 '니사의 리나: 여자의 노래(NISSA’S RINA: WOMAN’S SONG)', 스칼렛 양의 '순간적인 물질성(TRANSIENT MATERIALITY)' 등 총 3점이다. 직물을 주제로 작가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법, 장인 정신을 통해 환희의 여신상을 완전히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에는 롤스로이스모터카 디자인 총괄 앤더스 워밍, 앰부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디올 맨 쥬얼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의 론칭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지난해 말에는 BMW 밴티지 전용 쇼핑몰 ‘조이몰’을 오픈하며 폭넓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BMW 밴티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FIND YOUR JOY(당신을 특별하게 해줄 즐거움을 찾아가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BMW 밴티지와 함께 즐거웠던 순간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심사를 통해 1등에게는 200만 BMW 코인(1명)을, 2등에게는 20만 BMW 코인(2명)을 지급하며 3등에게는 2만 BMW 코인(선착순 총 222명)을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과 연계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강원도 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TGR)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점수에서도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모두 포함해 최고점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밖에 초기품질 만족도와 내구품질 만족도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표본면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번 조사는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 따른 결과다. 이 중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68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볼보자동차는 산업군 평균(803) 대비 61점을 상회한 864점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11개 평가항목 중 안전, 디자인, AV시스템, 첨단기능, 인테리어, 에너지 효율·편의, 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크루 본사에 벤틀리의 103년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델들을 선보이는 전시관 ‘헤리티지 개러지’를 개장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개장한 ‘헤리티지 개러지’는 총 42대의 벤틀리 헤리티지 컬렉션 중 22대가 전시되는데, 벤틀리 크루에서 모든 생산이 이뤄진 1946년 이후 모델들이 집중 전시된다. 이번 ‘헤리티지 개러지’ 개장으로 벤틀리모터스는 또 다른 벤틀리의 역사관인 ‘CW 1 하우스’에 전시된 모델들과 함께 1919년 창립 이후 벤틀리 103년 역사를 빛낸 주요 모델들을 모두 전시할 수 있게 됐다. ‘헤리티지 개러지’의 개장으로 벤틀리모터스의 방문객들은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벽하게 관리된 벤틀리의 역사적 모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르망24를 제패한 벤틀리 스피드 8 및 파이크스 피크 신기록을 수립한 컨티넨탈 GT3 등 벤틀리의 유구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보여주는 8대의 모델 역시 포함된다. 총 1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친 ‘헤리티지 개러지’는 1930년대를 연상시키는 벽돌로 지은 차고 느낌으로 완성됐으며, 전시관은 단순한 차량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이벤트 공간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개최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2(Jeep Camp 2022)’가 오는 24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지프 캠프 2022’는 강원도 양양 송전 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박3일간 해변에 조성된 지프 캠핑존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채로운 오프로드 드라이빙 코스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장인 정신과 가치 및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지프 캠프는 68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이며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지프 마케팅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지프 고유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중 지프 캠프는 지프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이빙을 즐기는 가장 큰 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오는 17일(현지시각)부터 개최하는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뉴 푸조 408(뉴 408)의 실물을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푸조는 e-208,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e-EXPERT HYDROGEN),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등 브랜드의 전동화를 책임질 제품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일반인에게 새롭게 공개되는 뉴 408은 푸조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설치물을 통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8월 루브르-렌즈에 처음 전시된 바 있는 해당 설치물은 투명한 구체(球體) 내부에 뉴 408을 설치해 상·하 구분이 없어 뒤집히거나 뒤틀린 모든 각도에서 뉴 408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모터쇼 방문객들은 C-세그먼트 시장에 전례 없던 패스트백 스타일을 제시한 뉴 408을 통해 푸조 브랜드의 새로워진 혁신을 확인할 수 있다. 뉴 408의 파워트레인은 각 180마력과 225마력의 성능을 지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의 구성으로 효율성과 지능적인 전동화에 초점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민첩하고 독창적인 드라이빙 감성까지 제공한다.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지난 8일 시즌 최종전에서 고객 대상 차량 추첨 행사를 성료함과 동시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에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년 시즌 한국프로야구 최종전에서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최종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 홈경기마다 진행했던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초청하였으며,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뽑힌 당첨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A 200d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같은 날 경기가 끝난 이후 진행되는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 세레모니에 의전 차량도 함께 지원하며, 뜻깊은 행사에 한층 더 풍요로운 자리를 마련했다. 이대호 선수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카브리올레에 탑승해 경기장을 한바퀴 돌며 그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2016년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72vs1! 벤츠를 잡아라’, 루키데이, 여성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