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세계적인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UMI(투미)와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라렌이 디자인과 기술력을 공유하며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공동 개발했던 투미와 새로운 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로 인터내셔널 확장형 캐리온, 벨로시티 백팩, 토크 슬링백, 퀸텀 더플백 등으로 구성되었다. 제품 모두 맥라렌 슈퍼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맥라렌은 오랜 시간 경량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도 초경량 기능성 컬렉션을 완성했다. 모든 제품은 카본 파이버 소재 CX6™이 적용돼 가벼우면서 강도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CX6™은 고밀도의 직조 공정을 거쳐 오염이나 긁힘 등 마모에도 뛰어나,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은 물론 여행, 장거리 이동 등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0년 간 차량 생산에 탄소 섬유를 적용해온 맥라렌의 정신을 담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용 백팩과 캐리온에는 USB 충전포트가 제공되어 충전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백팩, 캐리온, 슬링백 등 가방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6일 장애아동 복지시설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해 ‘FC서울’ 축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관전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서울’의 경기에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초청된 어린이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타크루저’ 차량을 지원해 경기장까지 의전을 도왔다. ‘스타크루저’는 본래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서 제공되는 더클래스 효성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고급스럽고 안락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25인승 리무진 버스다. 초청된 어린이들에게는 경기장이 한 눈에 보이는 쾌적한 스카이박스 전용석에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K리그 37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를 관람할 기회와 호텔식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됐다. 유니폼 등 특별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4월 ‘FC서울’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까지 22만151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수치다. 유럽과 독일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고 포르쉐 카이엔이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올 한 해 여러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지난 3분기 동안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포르쉐 제품에 대한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지만, 차량 인도 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품 공급 제한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지역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면서 총 4만2204대를 인도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독일에서는 9% 증가한 2만850대가 판매됐다.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6만876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수 개월 간의 폐쇄 기간에 발생한 실적 감소는 이번 3분기에 크게 상쇄됐다. 북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5만6357대가 판매됐다. 지난 1분기 물류 차질로 인해 하락했던 실적은 이번 3분기 판매량 증대 덕분에 지난해와의 실적 격차를 크게 만회했다. SUV 모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0월 한 달 간 폭스바겐의 대표 SUV, 세단인 티구안과 아테온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 및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모두,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 연장보증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년/15만km 연장보증(특별판매 등 일부차량 제외)과는 별개로, 보증 시작일로부터 5년 후 추가 1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8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운용리스 상품은 최대 36%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차량가격: 414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45만800원을 납입하면 된다. 폭스바겐 아테온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최대 33%의 잔가율을 보장하며, 이번 10월 운용리스 상품을 통해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차량가격: 5590만원)을 구입할 경우, 60개월의 계약기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1월30일까지 폭스바겐의 베스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 총 4개 모델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출고 고객 및 시승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올해 12월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는 LG 스타일러,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4, 다이슨 무선청소기, 에어랩,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조말론 런던 카 디퓨저를 증정한다. 시승 완료 고객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인 ‘올 뉴 지프 어벤저(이하 어벤저)’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지프 어벤저는 지난 3월 개최한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밝힌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로, 지프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찾고 있는 고객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EMotors)가 출시한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하며,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를 공급한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WLTP 기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전장이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신형 포르쉐 911 GT3 RS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요르크 베르크마이스터는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프 서킷에서 911 GT3 RS로 현행 911 GT3보다 10.6초 빠른 6분49.328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랩 타임 기록은 공식 인증관이 참여했다. 신형 911 GT3 RS는 최고의 성능을 위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설계되었다. 최대386kW(525PS) 출력의 공도주행이 가능한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콘셉트를 최대한 활용했다. 지능적인 경량 구조와 레이싱 DNA를 이어받은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 외에도 냉각 및 공기 역학 구조는 모터스포츠와의 연관성을 뚜렷하게 나타낸다. 285km/h에서 911 GT3 RS는 911 GT3의 세배인 860kg의 다운포스를 달성한다.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911 GT3 RS는 이번 기록을 통해 트랙에서의 절대적인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도팅거 호 직선 구간의 강한 역풍과 차가운 아스팔트 온도가 이상적인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랩 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브랜드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서울’에는 아우디의 ‘아우디 RS e-트론 GT’ 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됐으며 행사를 통해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는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럭셔리 클래스 콘셉트카로, 아우디가 지향하는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 ‘아우디 그랜드 스피어 콘셉트’ 에 이은 세 번째 콘셉트카이다.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는 아우디 브랜드의 4 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16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SUV’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EQE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모델로, 공기역학적 디자인,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및 럭셔리 컴포트 주행경험 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후륜 및 사륜구동 라인업을 갖춰 광범위한 성능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더 뉴 EQE SUV는 스포티한 SUV 특성을 갖추면서 차량의 기능 및 미학적 요소를 모두 고려해 완성됐다. 외관은 메르세데스-EQ 패밀리 룩과 함께 공기역학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프론트 액슬 앞쪽에는 특허 출원 예정인 새로운 휠 스포일러가 적용했으며, 다양한 세부 요소를 통해 앞바퀴로 공급되는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인테리어는 5인승 모델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 모두 1000 mm 이상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520 L의 기본 용량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675L의 적재공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재해석해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즈한 올 뉴 레인지로버 S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팀의 전문가들이 가장 안목 있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모델이다. 고급화된 소재, 디자인 테마, 디테일 등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SUV 경험을 제공한다. 이전에는 SV오토그래피(SVAutobiography)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특별한 두 가지 디자인 테마 및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비롯해 SV만의 디자인 요소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개인 맞춤 옵션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세심하게 고안한 장식 요소가 특징으로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레인지로버만의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완성하는 간결한 세 개 라인(낮아지는 루프 라인·강한 웨이스트 라인·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실 라인)은 익스테리어의 핵심 요소다. 여기에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하고 유리와 필러 사이의 단차를 없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