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로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2022’에서 자동차 액세서리부문 실버를 수상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뉴욕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상 협회(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 IAA)에서 주관하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2년 어워드에는 24개국에서 총 8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한 ‘볼보 세이브 시트(Volvo Save Seat)’는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을 섬세하게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반려동물에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볼보 세이브 시트 개발에는 반려견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및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볼보 세이브 시트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내부 시트는 카시트 고정용 크래들과 분리하여 일상 생활에서 반려동물 소파로도 활용 가능한데, 차량 탑승 시 반려동물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는 ‘뉴 푸조 308’(뉴 308)이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서 가성비 자동차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편의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상 중 하나로 꼽힌다.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는 △다치아 조거 △혼다 시빅 △오펠 아스트라 △르노 오스트랄 및 토요타 아이고 등 6개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12월 중순 이 중 한 대를 ‘2023 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로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뉴 308은 이미 유럽 C세그먼트 시장에서 톱3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반을 다졌다. 또한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2 레드닷 어워드-자동차 부문’ 등을 석권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뉴 308은 업마켓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가상 모터 스포츠 세계를 위한 페라리 최초의 클로즈드-휠 싱글-시터 콘셉트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가 공개됐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차량의 측면에는 숫자 75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본 모델의 디자인이 페라리의 오랜 레이싱 전통에 뿌리 두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페라리는 1947년 브랜드 이름을 단 최초의 레이스카, 페라리 125S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이했고, 이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브랜드의 75주년을 장식할 마지막 모델이 됐다. 이 차량은 페라리가 차세대 드라이버에게 영감이 될 가상 세계로 진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스타일시한 디자인 언어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페라리의 공도 및 경주용 차량이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차량의 형식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더불어 미래의 현실 속 그리고 가상 세계 속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모두에게 창의적인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의 디자인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지휘 아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 팬텀 시리즈 II를 국내에 출시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한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가장 폭넓은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은 “팬텀은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럭셔리의 상징이자 기준 그 자체인 모델로, 최고의 디자인과 세심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장인 정신의 결합을 상징하는 ‘가장 롤스로이스다운 롤스로이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팬텀 시리즈 II는 보다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타일을 절묘하게 변화시켰다”며, “팬텀이야말로 굿우드 장인들이 고객 각자의 취향에 맞춘 걸작을 제공할 수 있는 궁극의 캔버스다”라고 말했다. 팬텀 시리즈 II는 최소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의 세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성수가 서울 성수동에 개관했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주)(대표 장인우)에서 맡는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포르쉐 나우’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성수동만의 독특한 지역색을 배경으로 오픈하는 ‘포르쉐 나우 성수’는 ‘Driven Youth, Driven by Inspiration’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영감을 제시하는 도심형 브랜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다양한 카페 및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포르쉐 나우 성수’는 연면적 538㎡(163평)의 공간에서 다양한 클래식카 및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전시를 통해 아이코닉한 과거와 혁신적인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인테리어에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이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회전식 클래식카 디스플레이는 오너들의 헌정 전시로 진행되어 포르쉐 브랜드의 강점인 로열티와 헤리티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페이크 아트를 표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재해석 한 포르쉐 관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가 지난 24일 환경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하거나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부 지원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2004년부터 20년째 운영되고 있는 환경부의 대표적인 국가환경교육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위치한 해명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평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 학생들은 넥스트 그린 투-고를 통해 대체 에너지와 에너지 전환의 원리, 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소영 선수(25∙롯데)를 초청해 ‘더 뉴 EQA 250’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열린 전달식은 더클래스 효성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더클래스 효성 이철승 대표와 이소영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소영 선수는 KLPGA 투어 2022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7번 홀에서 극적인 홀인원을 터트려 행운의 보너스 주인공이 됐다. 이소영 선수는 더클래스 효성이 후원한 ‘더 뉴 EQA 250’을 부상으로 받음과 동시에 '한 시즌 홀인원 2회 기록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더 뉴 EQA 250’ 차량은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량이다. 높은 전고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데 더불어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140kW 출력과 301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홀인원 차량을 전달받은 이소영 선수는 “처음 받는 홀인원 경품으로 고급스러움과 합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성료하고 18일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가정방문 생일 축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은 보다 깨끗하고 탄소 중립적인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발열 내의,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손수 제작하고 손편지도 작성한 뒤, 생일을 맞이한 8명의 금천구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면서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자사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의 10만번째 차량을 생산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폴스타 2의 10만 번째 차량 생산은 폴스타가 지난 2020년 중반 폴스타 2 생산을 시작한 이래 2년 반 만에 이룬 쾌거이며, 10만 번째로 생산된 폴스타 2는 아일랜드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10만 번째 생산된 폴스타 2에는 새로운 이정표 도달을 기념해 1열 운전석 도어 하단에 ‘No.100 000’의 고유 라벨이 부착되며, 2020년 7월 최초로 고객에게 인도된 폴스타 2와 동일한 썬더(Thunder) 색상과 19인치 휠, 차콜 내장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폴스타 2를 출시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해준 폴스타의 모든 팀, 그리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폴스타 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국내 전기차 최초의 티맵 적용) 탑재,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럭셔리 전기 세단부터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 및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금요일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을 비롯해 연기파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방영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넷플릭스와 다수의 플랫폼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주인공 윤현우와 진도준 등 1인2역을 연기하는 배우 송중기는 극 중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탑승한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진보적 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가 구현해낸 최상급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