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360팩토리’ 계획을 발표하고 전기 자동차 생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은 모두 순수 전기차 모델이 될 것이고, 2033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진보(Vorsprung) 2030’ 전략의 일환으로 명확한 결단을 내린 아우디는 이제 이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 자동차 생산을 위한 글로벌 시설을 혁신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많은 경쟁사와 달리 아우디는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있다.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인 게르트 워커는 "우리는 순차적으로 모든 생산 현장을 미래화 하고 있다" 면서 “우리는 전동화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공장에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 혹은 그린필드 공장만큼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생산 시설로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워커 이사는 또 "이것은 경제적, 생태적, 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한 실행 계획이다. 아우디가 밟고 있는 절차는 자원을 절약하고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일" 이라고 강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동급 SUV 모델 중 유일하게 전 항목 최고 등급인 'G(Good)'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례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앞좌석과 뒷자석 탑승자의 안전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전면 충돌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XC40은 총 15종의 컴팩트 SUV 중 유일하게 전 항목 G를 받았다. XC40은 새롭게 추가된 뒷자석 탑승장 안전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볼보자동차의 안전 설계를 입증했다. 앞서 1세대 차인 XC90은 지난 2014년 새로 도입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G를 획득했는데 이는 2003년부터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이다. 이번 최고 등급을 획득한 XC40도 2017년에 최초 출시돼 주요 구조 변경 없이 새로운 테스트를 통과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이사 유종한)은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주최한 ‘꿈의 엔진을 달다’ 제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는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CL은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제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블록을 통한 소근육발달 치료를 지원하는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SSCL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을 통해 상금 중 일부를 모금해 대회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께 타고 여행 가고 싶은 자동차’를 주제로 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영상을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는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유선 상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배치됐다. 대회는 지난 11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주위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노숙인 총 1631명에게 패딩점퍼와 손난로로 구성된 방한키트 1631상자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에는 거점형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956명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시립은평의마을에 입소한 노숙인 675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원 마련은 회사 차원의 지원에 더해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방한키트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5년째 추진 중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스포티한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S3 TFSI’를 출시하고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차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 ‘아우디 A3’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310마력, 최대 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내며, 최고속도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8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4km/l이다. (4등급/도심 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5km/l)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전면 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프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랭글러 얼 컬러 에디션은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컨셉트에 처음 등장한 색상으로,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회색 음영이 특징이다. 하늘색 빛을 품은 회색의 톤이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자연의 색상을 연상케 한다. 랭글러 레인 컬러 에디션은 2018년 이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지프 랭글러의 보라색 컬러이다.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레인 색상은 2023년형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어, 국내에서도 단 50대만 판매된다. 그랜드 체로키 L에 새롭게 추가된 엠버 펄 코트 색상을 입힌 엠버 에디션은 다크 레드 계열 색상으로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붉은 빛의 차체가 그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기준이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 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89% △보행자 보호 71%△안전 보조 시스템 85% △성인 탑승자 보호 84%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서커버리, 디펜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전 모델이 NCAP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부터 컴팩트 SUV 세그먼트를 선보였다. 랜드로버의 최첨단 보행자 에어백과 긴급 제동 보조장치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후 새로운 레이더 기술과 업데이트된 알고리즘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이외 2열의 헤드레스트와 안전벨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을 추가해 한 층 강화된 안정성을 제공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스웨덴 휴먼 인사이트 인공지능(AI) 기업 '스마트 아이'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서 폴스타 3에 탑재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Driver Monitoring System)을 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는 스마트 아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2개의 폐쇄 회로 카메라와 스마트 아이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CES에서는 폴스타 3의 내부 카메라가 운전자의 머리와 눈 움직임을 어떻게 추적하고, AI 소프트웨어가 운전자의 상태를 어떻게 실시간으로 추적 및 감지할 수 있는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스마트 아이 소프트웨어는 운전자의 머리 및 시선 추적을 통해 졸음운전과 주의 산만 등을 감지하여 메시지나 경고음, 그리고 비상 정지 기능까지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향후 몇 년 동안 정부 및 안전 조직의 자동차 안전 표준 개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치명적인 사고의 주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 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혜택(공통) 또는 각각 최대 1390만원, 1150만원을 할인한다.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중 최고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 즉시 출고할 수 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0개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만 해도 지프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시승을 진행한 후 필수 해시태그(#HappyJeepYear #JeepChristmas #JeepKorea)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총 5명을 선정해 지프와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지프 차량 시승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프는 고객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16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은 혜광학교 학생들에게 △신기한 독 △난 오줌 안 쌌어 △끝까지 들어줘 △시장이 생겨난 이야기 등 4개의 동화를 들려주면서 꿈과 용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클래스 효성 임직원들은 동화 구연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사전교육을 받는 등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구연동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선물도 증정했다.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016년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혜광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는 동안 중단됐던 구연동화 봉사활동이 2년만에 재개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은평 기쁨의 집' 어린이를 초청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