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e-모빌리티의 올림픽’을 지향하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3일 개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치러지는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이번 제9회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최열‧야코브 사마쉬‧알버트람‧애드먼드 아르가, 이하 IEVE)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9회 IE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배터리, 충전기,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 등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군이 함께 하는 화합의 엑스포를 지향하면서 해군 제7기동전단 장병과 가족들에게 무료입장의 기회도 주고 있다. 3일 오후 진행된 공식 개막식은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피치스(Peaches)가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피치스(Peaches)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N 브랜드 차량을 테마로 하는 어린이날 행사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를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피치스(Peaches)는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N 브랜드를 재밌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피치스(Peaches)뿐 아니라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로 매장마다 MZ세대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SNS) 인증 사진 명소로 유명한 노티드(Knotted)와도 협업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는 △아반떼 N을 하나의 캔버스로 물총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아반떼 N 아트 페인팅’ △N 브랜드의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범퍼카 프로그램 ‘에어트랙 범퍼카’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복가득! 가정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가득! 가정의 달 이벤트는 전국 쌍용차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제스파 바디볼트 마사지건(2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5만원, 1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15일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면 중단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2년 4개월만에 어린이날(5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캠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날을 맞아 열리는 만큼 ‘쌍용 어드벤처 별빛 기행’의 주제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며 행복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별똥별 NFT를 공식 판매하며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펼쳐 나간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NFT 시장 진입을 선포하며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4월20일 판매된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는 뜨거운 관심속에 매진됐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한 현대자동차는 런칭 이후 팔로워 수가 급격히 늘면서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가 구축됐다. 트위터(8.6만), 디스코드(12.7만)등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밈(meme), 팬 아트(Fan art)등을 올리면서 현대 공식 NFT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를 판매한다. 2일 런칭한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https://hyundai-nft.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5월 9일, 일반 고객대상은 10일에 진행된다. (*상세 구매 관련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 참고)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 4월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으로, 별똥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화철 무기안료 업계 최초로 베이페록스(Bayferrox®) 무기안료에 대한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페록스의 환경성적표지는 독일 건축 및 환경 연구소 IBU(Institut für Bauen und Umwelt e.V.) 인증으로, 국제표준 ISO 14025 및 유럽연합표준 EN 15804에 준거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반의 환경성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과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한 정보로 제공하는 제도다. 환경성 정보공개를 통해 제조사와 소비자가 환경친화적 제품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경제적, 환경친화적 건축자재 사용과 지속가능한 건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설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합성산화철 제조 공정은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의 가치가 크다. 랑세스는 환경성적표지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이하 신형 니로)’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3일 신형 니로 EV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신형 니로 EV를 통해 친환경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났다. 신형 니로 EV는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로,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으로 1회 충전 시 401km 주행…3세대 플랫폼 적용=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64.8kWh 고전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찾아온다. 현대자동차는 3일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현대차는 '현대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2003~2010)'을 시작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2011~2018)'을 거쳐 '현대 N 페스티벌(2019~)'까지 약 20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 및 개최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현대 N 페스티벌'은 개막 첫해를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 모터스포츠에 목마른 국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 N 페스티벌'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시즌의 서막을 올려 10월까지 총 7라운드의 레이스에 약 15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반떼 N 차량으로 참가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2년 4월 국내 5만9415대, 해외 24만937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7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4% 감소, 해외 판매는 10.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2022년 4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5만9415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 등 총 1만576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9873대가 팔렸다. 포터는 8423대, 스타리아는 238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68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3대, GV80 1753대, GV70 2100대, GV60 796대 등 총 1만1290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한 24만937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오미크론 확산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95대, 해외 18만844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23만85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0%, 해외는 6.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699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671대, K3가 1만849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5만 9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6402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176대, 레이 3993대, 모닝 2790대, K5 2624대 등 총 1만6833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5551대, 카니발 5121대, 스포티지 4556대, 니로 3613대 등 총 2만6678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584대가 판매됐다. 4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18만844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243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3307대, K3가 1만6143대로 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디지털 전환 시대 종합 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조영민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CJ제일제당 시절 IT 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통합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한국IBM에서는 제조, 운수 항공 및 유통 산업을 담당하는 경영 리더로서 IT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수의 메가딜(Maga Deal)을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성사시키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영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네트웍스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IT, 디지털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