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3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 (Project MAYBACH)'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특별한 모델이다. 버질 아블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했다. 지난 2021년 공개를 앞두고 버질 아블로가 타계함에 따라 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루벨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팝업을 통해 프로젝트 마이바흐를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리더들에게 선보인다. 3월15일~19일 총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울림 스퀘어 공간에서 진행되는 팝업 부스와 전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마이바흐 아시아 투어의 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정통 로드스터 '뉴 Z4'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BMW Z4는 BMW를 대표하는 2인승 로드스터 모델이다. 이번 뉴 Z4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는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및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Z4 M40i가 출시된다. 이번 모델은 클래식한 블랙 패브릭 소프트 탑과 역동적인 외관과 한결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더했다. 뉴 Z4는 스포티하고 깔끔한 외관에 다채로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다. 차체 테두리까지 이어진 LED 헤드라이트와 휠 아치 위로 길게 뻗은 보닛은 BMW 뉴 Z4의 차폭을 더욱 강조하며, 차량 측면을 선명하게 가로지르는 두 줄의 캐릭터 라인은 한결 강렬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공격적인 디자인의 대형 공기 흡입구, 트렁크 상단의 일체형 스포일러, 슬림한 L자형 리어 라이트, 리어 디퓨저 등은 정통 로드스터의 매력을 더했다. 클래식한 전동식 패브릭 소프트 탑은 안트라사이트 실버 효과 소재가 적용돼 세련된 멋과 감성을 모두 갖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유럽에 3개의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하고 약 100개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기존에 개설한 글로벌 테크 허브 6곳에 이어 추가 신설된 테크 허브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모던 럭셔리 차량에 탑재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새로운 테크 허브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독일 뮌헨, 이탈리아 볼로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해 있다. 뮌헨은 유럽 최고의 테크 허브 중 하나다.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볼로냐는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테크 허브로 여겨지는 곳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존 테크 허브는 미국 포틀랜드,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일랜드 섀넌, 중국 상하이, 인도 벵갈루루, 영국 맨체스터 총 6곳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에 총 11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하면서 재규어 랜드로버는 약 9000명의 뛰어난 글로벌 엔지니어링 인재를 보유하게 됐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위치한 총 9개의 테크 허브는 영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 부산’을 운영한다. BMW 그룹 코리아의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다. 지난 2008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위해 운영된 ‘BMW 에어포트 서비스 인천’은 높은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현재 수입차 브랜드 중 공항 이용 고객을 위한 에어포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BMW가 유일하다. 이에 더해 BMW 그룹 코리아는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포트 서비스 부산을 확대 운영해, 단거리 노선 이용이 많은 부산·경남 지역 BMW 및 MINI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어포트 서비스 부산은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에서 출고된 BMW 및 MINI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 고객은 사전에 서비스를 예약한 후, 김해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동성 모터스 BMW·MINI 사상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면 BMW의 플래그십 모델을 활용한 셔틀 서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런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등에 대해 부품 및 공임을 10% 할인한다. 또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브리지스톤 타이어에 한해 신차 출고 시 장착된 타이어(OE)와 동일한 제품의 경우 20%, 교체용 타이어(RE)의 경우 10% 할인 판매한다. 중고차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토요타 중고차를 보유한 고객이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 입고하는 경우 △약 40여개 유상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토요타 SMS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 제공 △타이어 구매 시 타이어 안심보장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먼저 가치를 보는 토요타 고객분들께 고객만족을 전하기 위해 딜러와 함께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각 분야의 숙련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오는 17일 강남대치 전시장에서 투아렉 VIP 대상 ‘첼리스트 성승한 10주년 기념 시네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네마 콘서트는 폭스바겐 공식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와 첼리스트 성승한의 공동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마이스터모터스 고객 중 투아렉 관심고객, 가망고객, 계약고객, VIP고객 뿐 아니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 할 예정이다. 투아렉을 주제로 진행되는 시네마 콘서트는, 첼로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을 선사함은 물론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투아렉의 혁신적인 요소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투아렉 전시 존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시장 1층에서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함께 전시된다. 연주회가 진행될 2층에서는 고객들이 다과를 즐기며 편안하게 전시 차량을 즐길 수 있도록 쿠키 케이터링도 제공된다. 마이스터모터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초청 고객들에게는 폭스바겐 다이어리가 증정되며 상담 고객 대상으로 폭스바겐 골프공을, 전시장을 통해 투아렉을 출고한 VIP 초청 고객에게는 여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9일 넥슨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지식재산권) 파트너십을 맺고 특별한 포르쉐 카트바디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 IP기반 PC 및 모바일 게임 '타이칸 4S' 카트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르쉐 카트를 통해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718 박스터', '마칸 GTS',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카트바디 3종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브랜드의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인다. 시즌2 시작 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박스터'를 제공하며, 일반 레이싱 패스 30레벨 달성 시 콤팩트 SUV '마칸 GTS'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16일에는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카트바디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IP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3월 29일까지 '718 박스터' 카트로 '그랑프리 모드'에서 1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 전원에게 '오너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으로 거듭난 김수지 선수, 슈퍼 루키 이예원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태안모터스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 김수지, 이예원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두 선수는 2023 시즌 동안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 받는다. 김수지 선수는 지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두 번의 우승과, 27개 대회에 출전해 26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으며, 17개 대회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62.9%라는 수치의 TOP 10 피니시율을 만들어 냈다. 그 중 TOP 5에는 10차례나 이름을 올렸고, 2022년 KLPGA 대상 및 최저타수상을 차지하는 등 KLPGA 간판 선수로 우뚝섰다. 이예원 선수는 KLPGA투어 역대 최초로 3000점이 넘는 신인상 포인트를 획득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상금 3위, 대상포인트 4위에 이름을 올려 쟁쟁한 선배 프로들을 제치고 각종 기록 부문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 해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두 선수와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뉴 M3 투어링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뉴 M3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BMW M은 뉴 M3 세단, 뉴 M4 쿠페 및 컨버터블에 이어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그먼트에 왜건형 모델인 뉴 M3 투어링을 출시해 더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뉴 M3 투어링의 외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먼저 앞면에는 수직형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BMW 레이저 라이트, 하단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조화를 이뤄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옆면에는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하이글로스 사이드 실과 불룩하게 돌출된 앞뒤 오버 펜더가 적용됐으며, 공격적인 뒷범퍼 및 디퓨저 디자인과 트윈 테일파이프를 통해 강렬한 모습을 완성했다. 여기에 윗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루프와 루프 스포일러를 장착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는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에서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카로 빙판길을 주행했다. 또 특별 게스트로 람보르기니 팩토리팀인 아이언 링스 여성 드라이버들이 참여해 미우라 P400SV 주행을 선보였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는 스위스 생모리츠 지역의 얼어붙은 호수 위를 각종 클래식카들이 주행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행사로 지난 2019년을 테스트 프로그램 이후 2022년 그리고 올해 다시금 개막한 행사이다. 람보르기니 글로벌 에프터 세일즈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파르메시치는 “밀레치오디는 즉흥적인 개조가 아니라 매우 수준 높게 변형이 되었고 역사적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원형을 복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행사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수집가들이 놀라운 빈티지 자동차들을 보여주는 가운데 폴로 스토리코 역시 람보르기니의 클래식 차량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일환으로 이번 행사 참여를 담당한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는 클래식카 복구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람보르기니 자동차의 역사를 보존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