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에 상용차 최초로 티맵모빌리티의 전용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장착한다고 30일 밝혔다. GS글로벌은 비야디(BYD)의 상용차 공식 임포터로 내달 초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런칭을 앞두고 있다. 티포케이의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비야디가 직접 제조하는 차량용 스마트패드가 탑재된다. GS글로벌은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상용차용 내비게이션 개발 및 전기차(EV) 관련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티맵모빌리티의 EV전용 내비게이션과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전기 상용차 최초로 한국 대표 내비게이션 업체인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EV전용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기반 AI서비스를 통한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티맵모빌리티 및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전기 상용차 라인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4월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과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인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며 총 24개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BMW는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Drive Beyond the Future)’을 테마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인다. 여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과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 등 초고성능 차량을 포함, 총 15개 모델을 전시한다. MINI는 ‘취향을 사랑하는 MINI에서 찾은 미래(MINI Future and Beyond)’를 주제로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은 MINI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MIN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The Star is Reborn’를 주제로,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 5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모든 헤일로 브랜드(Halo Brand)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와 전동화(Luxury & Electrification) 전략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모델 및 전기차 등을 공개한다. 이 날 진행된 프레스 세션에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the world’s most desirable cars)’를 만들겠다는 전략에 대한 타협 없이도,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2021년 이 자리에서 약속했던 ‘전동화 선도(Lead in Electric)’에 대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이 단계에 안주하지 않고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재창조하고 있다. 특히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디자인 스터디 ‘비전 357’을 포함해 총 15종의 차량을 출품했다. 30일 미디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 오브 포르쉐(Colors of Porsche)’를 주제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비전 357’ 공개와 함께, 2022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성장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 세계 6위로 성장한 한국 시장 고객과 팬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모토인 ‘드리븐 바이 드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게 하는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비전 357’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스타일 포르쉐 한국인 디자이너 정우성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으며, 포르쉐 AG의 911/718 모델 라인 부사장으로 임명된 프랭크 모저(Frank Moser)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Model S와 플래그십 SUV Model 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Model S와 Model X는 각각 2009년과 2012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가속화’하는 사명을 이루기 위한 토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Model S와 Model X는 기본 트림과 Plaid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Model S와 Model X의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최대 555km와 478km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현재 한국 정부 승인 진행 중인 예측치이며, 실제 출시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정부 승인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존하는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차 중 하나인 Plaid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Model S Plaid는 2.1초, Model X Plaid는 2.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Model S Plaid가 322km/h, Model X Plaid는 250km/h에 달한다. Model S와 Model X의 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승상담’ 프로모션을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노블클라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시승상담’은 법인 고객을 직접 찾아가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인 노블클라쎄 L9과 L13 차량 시승과 함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모션은 법인기업 고객이 노블클라쎄 홈페이지에서 시승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담당자가 신청 받은 차종과 함께 법인고객을 직접 방문해 시승과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에 시승할 수 있는 노블클라쎄 L9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9인승 최고급 사양을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노블클라쎄의 고객 중 약 90%는 국내 법인기업으로 임원 및 대표의 의전용 차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 모델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시승상담을 진행하는 노블클라쎄 L13은 벤츠 스프린터 베이스로 제작된 한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대형 컨버전 리무진 모델로 △운전석과 VIP석 사이를 센터 파티션으로 완벽히 분리해 프라이빗함을 강조한 풀 파티션 모델 △차량 실내공간의 전반적인 개방감을 중시한 하프 파티션 모델 총 2종으로 나눠져 있다. 노블클라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공급 병목 현상으로 생산이 6주간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113억 유로(약 15조9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예상치 못했던 악재들로 인해 감소한 판매량은 시장 개선과 함께 제품군의 다양화, 적정 가격 설정,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의 상당한 실적 개선을 통해 상쇄되었으며, 영업이익은 1억3900만 유로(약 1957억원)이다. 잉카 콜요넨 만트럭 재무, IT 및 법무 담당 총괄 책임자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공급 차질, 높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트럭 임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철저한 비용 관리 덕분에 긍정적인 영업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계연도에는2021년 시작한 기업 혁신 전략 대부분을 완료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만트럭은 지난 2021년 3월, 미래 기술 중심의 생산 시설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개편을 위해 대대적인 ‘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뮌헨(Munich) 본사는 제품 연구 및 디지털화, 전동화 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M이 뉴 XM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이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를 오픈했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세영모빌리티(주)(대표 장인우)에서 맡는다. 연면적 584㎡(177평)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는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된 서울 송파 및 강동 지역 유일의 포르쉐 공식 서비스 센터로,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워크베이 3대를 통해 월 400대의 일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인터넌스 전문 센터이다. 전기차를 포함한 포르쉐 차량 경정비를 도심 속에서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카페 컨셉의 고객 라운지에서 포르쉐 라이프 스타일 제품과 편안한 티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송파에는 포르쉐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지닌 골드 레벨 테크니션과 전기차의 HVE (High Voltage Expert) 테크니션이 근무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75년 동안의 포르쉐 스포츠카 역사는 타임리스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정비 능력과 고객 지원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며 “모던함과 스포츠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국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첫 번째 HPEV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코드명 ‘LB744’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기술적 특징을 선공개 했다. 이 차량은 모든 주행 상황과 그립 조건에서 절대적인 흥분과 컨트롤 능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운전자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자신감과 차량과의 일체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차체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는 아벤타도르보다 10% 가벼우면서도 25% 더 견고해졌다. 동급 세그먼트 정점에 위치하는 LB744는 혁신적인 자동차의 구조와 밸런스,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새로운 주행 모드를 도입하여 전기 모터 지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혁신적 요소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 제로 모드 등 총 13개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모델은 전례 없는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한다. 람보르기니 12기통 모델 중 최초로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가 장착된다. 새로 개발한 6.5리터 자연 흡기식 V12 미드 엔진을 장착, 3개의 전기 모터가 추가로 프런트 e-액슬에 배치된다. 그 중 2개의 모터는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통합돼 엔진 뒤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