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위치한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 중 하나로, DP 월드 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대회 중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제네시스가 지난 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부터 공식 대회명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되었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되면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랭킹 3위 존 람(Jon Rahm), 랭킹 4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랭킹 5위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 등 세계 랭킹 상위 톱 15 중 14명을 포함한 DP 월드 투어 대회 사상 최고의 선수단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총 6만8771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2010년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우승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2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에너지(ENERGY·2건) △모빌리티(MOBILITY·5건) △물류(LOGISTICS·3건) △건설(CONSTRUCTION·3건)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5건) △소재(MATERIALS·2건) 등 6가지 주제의 프로젝트 총 20건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원은 지원 시점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가능하고, 접수는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한 ‘7천대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안중지점(경기도 평택 소재) 이양균 영업이사(만 59세)가 2022년 6월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해 ‘7천 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사는 이미 지난 2014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입버릇처럼 은퇴 전 목표가 누적 판매 7000대 달성이라고 했는데, 그 목표를 이룬 지금부터는 앞으로 이양균의 역사가 현대자동차의 역사라는 생각으로 고객과 함께 매순간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전국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800만명의 쏘카 회원들을 위해 지난 5월 QM6와 XM3를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쏘카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시장 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두 모델을 선택했다. 중형 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 덕에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XM3는 정통 SUV의 디자인 비율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의 쿠페형 SUV다. 수려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해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XM3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프랑스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8일부터 한 달 간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나들이 및 쇼핑을 위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0일까지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된 토레스에는 루프 플랫 캐리어, 루프 크로스바 등 레저 및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모습을 연출해 토레스로 가능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럭키 넘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방문객 중 SNS 친구맺기를 하면 30개의 번호가 적힌 카드를 증정, 5개의 행운번호를 체크해 추첨을 통해 3개 이상의 숫자를 맞추면 하이브로우 툴 캔버스를 증정한다.(1일 4회 진행) 2022 전국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10일 토레스를 비롯해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 4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판촉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 은평구(롯데몰), 여의도(디지털타워), 경기 성남(유스페이 광장), 수원(홈플러스), 이천(마장농협), 대전(한화타임월드), 광주(유스퀘어), 김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해외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에 따른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인 ‘EV 테크 랩(Tech Lab)’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다(多) 발생, 고난도 수리 중심의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을 통해 해외 전기차 정비 서비스 인력을 육성,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워크숍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다. 교육은 현대차 소속의 자동차 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 등 국내 및 해외 우수 서비스 인력 주도로 실시됐다. 구체적으로는 △고난도 및 다(多) 발생 정비 실사례를 실습하고, 국별 참가자의 정비 사례를 교류하는 ‘EV Tech 트레이닝’ △최신 정비 기술 동향에 대해 학습하는 ‘EV Tech 스터디’ △울산공장, 전기차 특화 서비스 거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제네시스 수지 등 현장 거점을 방문하는 ‘EV Tech 익스피리언스’ 등 참여형 과정 등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체계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한 해 동안의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2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늘 이해관계자분들과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특히 국내 외 주요 ESG 화두로 부상한 주제들에 대해 현대차의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다 충실히 담아내고자 했다. 환경 파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향, 전동화 전환을 위한 노력을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사회 파트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번째 미래세대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새로운 거주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展을 7일부터 2023년 1월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는 주거 공간을 보다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거주 환경, 쉘터(Shelter)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미래에 새롭게 펼쳐질 도시에서의 일상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건축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고민해 연구 기반의 건축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국내 건축 스튜디오 △바래(BARE)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생명공학에 특화된 건축 및 디자인 혁신그룹 △에콜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가 참여한다. 바래’의 ‘에어 오브 블룸(Air of Blooms)’은 모듈형 로봇 유닛 ‘에어리 Air(e)’들의 조합으로, 사람이 다가오면 로봇 유닛들이 움직여 공간을 만들고 조합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휴식 공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임베디드 및 커넥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비트가 더큐티컴퍼니(이하 Qt)와 자동차 제조업체의 경제적인 차세대 차량용 디지털 콕핏 개발 솔루션을 위한 협업에 나섰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Qt 디바이스 크리에이션 프레임워크 및 NXP의 i.MX 8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일렉트로비트의 오토사 개발을 위한 EB 트레소스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상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활용해 최신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를 개발하려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고유한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몰입도 높은 디지털 경험과 고급 기능에 대한 운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콕핏에 대한 중요도도 커지고 있다. 리서치 회사인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자동차 제조업체들도 고도화된 차량 내 경험 개발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Qt와 일렉트로비트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솔루션은 오토사 아키텍처에서 휴먼-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7일 발포 사출성형(Foam Injection Molding, 이하 FIM)에 적합한 SABIC® PP 복합소재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기물이 강화된 사빅 PPc F9005, PPc F9007 및 PPc F9015 계열 소재들은 도어 패널 및 트림, 시트 및 트렁크 클래딩, A/B/C/D 필러 커버 및 센터 콘솔처럼 복잡한 형상의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의 뛰어난 디자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회사에 따르면 전형적으로 표면 결함을 보이는 기존 FIM 소재들과 달리, 새로운 첨단 PP 복합소재는 고체 사출 성형 부품들과 유사한 균일하고 우수한 표면 품질을 제공한다. 고체 사출성형 부품에 비해, 사빅의 PP 복합소재로 생산된 발포 부품은 중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인다. 수명주기평가(cradle-to-grave life cycle assessment) 연구 (제3기관의 검토 대기 중에 있음)에 따르면, 이번 첨단 신소재로 OEM업체들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15%까지 감축할 수 있게 되었다. 사빅의 ETP & 마케팅 솔루션, 압둘라 알-오타이비(Abdul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