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오는 19일부터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5(이하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감을 더하고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5 연식변경 모델은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 ‘블랙 핏’을 추가로 출시한다. 블랙 핏 모델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해 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내장에 △스웨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와 함께 아시아 모터 카니발이 7월16일~17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진행됐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예선경기에서 볼가스 모터스포츠 No.04 정의철이 2분12초624로 엑스타 레이싱에서 볼가스 모터스포츠로 이적 후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슈퍼 6000 클래스 예선에서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이 폴포지션을 차지하고 뒤를 이어 같은 팀 소속인 No.44 김재현이 0.005초 차이로 예선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엑스타 레이싱 No.24 이창욱이 0.358초 차이로 마감하면서 예선 레이스를 마감했다. 슈퍼 6000 결승은 17일 일요일 오후 3시 10분에 결승 경기가 시작되고, 생중계는 채널A, TvN 스포츠 및 SNS에서는 슈퍼레이스 공식 유투브 및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국내 최고 서킷인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매년 아시아 국제경기와 함께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도 코로나가 종식 되지 않고 아시아 지역 특성상 물류와 입국 문제로 올해는 아쉽게 진행을 못했다. 올해에는 슈퍼레이스에서 처음 시도하는 ‘아시아 투어링 카 컵’은 배기량 2000cc 이상인 TC1 클래스와 2000cc 이하 TC2 두 개로 나뉘며 출전차량 규정은 브랜드 상관없이 가능하고 국내 레이스에서 출전을 하고 있는 외국인 드라이버들도 출전하여 총 20명의 드라이버들이 레이스를 펼친다. TC1 클래스에서는 BMW M4, M2와 현대 벨로스터 N과 제네시스 쿠페로 구성되 있고 총 15대가 출전한다, TC2 클래스에서는 도요타 86 차량들이 출전을 하고 5대가 출전한다. 아시아 투어링 카 컵에서 주목해야할 선수들 중 TC1 클래스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 및 금호 GT 등 다양한 레이스에 우승과 출전 경험이 그리드의 김동은과 비트알앤디 남기문 탐앤탐스 레이싱에 권형진이 출전하여 결승 경기 때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투어링 카 컵 예선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24일(일)까지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데다, 14일 프레스데이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이 깜짝 놀랄만한 신차들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한다. 현대자동차는 프레스데이에서 ‘아이오닉 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는 바람 저항을 덜 받는 유선형 디자인 덕분에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24㎞로 지금까지 나온 현대차 전기 중 가장 길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7’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도 전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엔 박지성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브랜드는 2015년 브랜드 런칭 이후 고객 관점에서 ‘운전의 재미’를 꾸준히 추구해왔다. ‘고성능’ 개념을 단순히 빠른 차량으로 보는 것이 아닌, 3대 핵심 요소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를 기반으로 다양한 N모델을 개발해왔다. N브랜드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하며 내연기관 시대부터 이어온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N차량의 3대 핵심요소를 전기차 시대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속도감’ 또는 ‘제로백’이 좋아진 전기차의 특성에 더해, ‘코너링 악동’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무거워진 무게와 열관리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도 불리는 바스티유데이 행사에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SM6 차량을 전시했다. 14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불상공회의소 주최로 진행된 2022년 바스티유데이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엘 잘리콩 회장과 이사회 상임위원 중 한 명인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5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의 삼색 라인을 차량 후드에 가미한 특별한 SM6 TCe 300 모델을 ‘SM6 motorized by Alpine (알핀 엔진이 탑재된 SM6)‘라는 주제로 전시했다. SM6 TCe 300에는 알핀 A110의 탁월한 가속력과 풍부한 견인력을 선사하는 1.8 터보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탑재되어 있다. 알핀 A110의 심장인 1.8 터보 가솔린 엔진은 르노코리아자동차 국내 연구진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알핀에 제공 중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르노그룹의 알핀(Alpine)은 1955년 설립된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던 프랑스의 대표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진영전기㈜ 김두영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 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달식은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의구심은 물론 자금부족으로 인한 개발비 지급 지연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의 회생을 믿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준 협력업체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진영전기는 쌍용자동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쌍용자동차의 도전에 그 뜻을 함께 했다. 진영전기 김두영 대표는 “쌍용자동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쎄보모빌리티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이하 ‘부산모터쇼’)에서 1인승 배송용 전기차 ‘쎄보C 밴’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쎄보C 밴은 기존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의 조수석을 개조해 적재 공간을 확보, 음식배달 등 일상 속 다양한 소량 물품 배송에 적합하도록 개량된 모델이다. 쎄보모빌리티는 배달대행사, 소상공인 등 쎄보C의 주요 고객층인 배달업 종사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모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 측은 쎄보C의 장점인 높은 강성의 스페이스 프레임, 배터리 내부 소화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 등은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오토바이 대비 안전한 승차 환경과 일반 자동차 대비 뛰어난 이동성 및 경제성으로 인해 배송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부 스펙으로는 10.16kWh의 국산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으로 약 75.4km(상온 도심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1회 완충 시간은 약 4시간에 가정용 220v 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물류 거치대는 도어라인 기울기에 맞춘 상단 기준과 적재 높이 가이드라인 등 국토교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이하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 4륜 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하였으며,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운영한다. 2023 아이오닉5의 판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마침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오닉 6는 77.4kWh(키로와트아워)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완전충전 시 524km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 가격은 5500만원~65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오닉 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용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선두가 되기 위한 현대차 전략의 주요한 이정표”라며 “아이오닉 6는 모든 면에서 최적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동화 이동경험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당신의 세상을 깨우다(Awaken Your World)’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공간으로서 아이오닉 6의 유연한 실내공간과 개인화된 고객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