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도입했다.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Intelligent Workshop System, 이하 IWS)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MyDMS와 연계한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BMW 그룹 코리아에서 개발 및 운영 기획을 총괄하였으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에피카가 맡았다. IWS는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차부터 접수, 상담 및 정비 대기, 정비 진행 및 완료, 출고 대기 후 출차까지 모든 서비스 진행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신속한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국의 모든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IWS를 도입하여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IWS 도입으로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는 차량별 서비스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 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최근 글로벌 환경 비영리 단체인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편찬한 현재와 미래의 물 부족 문제의 위험을 다루는 리포트에서 수자원 보호 및 절약 혁신을 선도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드의 수자원 전략은, 지역 사회에서 담수 가용성 증가 및 수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 시스템을 지원하여, 물을 절약하고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제조 공정에서 버려지는 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2000년 이후 포드는 담수 사용을 76.2% 줄였으며, 현재까지 약 1,863억 갤런의 물을 절약했다. 또한 포드는 전년 대비 물 사용을 22% 줄였으며, 이는 170만 가구에 1년 치 물을 공급하는 것과 같은 양이다. 1만5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CDP의 수자원 절약 글로벌 평가에서 포드는 수자원과 기후 모두에서 A등급을 받은 유일한 자동차 회사로 선정됐다. 포드의 글로벌 환경 담당자인 앤디 홉스(Andy Hobbs)는 “포드는 CDP와의 수년간의 협업을 통해 생산 공정 내 물의 완전 재활용을 향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자원 보존을 위해 CDP 및 더 많은 기업들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과 젊은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출을 돕고자 하는 화랑미술제의 줌-인(ZOOM-IN) 특별전과 함께 최종 선발된 작가 10명의 작품을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2023 화랑미술제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아트 캠페인으로, 포르쉐코리아는 2021년부터 ‘포르쉐 드리머스 온’ 캠페인을 통해 국내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인(ZOOM-IN)’의 공식 파트너십인 ‘줌-인 임파워드 바이 포르쉐(ZOOM-IN empowered by Porsche)’를 체결한 포르쉐코리아는 ‘드림 인 풀 컬러(DREAM IN FULL COLOUR)’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인의 신진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작가의 작품들은 화랑미술제에 16일까지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일반 회화부터 설치 조형물, 미디어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한영모터스(대표이사: 김종헌)가 ‘아우디 대구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최신 CI를 적용하여 새 단장을 한 ‘아우디 대구 전시장’은 1, 2층에 총 8대의 아우디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 (Digital Retail Module)을 설치하여,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차량 전시공간과 독립된 상담 공간 외에도 신차 출고를 위한 ‘핸드오버 존’을 새롭게 마련하여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영모터스 김종헌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아우디 대구 전시장에서 영남권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과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대구 전시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85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우디 대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모터 컴퍼니가 제3회 통합 보고서이자 제 24회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리의 목적(Our Purpose)’에 초점을 맞추어 ‘더 나은 길(Road to Better)’이라는 테마로 발간되었다. 올해 포드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본문은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특히 포드의 탄소 중립 계획, 공급 체인 안정화,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탄력성 등의 향후 계획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번 보고서에 새로 추가된 내용으로는 △전기차 목표 달성 현황과 관련 전략 △SK온과의 합작 배터리 공장인 블루오벌 시티(BlueOval City) 관련 업데이트 △자율주행 차량에서 이동성 및 접근성으로의 초점 전환 △내연기관(ICE)과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관련 리포트 △인권 보호와 환경 정책 관련 업데이트 △공정한 전환 (Just Transition) 계획 관련 정보가 있다. 포드는 탄소 중립 계획의 목표로 2023년까지 전기차 연간 생산 가동률 60만 대, 2026년 말까지 200만 대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2022년과 2026년 사이 500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이 독일 뉘른베르크(Nuremberg) 공장에 신형 디젤 엔진 생산을 위한 신규 생산라인을 건설했다. 총 1억7000만 유로(한화 약 2378억)가 투자된 이번 신규 생산라인은 약 2만3000㎡ 면적으로, 뉘른베르크 공장 내 가장 큰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약 16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라인에서는 트라톤 그룹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신형 13L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고도의 기술을 갖춘 근로자들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첨단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설 및 설비는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트라톤 그룹 이사회 의장인 크리스찬 레빈은 “신형 디젤 엔진은 트라톤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히 새로운 엔진”이라며 “향후 몇 년 이내에 만트럭은 물론 트라톤 그룹 내의 많은 제품들에 장착돼 제품 라인업을 다채롭게 할 것이며, 만트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 만트럭버스 그룹 회장은 “만트럭은 명확한 배기가스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전국 아우디 공식 딜러사와 함께 골프와 차량 시승 등 브랜드 경험을 연계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8일부터 5월21일까지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 쇼룸에 고객을 초청하여 ‘2023 스프링 아우디 딜러 로드쇼’를 진행한다. ‘2023 스프링 아우디 딜러 로드쇼’는 기존 고객과 가망 고객들에게 KLPGA 프로들의 1:1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아우디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하여, 아우디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국 9개 딜러 쇼룸에서 (고진모터스 동대문, 태안모터스 남산, 위본모터스 분당, 코오롱아우토 송파, 유카로오토모빌 남천, 아이언오토 금정, 중산모터스 전주, 한서모터스 원주, 바이에른오토 의정부) 각 딜러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고객들은 KLPGA 김가형, 임미소, 전지선 프로에게 1:1 원 포인트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아우디 차량 시승과 함께 전시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딜러사별 고객 선물과 함께 추첨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부산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디지털라이제이션 컨셉을 적용하여 해운대 전시장을 이전 오픈, 남천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2014년 오픈한 부산 해운대 전시장은 해운대 수입차 거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새롭게 이전 오픈한 해운대 전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바로 앞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 면적 998.01㎡ 규모로 1층에는 하이라이트 플랫폼, 2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브랜드 라운지를 갖추고 있어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들을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 차종 시승뿐 아니라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 오픈한 해운대 전시장과 새로이 단장한 남천 전시장은 폭스바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라이제이션 컨셉의 쇼룸으로 차량 설명은 물론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채널 폭스바겐’은 폭스바겐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가 올들어 처음으로 BMW를 제치고 3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또 베스트셀러 역시 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3840대로 전월 동기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1분기 누적대수는 6만1684대로, 전년 동기 보다 0.1%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6533대를 판매하면서 1위에 올랐고 2달 연속 1위를 차지했던 BMW는 5664대를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우디 2260대, 볼보 2156대, 렉서스 1376대, 포르쉐 1117대, 미니 786대, 토요타 785대, 랜드로버 633대, 쉐보레 565대, 포드 552대, 폭스바겐 452대, 지프 274대, 푸조 166대, 링컨 126대, 캐딜락 88대, 혼다 71대, 지엠씨 70대, 폴스타 67대, 벤틀리 35대, 롤스로이스 23대, 마세라티 21대, 디에스 9대, 람보르기니 8대, 재규어 3대 순으로 팔렸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2709대(5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00cc~3000cc 미만 7472대, 3000cc~4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오직 지프를 위한 날인 ‘4x4데이’를 맞이해 지프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독특한 소셜 캠페인을 전개하고,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지프는 국내에서 ‘#DUCKDUCKJEEP’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소셜 캠페인은 글로벌 지프 고객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은 ‘덕킹(Ducking)’을 테마로 기획됐다. 덕킹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캐나다의 한 지프 오너가 즐거움과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긍정적인 메시지가 적힌 메모와 고무 오리(러버덕)를 다른 지프 차량에 올려놓으면서 시작됐다. 이 유쾌한 장난은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 국가로 확산되며 전 세계 지프 고객들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DUCKDUCKJEEP’ 캠페인 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지프를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러버덕을 지프 차량에 올려둔 후 인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