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전기차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총 50대의 아이오닉 5를 MK택시의 교토 본사에 공급하고 MK택시는 교토에서 운행 중인 700여대의 택시 중 50대를 아이오닉 5로 교체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이러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 이하 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넓은 실내 공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영국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해 업계를 이끌고 있는 항공업계의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AM(Advanced Air Mobility)개발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판버러 에어쇼 현장을 찾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고 주요 항공업체 최고 경영진들과 면담하는 등 AAM 생태계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지난 18일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의선 회장 및 신재원 AAM본부장 사장 등은 슈퍼널 부스를 찾은 워렌 이스트(Warren East) 롤스로이스 CEO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새롭게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목업에도 탑승했으며, 이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로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18일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및 신재원 사장 등은 슈퍼널 부스를 찾은 롤스로이스 CEO 워렌 이스트(Warren East)와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새롭게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목업에도 탑승했으며, 이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된 영국의 항공기 엔진 회사로 항공 우주 및 군수,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대차그룹이 개발중인 RAM 기체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및 배터리 추진 시스템, 그리고 슈퍼널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배터리 추진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2025년까지 수행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미래 항공 업계에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나아가 2050년까지 항공기의 배출가스를 ‘제로’화하겠다는 항공 업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kia.com)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기아는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공모 부문을 크게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3개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다양한 차량 경험을 토대로 내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나만의 레이 EV는 어떤 모습일지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커스터마이징 부문의 경우, 영상, 입체 도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레이 EV를 개조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 된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독창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10월 중순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31일 수상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세계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에어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적인 항공 업계의 신제품은 물론 미래 항공 산업의 첨단 기술과 사업 비전 등이 총 망라돼 전세계 항공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 권위의 에어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에어쇼 개최가 취소되며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 슈퍼널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장 콘셉트 모델은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의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비롯
[오토모닝 김범준 객원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와 함께 아시아 모터 카니발이 16일~17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관람객 17,0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결승경기에서 볼가스 모터스포츠 No.04 정의철이 40분35초082로 가장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엑스타 레이싱에서 볼가스 모터스포츠로 이적 후 첫 폴투윈과 개인 커리어로써 영암서킷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정의철이 폴투윈을 달성하고 뒤를 이어 같은 팀 소속인 No.44 김재현이 2초470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한국아트라스BX모터스포츠 No.01 김종겸이 22초324 차이로 결승 레이스를 마감하며 포디움에 올라섰다. 다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8월20일~21일 양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러진다. 생중계는 채널A, TvN 스포츠 및 SNS에서는 슈퍼레이스 공식 유투브 및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토모닝 김범준 객원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와 함께 아시아 모터 카니발이 16일~17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관람객 17,0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에서 가장 많은 레이스카 출전하는 금호GT 클래스 결승경기에서 BMP 퍼포먼스 No.95 문세은이 32분23초923로 가장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첫 우승 커리어를 달성했다. 금호 GT 문세은이 1위로 첫 우승을 달성하고 뒤를 MMX 모터스포츠 No.05 박석찬이 32분24초612 0.689초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브랜뉴레이싱 No.58 나연우가 1초656 차이로 결승 레이스를 마감하며 첫 포디움에 올라섰다. 다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8월20일~21일 양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러진다. 생중계는 채널A, TvN 스포츠 및 SNS에서는 슈퍼레이스 공식 유투브 및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기후학교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 환경감수성과 기후소양을 함양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랑세스의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이다. 랑세스는 2040년까지 기후중립 실현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가장 먼저 발표한 화학기업 중 하나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에게 기후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시설 내 기후환경 분야 동아리 등의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세부 수업은 크게 ‘기후환경과 생활‘, 그리고 ‘기후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맞춤형 이론교육 및 체험 학습이 진행된다. 기후환경과 생활에서는 △기후위기와 재난안전 △녹색소비 △자원순환과 에너지 등 일상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 관련 주제를 다룬다. 기후환경과 미래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환경권 △생물다양성 △청소년 기후행동 등 미래 기후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보유자를 위한 유틸리티 패키지 ‘아이오닉 시티즌십(IONIQ Citizenship)’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오닉 6(IONIQ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일정에 맞춰 지난 14일 공개된 ‘아이오닉 6 NFT 컬렉션’을 통해 아이오닉 6가 추구하는 전동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세대를 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FT 멤버십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시티즌십’을 운영하고 NFT 보유자들에게 독점적인 경험과 특전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시티즌십’은 아이오닉의 기능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도 적용 가능한 아이오닉 고유의 전동화 경험을 물리적 한계가 없는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NFT 홀더 전용 디지털 공간에 대한 입장 권한 및 아이오닉 6에 대한 흥미로운 디지털 컨텐츠와 아이템(디지털/실물)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일부 혜택은 보유한 NFT의 희귀도에 따라 차별 지급된다. 네이버제트와 현대차가 협업해 지난 14일 오픈한 가상공간 ‘플래닛 현대(Planet Hyundai)’에서 사용가능한 특별 패션 아이템과 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