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17일(현지 시각) 상하이 모터쇼와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마이바흐의 독보적 럭셔리함이 EQS SUV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되어 전기 모빌리티 시대에 수준 높은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급스럽고 세심한 외관 디자인,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안락한 실내 공간에 더해 최대 출력 484kW와 최대 토크 9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럭셔리 전기 SUV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이 밖에도,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 일등석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 및 쇼퍼 패키지 등 고급 편의사양 대거 탑재해 차원이 다른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는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마이바흐의 신조 아래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그리고 주한독일대사관과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부문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과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아주대와 인하대를 포함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각 대학교의 단장,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인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42 볼프스부르크 막스 셍에스 학장 겸 CEO, SEA:ME 파일럿 프로그램 1기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지식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석사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12개월 내 모빌리티 분야의 취업 준비를 가능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세 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하고 럭셔리한 SUV DBX707를 커스텀한 모델을 헌정했다. 두 차례 포뮬러 원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전설의 레이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애스턴마틴 F1팀에 합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DBX 707 커스텀 모델은 압도적인 성능과 럭셔리,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알론소는 트위터를 통해 DBX707이 실제로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바 있다. 707마력(PS)의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알론소의 DBX707은 3.3초만에 시속 97km에 도달하고 최대 시속은 약 291km에 달한다. 알론소의 커스텀 DBX707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과 주행 조건에서도 탁월한 트랙션과 핸들링을 보장하며, 고급 드라이브트레인은 고속 주행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성과 제어력을 제공해 높은 범용성을 보장한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최근 애스턴마틴이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의 커스텀 DBX707을 타고 레이싱 트랙에 올라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알론소는 이른바 ‘퍼펙트랩(Perfect Lap)’을 위해 트랙의 모든 부분을 활용하며 DBX707을 한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테크니션 확보 및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만트럭에 따르면 2018년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5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만트럭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미래의 핵심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서비스 센터의 우수 테크니션에게 주어지는 독일 본사 방문 프로그램에 아우스빌둥 1기 우수 졸업생 2명이 추가 선발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은 독일 뮌헨에 소재하는 만트럭 본사 내에 위치한 ‘트럭 포럼(MAN Truck Forum)’, ‘뮌헨 공장’, ‘직영 서비스 센터’ 방문 등으로, 참여 인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독일 본사의 최신 시설 경험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독일 본사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우스빌둥 1기 우수 졸업생 황혜성 테크니션은 “만트럭 독일 본사 방문 동안 최신의 생산시설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번 독일 본사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발판 삼아 실제 작업 현장에서도 최고의 정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브랜드 비전과 핵심가치 발표와 함께 최고의 고객 만족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이러한 전략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서 사업 기획 및 전략,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등 AS 부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호곤 본부장을 영입하여 AS 부문을 한층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호곤 본부장은 AS 부문에서 2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였으며, 지난 2000년 한성자동차에서 AS 부문 경력을 시작으로, 아우디, 토요타, 테슬라 한국법인 등을 거쳐 올해 2월 한성자동차 AS 부문 본부장으로 다시 합류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한성자동차 핵심 가치인 △혁신(Innovation): 예약부터 출고 및 고객 인도까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여정을 제공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전국 22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편의성 및 차별화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Premium): 고객 편의에 집중한 최상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 △전문성(Expertise): EQ, 마이바흐, AM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3일 볼보자동차코리아 본사에서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1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해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평가단은 4월 온라인 발대식부터 시작해 7월까지 모니터링, 좌담회, 온라인 해단식 일정으로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량 및 정성 분석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이번 고객평가단 활동처럼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라며 “예약부터 출고, 나아가 차량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 입장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서비스 마련에 더욱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업계 최초 ‘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 최대 5년 또는 10만 km 보증 서비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취득가 약 9천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토요타·렉서스 차량 부품 가운데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렉서스 슈퍼카 ‘LFA’는 렉서스의 고성능 브랜드 라인 'F'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로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바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가치관은 고객의 차량을 수리하는 자동차 정비 현장에서도 반영된다”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UMI(투미)와 협업한 ‘맥라렌 60주년 기념 투미 컬렉션(이하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돼 희소성을 더한다.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은 투미가 전개 중인 2023 글로벌 캠페인 ‘언팩 투모로우’의 총 3가지 시리즈 중 대미를 장식하는 라인업이다. 앞서 투미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히샬리송, 배우이자 가수인 르네 랩과 함께 한 총 2편의 캠페인 영상과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언팩 투모로우’ 캠페인에는 맥라렌 F1 드라이버이자 투미의 크루로 활동 중인 랜도 노리스가 출연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로 여행을 즐기던 자신의 일상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을 짧은 영상에 강렬하게 담아냈다. 캠페인 화보에서도 랜도 노리스는 여행, 탐험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토크 슬링 백, 벨로시티 백팩, 캐리온 등 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의 다양한 라인업과 함께 등장한다. 맥라렌 시그니처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를 포인트로 사용하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한정판이어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6기 경력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1박2일간 ‘2023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110명의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력개발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이론적인 기술 교육 외, 실제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1개 대학의 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16기 경력개발 워크숍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업 전문가들의 지도와 조언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전기차량, 고성능 차량 등 10여 대표 차량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경력개발 워크숍에 참여한 이철승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3일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 리조트에서 지난해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전국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 참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대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속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2023 더쎈(DEXEN)’을 비롯해 대형 트럭 ‘맥쎈(MAXEN)’과 중형 트럭 ‘구쎈(KUXEN)’ 등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 방향성이 담긴 ‘쎈(XEN)’ 라인업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소개하는 영업사원들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51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183억원을 기록한 대전 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뛰어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