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라인의 최상위 오픈 탑 모델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718 스파이더 RS는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 탑 모델로 극대화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최초로 911 GT3의 자연 흡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PS)을 발휘한다. 고회전 설계 기반의 경량화 된 동력 장치는 911 GT3 컵 레이싱 카의 엔진과 동일하다. 특별히 경량화 된 수동 소프트 탑 루프는 718 스파이더 RS 고유의 엔진 사운드를 더욱 강렬한 경험으로 만들며, 기본 사양의 경량화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헤드레스트 뒤쪽 측면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는 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 신형 718 스파이더 RS에는 718 카이맨 GT4 RS와 동일한 4.0 리터 자연 흡기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엔진 회전 수는 최대 9000rpm이며, 최대 토크 45.9kg∙m와 함께 최고출력 500 마력(PS)을 발휘한다. 짧은 기어비의 7단 PDK를 탑재한 718 스파이더 RS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4초, 200km/h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가 링컨의 대표 대형 SUV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모델의 모든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 레이블)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금리 시대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차 구매 부담을 줄이고 에비에이터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 신차를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는 링컨코리아가 준비한 스페셜 트래블러 키트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특급 호텔 숙박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링컨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성장을 견인해온 링컨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항공기의 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에비에이터는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30가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가죽시트와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Revel®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최근 링컨코리아는 블랙 액센트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제트 패키지를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링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거나,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전력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의 구조 및 전력 제공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참가하는 아동은 신재생 에너지 체험 키트를 활용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원리를 체험하며 기후 위기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참가생들에게는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생성 및 작동 원리를 실험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뉴 XM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3월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뉴 XM 퍼스트 에디션은 차체에 케이프 요크 그린 메탈릭 컬러를 적용하고, 대형 키드니 그릴의 테두리와 측면 윈도우 프레임을 나이트 골드 컬러로 마감하여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검정색과 나이트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23인치 대형 바이 컬러 휠과 검정색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돼 한정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는 한층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상으로 뉴 XM의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매력을 배가했다.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과 함께 알칸타라 소재 시트, 딥 라군 컬러 루프라이너가 적용되며, 시트와 인테리어는 딥 라군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및 알칸타라 루프라이너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로 인해 대시보드, 도어패널 및 B 필러 등에 천연 가죽의 자연스러운 특성을 살린 특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비스포크 차량용 쿠션을 제작했다.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6일 거행된 대관식을 위해 벤틀리의 장인들이 수제작한 차량용 쿠션을 영국 왕실에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쿠션은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 행사에 투입된 벤틀리 차량을 위해 만들어졌다. 벤틀리모터스의 인테리어 마감을 책임지는 크루 공장의 가죽과 스티치 장인들이 섬세한 수공예 실력과 첨단 기술을 동원해 완벽한 왕실용 쿠션을 제작했다. 벤틀리의 대관식 쿠션은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한 1958년형 S1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의 차량용 쿠션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형태로 제작됐다. 쿠션은 총 4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면에는 대관식 공식 엠블럼이, 후면에는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의 모노그램이 자수로 새겨졌다. 쿠션의 외피는 상처가 없는 북유럽산 소가죽을 엄선해 제작됐다. 대관식을 상징하는 공식 엠블럼은 정밀 디지털 측량을 통해 자수 형태로 옮겨졌으며, 장인이 손수 3만여 바늘의 스티치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성했다. 쿠션은 벤틀리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품질 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FCEV, 이하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시작했다. 이번 공공 도로 위에서 시범 주행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점으로 수증기만을 배출하는 볼보 수소 전기트럭은 탄소 배출이 없는 볼보트럭의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볼보트럭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전기트럭을 공개했다. 이 트럭은 수소를 사용하여 자체 전기를 생산하여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다. 볼보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에 앞서 가혹한 주행 환경인 스웨덴 북부지역의 극도로 추운 기후에서도 성공적으로 시범 주행을 마친 바 있다. 헬레나 알시오 볼보트럭 파워트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현재 시범 주행 중인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일주일 내내 다양한 기후에서 시범 주행 중이다. 매서운 바람과 눈이 많이 내리고 이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은 스웨덴 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 도로 조건은 가혹한 환경에 대비한 시범 주행에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라며 "본 시범 주행에 앞서 디지털 방식의 1차 테스트 이후, 스웨덴 고텐버그 근처의 제한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통해 BMW 밴티지에서 BMW 코인(BMW Coin)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 BMW 밴티지는 BMW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으로,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20 BMW 코인 당 아시아나항공 1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BMW 밴티지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전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BMW 코인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만 마일까지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 주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1만 BMW 코인 이상을 마일리지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BMW 코인을 환급한다. 한편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또한 앱 내 전용 쇼핑몰 ‘조이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S 및 모델 X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퍼차징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테슬라에서 무료 수퍼차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신 가격에 모델 S, 모델 X를 주문하고 오는 6월까지 차량을 인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혜택이 적용되면 3년 동안 전국 134개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에 4만5000개 이상 설치된 수퍼차저는 테슬라 오너들이 선호하는 충전 수단이다. 전국에 134개의 수퍼차저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테슬라는 "신규 모델 S, 모델 X고객에게 수퍼차저 네트워크의 쾌적한 충전 환경과 편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S 및 모델 X는 테슬라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한국에는 지난 3월 출시됐다. 각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55km와 478km다.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한 17인치 터치스크린, 요크 스티어링 휠, 새롭게 추가된 2열 디스플레이 등 내부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모델 S 1억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하기로 하고 스페셜 뉴스레터 구독자 모집을 시작한다. 8일 회사에 따르면 리릭은 GM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해 나가는 상징적인 모델로, 1912년 첫 전기 트럭 생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GM의 112년 전기차 헤리티지가 집약된 첨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모델이다. 북미시장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All-Wheel Drive, AWD)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대 출력 약 500마력, 최대 토크 약 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완충 시 약 494km의 주행거리(북미시장 인증 기준)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리릭의 상징적인 블랙 크리스털 그릴은 수직으로 배열된 슬림 LED 헤드 램프와 조화를 이루어 캐딜락의 차세대 브랜드 스타일링을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화려한 라이팅 퍼포먼스를 통해 리릭만의 차별화된 EV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은 럭셔리 EV에 대한 국내 소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6월5일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공식 출시하고8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은 지난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돼69년간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진화했다. 지난해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스포츠,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디자인 및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DRL)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평LED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LED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12.3인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