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가족단위 장거리 이동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 시즌에 앞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켜줄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차량 무상점검을 비롯하여 부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은 브레이크, 조향장치, 하체 부싱류, 에어컨 시스템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소모성 유액 무료 보충, 캐딜락 부품 20% 할인(생활 액세서리 및 일부 부품 제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16개 모든 캐딜락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진행 기간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080-800-1228) 및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전국 캐딜락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 13개국) 클러스터에 속한 국가들의 성과를 조망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을 개최했다. 지난달 말 태국의 방콕과 좀티엔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클러스터 리드 국가인 한국이 직접 주최했다. 지난 2년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만트럭버스그룹의 중요 시장으로 입지를 다진 오스트랄아시아의 성과와 향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영업 및 제품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각 국가의 담당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주고받는 팀 빌딩 시간도 가졌다. 만트럭은 2021년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의 지역 본부로 선정된 이후 한국을 포함한 호주 및 아시아 지역 13개국의 비즈니스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만트럭은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국가 중 트럭 판매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쌓은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소속 국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해 클러스터 전체의 성장을 주도해 왔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2021년 클러스터 리드 국가로 지정된 후 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의 앰배서더로 크럼프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뉴 408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프라임킹즈는 세계 대회를 휩쓸며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크럼프(KRUMP, 스트릿댄스의 한 종류) 크루로, 국내 최정상 스트릿 댄스팀이 경합을 겨루는 엠넷의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푸조는 프라임킹즈만이 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더불어 크럼프 장르가 가진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도로 어디서든 시선을 끄는 뉴 408의 강렬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고 판단해 프라임킹즈를 뉴 408의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푸조는 뉴 408의 공식 출시에 앞서 프라임킹즈와 색다른 캠페인을 전개한다. 프라임킹즈는 푸조가 뉴 408을 테마로 기획한 몽환적인 음원에 맞춰 직접 창작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춤’이라는 언어로 뉴 408을 풀어낸다. 푸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및 뉴 408의 실루엣 등 주요 특징을 역동적인 안무로 형상화한 댄스 비디오는 오는 19일 푸조 공식 SNS 채널 및 프라임킹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메인 필름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독특한 사운드와 강력한 성능으로 르반떼,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의 심장인 전설적인 572마력 90° 트윈 터보 V8 엔진의 생산을 2023년 말부터 공식적으로 중단한다. 마세라티 특유의 엔진으로 구동되었던 차량들은 2024년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11일부터 14일까지 모데나에서 열리는 모터밸리 페스트에 참가해 V8 컬레션 모델들을 마지막으로 공개한다. 마세라티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레칼레 폴고레를 선보이며,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100% 전기차를 출시했다. 2025년까지 모든 모델을 전동화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2030년부터는 전기차만 생산할 계획이다. 모데나에 기반을 둔 미래 지향적인 마세라티의 역사는 이제 전설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1959년 강력한 V8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차량인 마세라티 5000GT가 출시된 이후,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10만대대 이상 판매됐다. 마세라티 트로페오의 최신 모델인 기블리 334 울티마, 르반떼 V8 울티마는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4일간의 모터 밸리 페스트 행사 기간 동안, 모데나 도시 곳곳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 페라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 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모델 및 레이스카, 그리고 최신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의 메인 이벤트로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가 시작되는 ‘레이싱(Racing)’존에서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2006시즌 F1에 출전했던 역사적인 경주차 ‘248 F1’이 전시되며, 1929년 창단 이후 수많은 경기를 통해 쌓아온 강력한 레이싱 헤리티지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클래시케’존에서는 ‘페라리 250 GT’, ‘F40’, ‘엔초 페라리’를 비롯한 페라리의 아이코닉한 모델을 세심하게 복원하고 인증하는 페라리 클래시케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상의 가치를 유지 중인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커뮤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시승행사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296 GT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고객들이 최근에 출시된 페라리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 최초로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PHEV 컨버터블 스포츠카 ‘296 GTS’의 트랙 시승 기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50명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스트럭터의 제품 설명 및 주행 체험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페라리 컨버터블 역사상 처음으로 120° V6 터보엔진이 탑재된 296 GTS를 트랙에서 주행하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296 GTS는 120° V6 터보엔진(663마력)과 전기모터(167마력), 후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83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RHT(Retractable Hard Top, 접이식 하드톱)를 장착해 주행의 생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4월, 유튜버 바플릭스(BAFLIX)와 함께 ‘라이드 레시피’를 첫 선보였다. ‘라이드 레시피’란 브랜드를 불문한 모든 라이더들이 새로운 지역과 환경에서 즐겁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매월 영상을 통해 투어 코스를 추천해 주는 장기 기획 콘텐츠이다. 특히 모터사이클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낭만을 녹여낸 영상으로 라이딩 욕구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예정이며, 지난달 처음 공개한 ‘대전, 충청’ 지역 영상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5월 콘텐츠도 단기간 높은 조회수를 이끌어 냈다. 이번 5월의 테마는 ‘서해’로, 시화호를 시작으로 하여 미국 감성과 분위기를 잘 녹여낸 카페와 갓 잡은 횟감을 어선 위에서 손질해 판매하는 이색적인 볼거리 선상어시장, 진귀한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밧개해수욕장까지, 실속있는 투어 코스를 공개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대한민국 모든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곳에서도 즐겁게 라이딩할 수 있도록 라이드 레시피를 기획했다. 반면 기획 의도를 불문, 속박된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유익한 영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V8 엔진 생산을 위한 장기적 투자 계획 일환으로 영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설계 회사 리카르도(Ricardo)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V8 엔진은 맥라렌 파워트레인 팀에서 자체적으로 설계한다. V8 엔진은 맥라렌이 추구하는 미래 고성능 전략 중 주요 일환으로 향후 강력한 출력의 초경량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동력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리카르도는 이번에 맺은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맥라렌이 현재 생산 중인 슈퍼카를 포함해 미래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용도의 V6와 V8 엔진 부문 설계, 공급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장기 파트너십을 계기로 리카르도가 맥라렌 하이브리드와 비 하이브리드 모델에 엔진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리카르도의 공장에 상당한 금액의 투자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이곳에는 맥라렌의 고성능 파워트레인만을 전담한 100명의 엔지니어링 전문 인력과 기술자가 근무 중이다. 한편 영국을 기반으로 한 양사의 파트너십은 2011년 맥라렌의 첫 번째 양산 슈퍼카 ‘12C’ 개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리카르도는 영국의 해안 도시 쇼어햄바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해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봄나들이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등 이동이 잦은 시기를 앞두고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해당 기간 내 전국 32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차량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100% 제주 편백수 탈취제로 유명한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과 협업한 ‘Volvo X hinok’ 차량용 탈취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선착순 증정 진행,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조기 종료)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 및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요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사전 차량 점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즈널 캠페인과 관련된 전국 서비스센터 위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오프로드의 아이콘 G-클래스의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G바겐(G-Wagen)'으로도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해 오프로드 주행을 매니아들에게 궁극적인 기준점이 되는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지난 40여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S-클래스 및 E-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이며,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2024년 생산 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인 요소를 유지함과 동시에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모험과 경험을 선사하며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7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변함없이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며 G-클래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