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가 러브콜을 잇따라 받고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오면서 산과 강으로 캠핑을 떠나려는 캠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숨겨진 매력이 드러나고 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도로 위의 퍼스트 클래스라고 불릴만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동차로 입소문을 타면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020년 국내 런칭 이후,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의 호평과 관심을 받아왔다. 링컨 관계자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가장 잘 표방한 모델인 에비에이터는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답게 다양한 니즈의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세 가지 트림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장 미국적이면서도 유럽차에 가까운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도로 위의 비행기, 에비에이터는 세 트림이 동시에 가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에 더해 각 트림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편안한 승차감이 돋보이는 리저브(Reserve)=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에비에이터의 시동을 켜면 프론트 그릴 링컨 스타 엠블럼에 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소방 특장 기업 에프원텍 본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기본 차량)를 인도하고 2023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 인도식 및 계약 체결식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와 에프원텍 김희종 대표를 비롯해,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와 클라우스 로스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글로벌 판매 총괄이 참석했다.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는 “유니목이 한국의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원활히 공급하고 양사의 좋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에프원텍과 함께 국내 소방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유니목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전기 트럭을 비롯한 다임러 트럭의 다양한 탑 클래스 제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년 초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또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및 레인지로버 벨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올해 말 출시한다. 재규어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한국서 판매를 잠시 중단하고 직접 판매(Direct-to-Customer) 에이전시 모델로 전환키로 했다. 레너드 후르닉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사업 책임자(CCO)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세계를 선도하는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5년부터 모든 차종을 전동화 모델로 전환할 예정이다. 2025 회계연도까지 순 현금흐름 흑자, 2026년까지 두 자리 수의 영업이익(EBIT) 달성하는게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로빈 콜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대표 박용환)는 오는 10월까지 광교 전시장을 시작으로 원주 전시장과 의정부 전시장까지 총 3곳에서 익스플로러와 도메틱코리아 콜라보 캠핑 용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도메틱코리아와의 콜라보 전시에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도킹이 가능한 도메틱코리아의 에어텐트, 전기 쿨러, 아이스박스, 캠핑 퍼니처, 드링크웨어 등의 주요 캠핑 용품을 선보인다. 도메틱코리아는 10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캠핑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이번 콜라보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가족 나들이 및 캠핑족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더파크모터스는 서울, 경기, 강원, 세종 일대 10개의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형 MINI 일렉트릭은 올해 MINI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 및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 등 신규 외장 색상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MINI 일렉트릭의 내외부에는 MINI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앞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MINI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함을 더했으며, 이와 함께 17인치 MINI 일렉트릭 파워 스포크 투톤 휠을 장착해 고유의 개성을 부각했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했고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MINI 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스포트는 회사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출전한다. 아우디 스포트 GmbH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10년간 생산된 차량만 25만대 이상, 400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타이틀을 차지했다. 20.832킬로미터 트랙, 73개 코너, 그리고 300미터 이상의 고도차로 ‘녹색 지옥 (Green Hell)’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의 전설적인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만난다. 아우디 스포트 GmbH 의 발전에 뉘르부르크링은 다른 레이스 트랙과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이펠 지역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아우디의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GmbH는 레이스 뿐 아니라 고성능 차량 시리즈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아우디 스포트는 2002년부터 뉘르부르크링24시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로 주최 측에 공식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아우디 R8 LMS차량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아이펠 마라톤’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아우디 스포트의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다. 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은 2011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늘어나는 야외 활동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의 차량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사고 수리 지원 프로모션’을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고 수리를 받은 고객을 위해 사고 수리 금액대별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마스터 패키지’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교환일로부터 2년간 일반수리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도 지원한다. 엔진오일 부품 최대 50%, 일반수리 부품 최대 20%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5월 말까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인증 중고차 캠페인’도 실시한다.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 및 상담 진행 시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블 백’을 증정하고, 상담 후 차량을 구매하면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빈티지 컴팩트 우산’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관리를 돕고, 더클래스 효성의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5월 모델로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EQA 250 AMG Line 온라인 스페셜을 2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차는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와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총 2종을 각각 17대, 3대 한정으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EQA 250 AMG Line은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도심형 전기차로, 스포티함을 뽐내는 나파 가죽 소재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 등이 적용되어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외관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반영한 색상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컬러와 도전적이고 강렬한 붉은 빛이 역동적인 내관과 어우러져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누팍투어 파타고니아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전방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가상 주행 라인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과 같은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0일 한강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티 포레스티벌 2023’에 참여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4의 매력을 알리는 라이프스타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시티 포레스티벌은 도심(City) 속 힐링 플레이스(Forest)에서 페스티벌(Festival)을 즐긴다는 의미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MZ 세대를 위한 도심 힐링 프로젝트다. 행사에서는 요가, 명상, 필라테스, 필록싱바레 등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함께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일상과 여가를 아우를 수 있는 ID.4의 가치를 전달하고, 참여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피크닉과 테니스 컨셉의 ID.4 라이프스타일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행사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는 폭스바겐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긴 주행거리, 전기 SUV가 선사하는 높은 실용성으로 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며 작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레인저 랩터는 대담한 F-O-R-D 그릴부터 강력한 숄더 라인까지 모든 면에서 '포드다운 터프함'(Built Ford Tough)을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항력을 줄이고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합한 차량이다고 밝혔다. 포드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술 전문가이자 공기역학 감독관 닐 루잉턴 박사에 따르면 "레인저 랩터의 공기역학적 항력을 줄이기 위해 전방 및 후방 휠 주위에 에어 커튼을 만들고, C-필러 처리를 조정하여 적재함 위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웨이크업 시 항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박스 캡핑 및 테일게이트 스포일러를 디자인했다"며 공기역학 효율성을 높인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포드의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공기역학적 항력의 주요 원인인 바퀴 주변의 공기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포드 머스탱의 바퀴와 바퀴 아치 주변의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관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미국의 개발팀이 사용한 ‘에어 커튼’ 기술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출시된 포드 레인저 랩터는 새로운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바하(Baja)’를 포함한 주행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