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자사 사계절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을 증정하는 ‘사계절 내내’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로, ‘마이콘티넨탈 앱’에 등록된 콘티넨탈 공식 대리점에서 콘티넨탈의 사계절 타이어 행사 상품 4 본을 구매하고 앱에서 정품 등록을 한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4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콘티넨탈의 올웨더 타이어 최신작인 ‘올시즌콘택트 2’와 프리미엄 사계절 초고성능 타이어 ‘익스트림콘택트 DWS06 플러스’,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춘 SUV용 사계절 타이어 ‘크로스콘택트 H/T’와 ‘콘티크로스콘택트 LX 2’가 준비됐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도 완벽한 핸들링을 선보이는 ‘울트라 콘택트 UC6’ 도 행사 대상이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콘티넨탈 타이어 공식 웹사이트 및 마이콘티넨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한 대기업의 연구소에 예비 아빠와 새내기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실력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 사내 육아 최고수를 가리는 자리. 다섯 살 아들과 놀이터에서 함께 자주 시간 보내는 한 새내기 아빠가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처음 개최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남성 직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이 같은 색다른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약 4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젊은 학부모들이 많아 행사 개최 전부터 호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올바른 육아상식과 최신 육아 트렌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사내 미취학 자녀 아빠와 예비 아빠 총 60인을 선정했다. 영유아의 건강과 놀이 등 육아 상식과 보육 제도 등의 주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프로드 타이어 브랜드 비에프굿리치가 사륜 구동 프리미엄 SUV, 소형트럭을 위한 올 터레인 사계절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는 1976년부터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인 올 터레인 타이어를 발명한 이래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인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3’는 전작인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 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타이어 기술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장점을 갖춰 오프로드 타이어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비에프굿리치 글로벌 총괄 매니저인 해롤드 필립스는 “비에프굿리치 타이어의 전설적인 타이어가 올 터레인 KO3 타이어의 탄생으로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며 “KO2 타이어 출시 이후 10년 동안 많은 레이싱과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 피드백, 기술과 경험이 KO3 타이어 개발에 반영됐다. 우리의 경쟁 상대는 우리 자신이며, 올 터레인 타이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소비자들이 일을 하고 여가를 즐기면서 KO3 타이어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에프굿리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동아시아 글로벌 업체인 광저우자동차그룹(GAC)과 유럽 기반 글로벌 업체를 포함한 3개의 주요 OEM에 전자식 크로스 디퍼렌셜(eXD, electric cross differentia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OEM 스포츠카부터 프리미엄 세단, 해치백에 이르는 다양한 후륜 및 전륜 구동 배터리전기차(BEV)에 보그워너 eXD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현재 광저우자동차그룹에 공급될 제품이 생산 중에 있으며, 다른 OEM을 위한 생산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eXD는 전기 토크 관리 시스템(eTMS)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휠 토크를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뛰어난 동적 성능을 제공하며, 출발 및 가속 시 트랙션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전기차의 모터에서 발생하는 높은 토크는 개별 휠의 토크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차량 성능의 한계와 문제를 야기한다. 구동 시스템에 eXD를 추가하는 것은 좌우 토크를 지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트랙션, 코너링 및 차선 변경 성능이 향상되며, 전반적인 효율성 또한 개선된다. eXD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제1회 ‘엠스피어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역이란 뜻의 스피어로 이름 붙인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모빌리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끌어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전시회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기술과 구매담당 임직원들을 비롯해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등의 부품계열사와 1~2차 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M-SPHERE 2024’에 총 8가지 테마로 42종의 부품제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인공지능을 적용한 설비제어, 비전검사를 통합한 품질향상 기술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보모터스와 나노팀을 포함한 협력사들도 자체 생산기술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전장부품 등 주력 제품의 생산경쟁력과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을 한 데 모아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분야는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함께 인공지능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하는 등 고도화된 첨단 생산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의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용 신소재 개발에 속도를 올리며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 전후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고성능ㆍ고효율의 소재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제고하고, 원자재 분야에서 발생하는 무역분쟁이나 국제 정세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의 원천이 되는 소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재,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혁신소재 △가상 검증 방식 구현을 통한 디지털 재료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을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R&D기반기술연구실장 김미로 상무는 “ESG 대응을 위한 친환경 소재개발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소재를 다원화하고 대외 의존도를 낮춘 혁신소재를 개발해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소재 개발 전략은 최근 수년간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의 독자적인 경쟁력 확보와도 맥락이 일치한다. 펜데믹 상황에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 바 있는 현대모비스는 최근 신소재 연구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등 친환경차 솔루션 개발로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급 멸종위기종 보호에도 나섰다. 기후 변동과 환경 오염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환경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친환경 생태숲을 조성해 지역에 기부 채납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생태계 보전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진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호강 일대에서 3개 지점으로 나눠 미호종개 방류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와 유관 기관은 방류된 미호종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채 복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주변 동식물의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숲 체험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초저전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7’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GX7은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는 5GHz Wi-Fi를 통해 단 3초 만에 스마트폰에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어 언제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차량 내에서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모든 블랙박스 기능 조작 및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242일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출장, 여행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부재하는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기존 대비 2배(573분) 이상 분량의 전후방 풀HD 극초고화질 영상을 저장한다. 또한 ‘AUTO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주차장 등 조도가 낮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4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9종이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제도’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화학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제품 내 유해물질을 저감 또는 대체한 제품으로 원료 전성분 및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제품 내 비공개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를 위해 녹색소비자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지난 7월에 진행됐다. 심사는 △전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 등 비공개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종합심사 결과, △불스원 컴파운드 튜브 △리페어 헤비 굵은흠집 컴파운드 △불스원 굵은흠집복원 컴파운드 △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강동윤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1일부로 취임하는 강동윤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에서 15년 이상 구축한 모빌리티 기술 분야 전문 경력을 토대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총괄하게 된다. 강동윤 대표이사는 2008년 콘티넨탈 타이어 독일 본사에서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양한 문화권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및 세일즈 역량을 인정받은 강 대표는 2016년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 및 글로벌 영업 총괄 이사로 승진,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의 미주 지역 한국 및 일본 OEM 영업 총괄 상무로 재직하며,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마케팅본부 글로벌 상품기획 및 법규인증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2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9월 1일부터는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도모한다. 강동윤 신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