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 보그워너는 자사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글로벌 OEM 업체의 양산 프로그램 확대 적용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그워너는 2023년부터 해당 고객사에 BMS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확대 수주는 2029년부터 배터리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용 B세그먼트와 C세그먼트 승용차는 물론 경상용차에까지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BMS는 중앙 배터리 모니터링 유닛(BMU)과 각 배터리 모듈에 위치한 셀 모니터링 유닛(CMU)으로 구성된 모듈형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의 충전 상태, 성능 상태 및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셀 전압을 측정하며, 수동 셀 밸런싱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장기 내구성을 향상시킨다. 해당 시스템은 고속 직류(DC) 충전 통신을 지원하며, 자동차 기능 안전 최고 수준인 ‘차량 안전 무결성 기준 D등급(ASIL-D)’ 목표를 포함한 엄격한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내장 제어 및 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양한 BEV 및 PHEV 배터리 팩 설계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8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는 중국 상하이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공장에서 난연 등급 엘라스톨란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자동화·로봇·전기차(EV) 충전 분야 케이블에 적용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케이블 산업을 대상으로 한 현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바스프는 2023년 비할로겐 난연(FHF, Halogen-free Flame-Retardant) TPU 시리즈 현지 생산에 이어 이번 난연 등급 시리즈를 추가하면서 난연 TPU 제품군을 확대했다. 바스프는 두 제품군의 현지 생산을 통해 지역 규제 대응과 특수 난연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스프 아시아 태평양 기능성 소재 TPU 사업부 부사장 로힛 고쉬(Rohit Ghosh)는 “우수한 난연성 기계적 성능을 갖춘 난연 등급 제품을 현지 생산함으로써 지역 시장의 기술적 요구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케이블 분야뿐 아니라 향후 특수 튜브, 호스 및 벨트 분야에서도 전략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여섯 번째, 여덟 번째) 안종선, 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2025 프로액티브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즈는 세계 각지에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핵심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어워즈를 수상한 글로벌 임직원과 가족, 본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총 10개 팀과 개인을 선정해 트로피와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조직 내 소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끈 임직원들이 선정됐다. 한국사업본부 경기중부PC·LT팀의 구본배 팀장, 안전생산기술본부 재료설비팀의 류덕희 팀장, 김지영 안전생산기술본부 금산공장 KP)제조1Sub팀 그룹장, 웨 펑 중국본부 중경공장 제조2팀 라인장이 수상자로 이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신규 트림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을 추가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은 랠리 스포츠(Rally Sports)를 의미하는 RS 트림을 기반으로 붉은 색상과 카본 소재를 활용, 디자인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GNITE THE NIGHT, DEFINE YOUR EDGE’라는 태그라인 아래 “열정적으로 이 밤을 불태워라”는 의미로 RS 특유의 질주본능을 일깨우는 스포티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외부에는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와 사이드 미러에 카본풍 마감을 적용하고, RS 전용 글로스 블랙 그릴과 트리탄 크롬 그릴바로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부엔 리어 레드 LED 블랙 보타이로 이번 에디션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실내는 RS 블랙 & 레드 포인트를 곳곳에 배치하는 한편 블랙 헤드라이너를 더해 통일감을 높였다. 레드 포인트의 에어 벤트와 글로스 블랙 IP(인스트루먼트 패널), 레드 스티치가 적용된 D컷 스티어링 휠과 시트를 통해 RS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 올 웨더 카고 라이너, 올 웨더 플로어 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고객 맞춤형 로보틱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모베드를 중심으로 다자간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2026)’에 참가해 ‘모베드 얼라이언스(MobED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베드의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계자를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주요 부품사 관계자,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관계자와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 대표진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단순 하드웨어 도입을 넘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원하는 최근 로봇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얼라이언스의 핵심인 모베드는 혁신적인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현대차·기아의 신개념 소형 모바일 플랫폼이다. 4개의 독립구동 DnL(Drive-and-Lift)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2]편심 구조를 갖춰 지면 변화 대응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 디스크(휠)의 중심을 벗어난 위치에 고정바(fixed bar)가 달려있는 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 총 8237대를 판매, 전년동기보다 2.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전년동기와 비교해 수출은 21.5% 하락했다. 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4100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 달 1123대에 이어 1393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축소로 생산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1445대로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2%, 68%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호조세를 이었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KGM 최대 수출국으로 신모델 출시 등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24년 1만1122대에 이어 지난해에도 1만3337대를 수출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GM은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쏘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 접점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6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2002대, 해외 20만5005대, 특수 39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4만74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7% 감소하고 해외는 1.5% 감소한 수치로 전체적으로 2.8% 하락했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08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4305대, K4가 1만843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6년 2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8.7% 감소한 4만200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69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241대, K5 2,175대, K8 1,384대 등 총 989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 EV3 3469대 등 총 2만5447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PV5 3967대, 봉고Ⅲ 2607대 등 총 6659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1만4488대가 팔리며 최초로 월 1만대 판매 돌파와 함께 역대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PV5가 39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3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년 2월 국내 4만7008대, 해외 25만952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총 30만65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8% 감소, 해외 판매는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8% 감소한 4만700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3933대, 쏘나타 4436대, 아반떼 3628대 등 총 1만356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081대, 싼타페 2679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캐스퍼 1171대 등 총 1만8756대 판매됐다. 포터는 4634대, 스타리아는 178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122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247대, GV80 1689대, GV70 2206대 등 총 6942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3% 감소한 25만952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2월 한 달 동안 총 3만6630대(내수 927대, 수출 3민570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37.4% 감소했고 수출은 6.5%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7.6% 하락했다. GM 한국사업장은 2월 해외 시장에서 총 3만5703대를 판매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의 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1만3004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2만2699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은 2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92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71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브랜드의 전략 모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의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진입하는 3월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이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 제품만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2월 한 달 동안 내수 2000대, 수출 1893대로 총 3893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59.0%, 수출은 55.4% 감소해 전체적으로 36.2% 하락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 실적을 견인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474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2월말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약 7천대로 3월 둘째주부터 고객 인도 예정이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336대가 판매됐다. 프랑스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999대 한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해 온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은 지난달 150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모든 판매 물량이 소진되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 2월 수출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847대 및 아르카나 546대와 함께,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4’의 북미 수출 물량 500대도 선적을 마쳤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