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과 연휴 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2025 추석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및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2일부터 10월1일까지 10일간,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총 387개의 GM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및 GMC 시에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배터리 △타이어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도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긴급출동반을 운영하고,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긴급출동 고객센터(쉐보레 고객센터: ☎080-3000-5000; GMC 고객센터: ☎080-800-3305)로 연락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고객 감사 특별 이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6년형 911, 타이칸, 파나메라, 카이엔에 최신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적용해 디지털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PCM은 더욱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하며, 앱 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드파티 앱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포르쉐 커넥트 10년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PCM 하드웨어 적용으로 시스템 반응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컴퓨팅 성능도 최적화되었다. 이를 통해 PCM 내에서 다양한 서드파티 앱 실행이 가능해졌으며, 포르쉐 커넥트 패키지가 기존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어 원격 서비스 (Remote Service) 및 포르쉐 차징 플래너(PCP)도 지속 지원된다. 모델 연식 변경과 함께 새롭게 적용되는 포르쉐 앱 센터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앱 스토어처럼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마칸 일렉트릭에서 처음 선보였던 앱 센터를 다른 모델 라인업에도 확대 적용해, 포르쉐 앱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음악, 비디오, 팟캐스트 스트리밍 앱 뿐만 아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렉서스가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토요타는 내구품질 부문 2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기품질(TGW-i)은 신차 구입 후 평균 6개월 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내구품질(TGW-d)은 구입 후 평균 3년 시점의 차량 보유 경험을 기준으로 각각 차량 100대당 평균 문제점 수(PPH: Problem Per Hundred)를 산출해 평가한다. PPH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하며, 조사에는 차량 보유자가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조사에서 렉서스는 초기품질 66PPH, 내구품질 74PPH로 두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는 내구품질 155PPH로 2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2016년 이후 10년 연속 두 부문에서 1~2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고, 토요타 역시 2016년부터 꾸준히 내구품질 상위권을 지키며 브랜드 신뢰도를 이어오고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오랜 시간 지켜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7일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과 ‘GB350S’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일반 소비자 및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퍼블릭 오픈 이벤트 ‘GB CLUB(GB 클럽)’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B CLUB은 19일 본격 발매되는 혼다의 새로운 GB 시리즈 라인업 GB350과 GB350S 2종을 관심 고객이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 흙’에서 1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사전 등록 고객 220명과 당일 방문 고객 250 여명 포함 총 500여명이 방문해 혼다 GB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모델 GB350과 GB350S는 물론 지난해 출시된 GB350C 모델의 각 콘셉트를 담은 전시존과 함께 GB 이벤트존, 미니 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감각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DJ 퍼포먼스는 GB 시리즈의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이색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 여성 참가자는 “현재 슈퍼커브를 보유 중인데 다음 스텝 업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밸런스온 휴대용 시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과 겹쳐 평년보다 연휴가 길어 장거리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이나 여행을 위한 장거리 운전 및 비행 시에는 평소보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상체의 하중이 허리와 엉덩이에 집중돼 더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앉아있는 동안 몸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밸런스온 휴대용 시트’는 밸런스온의 특별한 기술인 베타젤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압력 분산에 최적화된 6각의 허니콤 구조를 2중으로 갖춰 앉아 있을 때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지지할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거친 노면에서 발생하는 미세 진동의 전달을 줄여 장거리 운전에도 몸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밸런스온 휴대용 시트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부피를 줄였으며, 무게도 가벼워 귀성 및 여행 중 짐이 많은 상황에서도 부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강.추.혜’ 타임딜 프로모션을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본카는 고품질 직영인증중고차 60여대를 엄선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대 5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계약 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20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타임딜 대상 차량으로는 장거리 이동시 편안한 승차감의 세단 쏘나타와 K5, 넉넉한 적재공간을 보유한 SUV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차종이 준비됐다. 특히 더 뉴카니발 HEV의 경우 500만원의 타임딜 할인 혜택이 적용돼 여유로운 개인 공간과 효율적 연비까지 갖춘 프리미엄 리무진 차량을 실속 있는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리본카의 지난 ‘추석 연휴 차량 이용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제네시스 GV80은 최대 1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를 보다 경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6년 연속 품질 인증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대차그룹의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은 전동화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 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GM) 노사가 19차례 교섭 끝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19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5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700만원 △일시금 500만원 △격려금 550만원 등 총 1750만원 지급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노사는 기타근무 생산장려 수당을 신설하고, 조립T/C 수당 인상에도 합의했다. 직영 정비센터와 부평공장 유휴부지 매각 문제에 대해서는 "미리 정해진 결과는 없다"는 원칙 아래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해 오는 22~2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하면 협상은 최종 타결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관세 부담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복합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현대차는 이전에 없던 다양한 하이브리드(HEV), 현지전략 전기차(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친환경 신차를 2026년부터 대거 출시하는 것에 나아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도입, 후속 수소전기차(FCEV) 개발 등 지속적인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어 203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555만대 달성을 추진한다. 올해 본격 생산을 시작한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HMGMA)에 더해 향후 가동될 인도 푸네공장, 울산 신공장 등 혁신 생산기지들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성장을 뒷받침할 근간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77조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혼돈기 속에서도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18일(목,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셰드(The Shed)’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N 아카이브’에서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했다. 이후 국내에서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코나 N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기념식에서 N의 10주년을 기념해 N의 역사를 한데 모은 공간인 ‘N 아카이브’를 공식적으로 개소하고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N 아카이브는 WRC, TCR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차량부터 고성능 기술 연구개발 차량인 롤링랩, 양산차 등을 집대성한 공간이다. 특히 현대차는 N의 시작을 알린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2019년 WRC 제조사 종합 우승을 차지한 i20 랠리카 등 약 50대의 차량을 보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N 아카이브에서 차량과 부품의 보관은 물론 보관된 모든 차량이 장기적으로 주행 가능할 수 있도록 유지 및 보수한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