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고객들이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 혜택인 143만원을 지원, 1억1047만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7000원 혜택을 적용해 9751만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지프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8,000원에서 99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 모델은 765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랭글러 4xe’의 경우 트림에 따라 114만4000원부터 127만6000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차 판매가 6월들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4개월만에 1위를 차지했고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216대를 판매한 BMW 520이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6756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만1339대보다 25.4%, 전년 동기 2만2695대보다 17.9% 증가한 수치다. 6월까지 상반기 누적 대수는 13만689대이며 전년 동기 13만1009대보다 0.2% 감소했다. 6월 판매 1위는 BMW(8100대)가 차지했다. 4개월만에 벤츠를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선것. 이어 벤츠(8003대), 렉서스(1655대), 볼보(1372대), 아우디(1347대)가 각각 2-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포르쉐 1109대, 미니 970대, 토요타 966대, 폭스바겐 538대, 랜드로버 507대, 지프 475대, 쉐보레 444대, 포드 267대, 푸조 223대, 폴스타 198대, 혼다 111대, 캐딜락 106대, 벤틀리 94대, 링컨 63대, 마세라티 61대, 롤스로이스 43대, 람보르기니 39대, 디에스 25대, 지엠씨 25대, 재규어 15대였다. 6월 베스트셀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8월18일까지 ‘2023 폭스바겐 타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3 폭스바겐 타이어 프로모션’은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타이어 할인 혜택 및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로 구성된다. 특히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는 고객들의 더욱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고객 사후 케어 서비스다. 우선,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25%에 해당하는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공식센터는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를 취급하며 고객 선택지를 확대하였으며 신속한 차량 점검 및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손상 보상 서비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으로, 타이어가 주행 중 파손된 경우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가 가능하다. 타이어를 2본 이상 유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를 통해 사후 관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타이어 손상 보상 서비스’ 적용 시, 손상된 타이어에 한해 구매 타이어 2개 당 1개를 보상하며, 서비스 기간은 구매일자로부터 1년 및 구매시점 주행거리로부터 1만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세계적 전기차 기술 기업 루시드 그룹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스릴 있고 선호도 높은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26일(현지시각) 오전에 발표된 이번 계약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첨단 전기차 모델을 위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시스템 설계·제조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루시드 그룹으로부터 전기차 관련 최첨단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루시드 그룹의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관련 기술은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자체 배터리 전기 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 이하 BEV) 플랫폼의 핵심 요소가 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전기화 전략은 애스턴마틴의 친환경 전략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확장의 한 축으로, 향후 5년 간 첨단 기술을 위해 20억 파운드(한화 약3조3107억원) 이상 투자 계획이다. 투자는 ICE(내연기관)에서 BEV 기술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 예정이다. 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회장은 “루시드와의 공급 계약은 애스턴마틴의 향후 전기차 중심 성장을 위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애스턴마틴의 전략과 요구사항에 맞춰 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M 디비전을 상징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BMW 뉴 M2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M2는 2011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두었던 1M 쿠페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뉴 M2는 BMW M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하고 정교해진 주행 역동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BMW 뉴 M2에는 전통적인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BMW M3 및 M4와 동일한 이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무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최대토크도 56.1kg·m에 달한다. 또한 BMW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 및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 또한 뉴 M2에는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냉각 시스템과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투입된 오일 공급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최신 드라이브로직(Drivelog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3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장타 대회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선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여성 6만8000여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약 40만4000여명의 아마추어 남·여 골퍼가 참가했다. 3일 진행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된 아마추어 여성 골퍼 중 상위 총 31명이 참석하여 장타여왕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올해의 최종 우승자는 1977년생 심부연 씨로 결승 라운드에서 234.5미터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5세대 모델 ‘뉴 제너레이션 RX’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렉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디 올 뉴 일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오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올해는 맥라렌이 설립된 지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맥라렌은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창립자인 동시에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레이서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의 업적을 기린다. 또한 1963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맥라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순간을 되돌아본다. 2023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맥라렌의 라인업은 쟁쟁하다. 신형 모델 ‘750S’부터, 하이브리드 V6 슈퍼카 ‘아투라’, 1인승 콕핏 타입의 ‘솔러스 GT’까지 강력한 존재감의 모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맥라렌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750 마력과 최대 토크 800Nm(유럽 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경량화 핵심요소에 기반한 무게 대비 출력비는 톤당 최대 587 마력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예측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긴 주행거리,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합산 출력 367마력(엔진 252 마력 / 전기모터 142.76 마력), 최대 합산 토크 51.0kg·m (엔진37.7kg·m / 전기모터 35.69kg·m) 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제한속도) 이며, 연비는 엔진 및 전기모터 합산 복합 연비 기준 15.7km/l (도심 14.6km/l, 고속도로 17.2km/l) 이다. 전기 모터로 주행 시 전비는 복합 전비 기준 3.0km/kWh (도심 2.9km/kWh, 고속도로 3.2km/kWh)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중국에 이어 전세계 두번째로 국내에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테슬라코리아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는 EWI(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중국에 이어 국내에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EWI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테슬라 차량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 차량 제한 보증(4년/8만km)과 동일한 서비스를 추가로 4년 또는 8만km의 보증기간을 연장해 제공받을 수 있다.신차 구매 후 기본 보증 기간까지 더해 최대 8년 또는 16만km를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EWI 프로그램은 고객이 아닌 차량에 귀속되는 상품으로, 고객 입장에선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중고차 판매 시 차량 가치 보존에도 유리하다. 특히 2019년 한국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 전기차의 대중화 시기를 앞당긴 테슬라 Model 3의 기본 차량 제한 보증의 만료일자가 곧 도래하는 만큼 EWI는 기존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그램 가입 희망 시 일부 차량의 경우 사전 점검, 기본 차량 제한 보증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차량 등 가입 조건을 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일부터 8월19일까지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쿨 여름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여름 평년보다 긴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총 346 개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행 특성상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이 업무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정비하고 수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총 346개 부품류에 대하여 △여름철 필수 부품 최대 40% 할인 △소모성 부품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악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 3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올여름 전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