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로열티 고객을 위한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차종별 풍성한 10월 신차 구매 혜택을 선보였다. 우선 재구매 로열티 고객을 위한 구매 혜택 제도를 개선했다.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르노코리아 신차를 구매하면 재구매 횟수에 상관없이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구매 시 미적용)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5개월 제로 플랜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5개월 제로 플랜 할부는 구매 후 5개월 동안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하다가 이후 최대 60개월로 나누어 4%대 이율(단,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로 할부금을 납입하는 상품이다.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신규 내·외장 컬러를 추가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까지 강화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3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단, 제휴 할부 상품 및 테크노 트림 선택 시 미적용). 2025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과 함께 3%대 이율로 최대 5년 정액 할부 상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할인 혜택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4.0%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9% 이율로 60개월까지 가능한 금융 프로그램에 50만 원의 현금 지원을 추가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덜어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기준 4.5%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의 금융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정통 픽업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콜로라도는 이번 달 혜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4.5% 이율(36개월) 또는 4.9% 이율(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여기에 더해 콤보 할부와 일시불 구매 시 각각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된다. 시에라는 4.5% 이율(36개월) 또는 5.0% 이율(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특정 컬러(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 대상으로 1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합리적인 월 납입금,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가 특징인 ‘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상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에 없던 제네시스 공식 리스·렌트 상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고객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리스 월 납입금 최저 136만원부터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의 월 납입금 167만원 대비 월 31만원이 낮은 것이다. 총 납입료로 환산하면 1,85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90 렌트의 경우 월 납입금 최저 148만원부터의 금액으로 차량을 탈 수 있다. 기존 현대캐피탈 렌트의 월 납입금 175만원보다 월 27만원이 낮은 것으로, 총 납입료 환산 시 1,6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가격 9,760만원 및 이용기간 60개월, 약정 주행거리 2만km 기준) 이와 함께 대표 차종인 G80(차량가격 5,990만원)는 △리스 월 79만원부터 △렌트 월 94만원부터, GV80(차량가격 6,945만원)는 △리스 월 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Super Cruise)’를 올해 한국 시장에 공식 선보인다. 또 올해 출시 예정인 캐딜락 신차에 최초 적용한다. 한국은 북미와 중국을 제외하면 첫 번째로 슈퍼크루즈가 도입되는 시장이다. 슈퍼크루즈는 국내에 소개되는 첫번째 '핸즈프리' 기술이다. 슈퍼크루즈는 GM의 첨단 주행 기술로 지난 2017년 미국서 소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다. 북미 지역 누적 주행거리 약 8억7700만㎞(지구-달 왕복 1141회 거리)를 기록할정도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해왔다. 운전자가 항상 전방을 주시하도록 설계된 'Eyes On'(전방주시) 방식으로 작동하며, 북미에서 약 97만㎞ 이상 도로에서 실행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2만3000㎞ 이상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를 지원하도록 현지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국 출시를 위해 GM은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고정밀(HD) 지도를 구축했다. 라이다(LiDAR) 기반 차선 단위 매핑을 적용해 도로 곡률, 버스 전용 차선, 공사 구간까지 반영했으며, 카메라·레이더·GPS 멀티센서 융합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도로와 기상 조건에서도 안정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의 결합으로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체,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전달하는 N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갖춰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차량이다.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아이오닉 6 N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반영 전 기준 7990만원이다. 앞뒤축에 각각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이다. 합산 최고출력 448㎾(609마력), 최대토크 740Nm(75.5㎏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출력은 478㎾(650마력), 토크는 770Nm(78.5㎏f·m)로 상승한다. 전력은 84.0㎾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가 공급한다.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 및 출력을 최적 제어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이 스타트업 혁신 기술의 조기 실증과 글로벌 진출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협력한다.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 제로원 공간에서 제로원실 노규승 상무, KTC 안성일 원장, 윤일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로원과 KTC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로원 스타트업에 대한 시험·인증을 지원하고, 제로원 스타트업 및 신사업 등과 연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KTC 시험·인증 분야 제로원 소속 스타트업 지원 ㅍ제로원 소속 기업 시험·인증 의뢰 시 발생 수수료 최대 10% 수준 감면 △제로원 소속 기업 요청 시 기술 규제 해소, 해외 인증 지원 등 전문 인력을 통한 기술 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로원 소속 스타트업들은 제품 개발·상용화 과정에서 마주하는 시험·인증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글로벌 인증도 한층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규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신기술 분야에서도 KTC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본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이벤트 ‘2025 모토GP 일본 모터사이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25 모토GP 일본 모터사이클 투어’는 올해 최초로 시행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이벤트로 300cc 이상 혼다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포함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GP 일본 그랑프리 결승전 관람과 함께 일본 현지 라이딩 투어, 혼다 컬렉션 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모토GP 일본 그랑프리는 28일에 일본 도치기현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에서 열렸으며,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했던 모터사이클 레이싱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참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레이스에서 혼다는 최종 3위를 기록하고 포디움에 올라 혼다만의 레이싱 DNA와 모토GP 역사 속 성과를 다시금 입증했다. 가을 라이딩 시즌에 맞춰 도쿄, 쿠사츠, 닛코, 모테기 일대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라이딩 투어 역시,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과 일본 현지에서 즐기는 색다른 라이딩 경험이라는 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즌 내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벤츠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피날레 행사로, 경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활용한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당첨자가 선정됐다. 관중들의 환호 속에 행운의 주인공이 발표되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약 5천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A 220 해치백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시상은 메르세데스-벤츠 한성모터스 남천전시장 김우태 지점장이 직접 맡아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016년부터 약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특히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한성모터스 매치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한성모터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벤츠를 잡아라’의 경우 매 시즌 꾸준히 개최되며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 부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포뮬러) 부문은 전국 42개 대학에서 약 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포장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Formula(포뮬러)부문에서는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5(국민 레이싱 에프-25)’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한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Formul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포뮬러)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 밖에도 △금상 C-포뮬러 강릉원주대학교 GHOST(고스트), E-포뮬러 호서대학교 CHALLENGER(챌린저) △은상 C-포뮬러 한양대학교 baqu4(바쿠4), E-포뮬러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EF-25(국민 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영남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인근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이거나 11.5톤 트럭이 진입할 수 없어 수업 제공이 불가했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분교 초청 데이는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이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북 고령군, 성주군, 청송군, 대구 군위군 등 영남 지역 1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수업에는 총 25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마련된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학습하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관해 흥미롭게 탐구했다. 올해 분교 초청 데이에는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