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독일 잉골슈타트 본사 부지 안에 새로운 자동차 안전 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새로운 자동차 안전 센터는 성능을 대폭 개선한 최첨단 충돌 테스트 시설로 1억 유로 가량이 투자되었다. 특히 250미터에 달하는 시험용 도움닫기 트랙, 100톤 무게의 이동형 충돌 블록, 두 개의 차량을 90도 각도로 충돌시킬 수 있는 기능 등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현재의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한층 강화된 차량 안전 기술 요건을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의 자동차 안전 센터는 사내 기술 파크 개관에 맞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약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해당 시설은 아우디의 충돌 안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 시설로, 기존에 진행했던 모든 종류의 충돌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다양한 시장의 요건을 넘어서는 폭넓은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향후 성능 발전에 따른 유연한 조정도 가능하다. 총 1억 유로 가량을 투자해 건설에만 3년의 시간이 걸린 새로운 자동차 안전 센터는 과거 충돌 테스트 시설보다 양적,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었다. 방대한 크기를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국내 출범 이후 최초로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브랜드 통합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서울 남부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서초 지프·푸조 서비스센터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브랜드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스텔란티스 브랜드를 소유한 모든 고객들에게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처음으로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지프(KCC네트웍스)와 푸조(KCC모빌리티)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샵인샵 형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편의성, 접근성, 고객 만족도 등 고객 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기회를 모색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는 홈플러스 남현점(관악구 과천대로 909) 지하 3층에 자리한다. 서울 남부권 중심인 사당역에 인접해 있어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았던 동작, 관악, 서초, 강남권의 서비스 강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대형 편의 시설이 있는 건물에 위치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경남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먼저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은 연면적 약 363.6㎡(11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에는 7종의 BMW 플래그십 모터사이클이, 2층에는 8가지 헤리티지 모터사이클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라이딩 기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해운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투어 형태의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구매 고객은 물론 전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BMW 동성 모토라드 부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277.7㎡(84평)의 2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신속한 정비 및 출고 작업을 위해 5개의 워크베이가 갖추어져 있으며, 2층에는 대기 고객 및 라이더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한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라이딩 기어도 전시되어 있어 필요한 장비를 즉석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를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환경 성능,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편의성, 강화된 안전성능 등이 개선됐다. 파워트레인에는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새로운 구조의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압 연료 직분사와 멀티 스테이지 분사가 결합된 최소 연료 청정 연소 기술이 적용되어 파워풀한 친환경 엔진을 구현했다. 혼다 최초로 전체 우레탄 커버와 소음진동 흡음재를 채용해 정숙성도 높였다. 신규 개발된 E-CVT는 EV 감각의 모터 파워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동 모터와 발전 모터의 평행축 구조 변경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토크와 출력을 실현했고,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 업(Lock-up) 고단 클러치와 견인 능력 및 도심 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록업 저단 클러치도 적용됐다. 또한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엘레트라(Eletre)’를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였다.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자사 최초의 하이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엘레트라를 공개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날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가 깃든 초고성능 SUV로 F1에서도 활약했던 로터스 특유의 엔지니어링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각종 최첨단 기능과 세련된 소재, 근사한 디자인 등을 더해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는 친환경차이기도 하다. 실제 가장 강력한 모델인 엘레트라 R은 최고출력 675kW (918PS)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2.95초에 불과하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350㎾ 출력의 급속충전기로 충전하면 20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하다. 첨단기능도 화려하다. 엘레트라는 라이다와 레이더 등 첨단 센서와 기술을 통해 준자율주행 수준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3,109㎜나 되는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꾸며진 실내는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와 S는 각각 벤틀리가 지닌 고유의 우아함과 안락함,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둔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모델로, 파생 모델 별로 벤틀리 고유의 감성을 강조해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모터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역동성을 갖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벤틀리의 인기 모델이다. 플라잉스퍼 아주르는 격조 높은 플라잉스퍼의 완성도에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을 더한 모델이다. 아주르(Azure)는 과거 벤틀리의 최상급 그랜드 투어러 컨버터블의 모델명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직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의 외관에는 아주르 모델 고유의 화려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먼저 밝은 색상의 ‘브라이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며, 차체 측면에 ‘Azure’ 레터링 배지’가 부착된다. 또 플라잉스퍼 아주르 전용의 10-스포크 ‘22인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유럽의 주요 도시인 마드리드, 파리, 스톡홀름에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고 있는 ‘아우디 RS Q e-트론‘을 직접 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1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시티투어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이번에는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3개국의 수도에서 시티투어를 진행한 것으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는 아우디 팩토리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스는 스페인 마드리드, 스테판 피터한셀과 에두아르 불랑제는 프랑스 파리의 도로를 누볐으며, 마티아스 엑스트롬과 에밀 베르크비스트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탄소배출을 줄인 혁신적인 RS Q e-트론을 선보였다. 아우디 팩토리 팀은 3개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명소에서 전기 구동 시스템 프로토타입 차량인 아우디 RS Q e-트론의 주행 모습을 선보였다. 스페인과 스웨덴의 왕궁, 파리의 에펠탑과 사크레쾨르 대성당 등 다양한 명소들이 주행 코스에 포함되었고, 일부 장소에서는 263kW(358마력) 에 달하는 아우디 RS Q e-트론의 출력을 느낄 수 있는 드리프트 시연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우디 팩토리 팀의 드라이버들은 관중들에게 사인을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023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열고 10월28일까지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 만료된 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각종 부품 할인을 제공한다. 2023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은 18일부터 10월28일까지 전국 22개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보증 만료된 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차량을 대상으로 꼼꼼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모파(MOPAR®) 순정 부품 및 액세사리는 15~20% 할인한다. 타이밍 벨트 및 워터 펌프, 트랜스미션 관련 부품, 트랜스퍼 케이스, 샤프트 및 오일류, 각종 외부 벨트류는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모파(MOPAR®)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은 15%,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제품과 서비스,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대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재단장을 통해 특히 수도권 워크베이는 전년 대비 약 31% 증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한국 테크마스터(이하 테크마스터)’와 정비 전문가 양성 교육 ‘아우스빌둥(Ausbildung)’ 및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의 발대식을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969명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으며, 15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는 선발된 최종 40명이 참가해 경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EQ 서비스어드바이저’ 부문과 ‘EQ 테크니션’ 부문이 신설됐으며, 이날 경쟁에서는 총 10개 부문에 대한 역량평가와 팀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테크니션들은 최상의 고객만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두고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진단 테크니션 부문의 KCC 오토 도봉 서비스센터 신형선 등 10명의 전문가가 수상하며 올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성자동차가 메르세데스-벤츠 잠재 고객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MZ세대 문화와 접점 확대를 위한 ‘Gen.Z(Generation Z)’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Gen.Z’ 마케팅 강화를 통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 계층인 MZ 세대를 위한 일종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다. 구매부터 서비스, 중고차 매각까지 모든 여정에 대한 디지털화에 주력하면서, MZ 세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성공과 럭셔리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주요 고객층인 4060세대 마케팅에 주력했다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 영역 확대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주로 선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와 SUV, 순수 전기차 EQ 라인업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스포츠팀 ‘젠지(Gen.G)’와 파트너십을 통해 MZ 문화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는 e-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