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의전차량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하는 배우 및 관계자를 위해 의전차량으로 포드 익스플로러, 익스페디션 및 브롱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제 기간동안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움프 패스(20매)와 포드-지그(SIGG) 한정판 텀블러(20개)를 프리미어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2년 연속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드가 가지고 있는 오프로드의 차량 캐릭터가 산악영화제라는 특성을 더욱 빛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전국에 총 11개의 전시장(방배, 송파, 영등포, 평촌, 부천, 평택, 해운대, 창원, 포항, 울산, 제주)과 10개의 서비스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AS 만족도(CSI) 부문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상품성과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입증했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다. 기존에는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를 분리해 제시했으나 올해에는 처음으로 통합해 비교했다. 이번 조사는 운전 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72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 만족도(TGR)’ 평가에서 볼보자동차는 산업 평균(807점) 대비 61점이나 높은 868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11개 평가 항목 중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안전성 △시트 △첨단 기능·장치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11세대 ‘올 뉴 어코드’를 1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으로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힌다.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세대 변경을 통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올 뉴 어코드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원이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판매된다. 올 뉴 어코드는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졌다. 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이 선명하고 파워풀한 인상을 주며, 후면부는 수평형 디자인의 풀 LED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롱노즈 타입의 견고한 프런트로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쿠페 형태의 실루엣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직관적이고 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신규 가솔린 모델인 뉴 740i xDriv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BMW 코리아는 뉴 7시리즈 직렬 6기통 가솔린 모델에서 처음으로 사륜구동 모델인 뉴 740i xDrive를 선보인다. 기본이 되는 ‘뉴 740i xDrive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뉴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은 이 2가지 사양과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하고 구성해 BMW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뉴 740i xDrive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는 55.1kg·m이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와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2024년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엄을 9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서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60의 판매약진에 힘입어 9월 수입차 판매순위 7위에서 3위로 점프했다. 3040의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른 결과때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 판매량이 8월(1080대)보다 44% 상승한 155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77% 늘어났다.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2565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5.7% 줄었으며 전월보다도 3.4% 줄었다. 모델별 판매에 있어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이 전월 대비 무려 248% 증가한 89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그 뒤는 S60(193대), S90(158대), XC90(123대) 등이 차지했다. 특히 XC60은 9월에 가장 많이 팔린 모델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XC60은 전월 대비 248% 증가해 볼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한 899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내 포드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인 ‘2023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드코리아가 고객에게 경쟁력 높은 서비스 제공하고자,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된다.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이 참여해 기술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약 104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포드 차량의 첨단 기능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이해도에 대한 이론 테스트를 걸쳐, 이 중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9명의 테크니션들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포드의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했다. 선인자동차의 김진우 테크니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위는 이한모터스의 박준석 테크니션, 3위는 프리미어모터스의 김태형 테크니션이 차지했다. 이근수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 이사는 “이번에 진행된 기술경진대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2023년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4만272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5만1742대를 인도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독일에서는 19% 증가한 2만4814대가 판매되었다. 북미에서는 14% 증가한 6만4487대가 인도되었다. 중국에서는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12% 감소한 6만748 대를 기록했다. 그 외 신흥 시장에서는 23% 증가한 4만931대의 차량이 판매되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브랜드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27% 증가한 3만8789대가 인도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4월 공개된 신형 카이엔의 수요 역시 높았지만, 각 시장 및 지역 별 출시 시점의 차이로 인해 3% 소폭 감소한 6만4457대 판매되었다. 마칸은 15% 증가한 6만8354대, 파나메라는 5% 증가한 2만6779 대 인도되었으며,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18% 증가한 1만6458대 인도되었다. 타이칸은 11% 증가한 2만7885 대를 판매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출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럭셔리 클래스 모델 7시리즈 차량 100여대를 동원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지원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수송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들이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회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마련돼 있다. 작년 대회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처음 개발된 전용 앱은 올해부터 갤러리를 위한 편의성에 기반을 두고 통합 관람객 플랫폼으로 한층 더 진화했다. 교통 상황실 담당자가 셔틀버스 승·하차장 내 GPS 혼잡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반영하여 앱 내 실시간 교통 정보와 버스 지연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셔틀 도착 시간에 맞춰 탑승을 진행하는 등 대회장 방문과 귀가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원활한 셔틀 탑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하여,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이거나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를 초청해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교 초청 데이는 충남 태안군 이원초등학교 본교 및 관동분교를 시작으로 서산, 단양, 보은, 청주 등 충청 지역 소재 5개 본교 및 분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에는 총 11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 내 6가지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실’과 미래의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분교 초청 데이는 지난 2018년 9월 첫 진행 이후 현재까지 총 1,898명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교육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주한 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주관하는 미래 여성 기업가들을 위한 전문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임파워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임파워 2023은 영국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국제 여성 전략(International Women and Girls Strategy)'의 일환으로, 주한 영국 기업이 국내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및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파워는 한국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리소스, 네트워킹 기회, 교육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식,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해 여성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JLR 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JLR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임파워 2023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지속가능한 모던 럭셔리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JLR의 리이매진 전략을 소개하는 것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JLR 코리아 장명화 파이낸스 상무와 JLR 이승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