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트랙과 도로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첫 번째 한정판 모델 ‘MC20 Notte’를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트라이던트 회원을 대상으로 선공개를 진행한 후, MC20 Notte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MC20 Notte Edition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레이스에 처음 출전한 날부터 마세라티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대담한 정신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슈퍼카 뿌리로의 복귀를 기념하고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결합한 MC20는 이제 Notte Edition으로 레이싱 정신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Notte Edition은 전 세계적으로 단 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신비롭고 강렬한 어둠의 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반영했다. MC20 Notte는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 짐승처럼 매혹적이고, 이미 뛰어난 V6 Nettuno 엔진의 성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모델이다.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Fuoriserie)팀은 매혹적인 레이싱 세계에서 영감을 얻어 안드레아 베르톨리니(Andrea Bertolini)와 협력해 MC20 Notte 차체를 디자인했다. 안드레아 베르톨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오는 24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형 파나메라에 운전자 중심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개인화 옵션, 직관적인 작동 방식을 제공하고, 스티어링 휠 주변에 주행 관련 컨트롤 요소를 그룹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운전자는 모든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더 간결한 작동이 가능하다. 신형 파나메라에는 운전자 중심의 핵심 기능들이 다양한 세부사항과 함께 명확하게 표시된다. 계기판 옵션을 선택하는 토글 스위치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모드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배치되며 기어 셀렉터 레버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센터 콘솔 터치 화면과 물리 스위치를 결합해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아한 실내온도 조절 패널의 공간이 확보되었다. 실내온도 조절 패널은 핀이 없는 디자인으로 전동 조절식 통풍구가 설치된다. 사전 설정 옵션과 개인화된 온도 조절 모드를 버튼 하나로 쉽게 전환 가능하며, 센터 콘솔의 수납 공간도 넓어졌다. 디지털 방식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호주팀으로부터 설계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현재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출시 전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의 기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과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레인저는 호주 아웃백, 남아프리카의 험로, 스칸디나비아의 혹한, 아메리카 대륙의 산악 지역, 아시아 대륙의 습도 높은 정글까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기후와 험난한 지형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후 출시됐다. 이번 레인저는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5개의 생산 허브에서 생산된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관련 생산 시설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가 어떻게 생산되는지에 대한 10가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남아프리카 공장과 태국 공장에서는 2분마다 1대의 포드 레인저가 완성 및 출고되고 있다. 2. 포드 레인저의 섀시 라인에는 약 600대의 로봇이 사용되며, 각 섀시 제작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3. 모든 레인저의 차체에 약 3000-4000개의 용접 작업이 진행되며, 도장 전에 12개의 수조에서 진행되는 화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가 8일 설영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설영희 부띠끄 마리에블랑’와 협업을 통해 VIP 고객 대상 패션쇼를 개최한다. 폭스바겐 강남 대치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이스터모터스의 VIP 고객 행사로, 지난 해 연말 성료 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다시 한번 진행된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37여년 동안 꾸준히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제작해 오며 국내 패션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만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는 등 대한민국 오트쿠튀르의 대모라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강남 대치 전시장 1, 2층에서 진행되며 마이스터모터스 VIP 고객들을 포함, 폭스바겐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의 가망 및 구매 고객을 초청하여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션쇼 런웨이가 마련된 전시장 2층에는 폭스바겐의 첫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전시되어 쇼를 관람하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시장 1층에는 방문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다과와 티타임을 즐기며 폭스바겐 베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피아지오와 아프릴리아가 라이딩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형 피아지오 대표 모델 2종(베버리 400, 메들리 S 125)과 아프릴리아 대표 모델 1종(SR GT 125 CBS)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차량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탈리아 대표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피아지오의 베버리 400과 메들리 S 125는 유럽에서 통근 및 레저용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스쿠터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지에서 널리 알려진 모델이다. 또한 이탈리아 레이싱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아프릴리아의 SR GT는 가까운 근교 드라이브나 레저 스포츠 활동에 제격인 어드벤처 스포츠 스쿠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아지오 베버리 400은 14% 할인된 899만원에, 피아지오 메들리S은 20% 할인된 399만원에, 아프릴리아 SR GT는 18% 할인된 449만원(스포츠 버전 45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홍성인 피아지오와 아프릴리아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 대표이사는 “가을은 스쿠터를 타며 라이딩하기 아주 좋은 시기”라며 “이번 기회에 이탈리아 스쿠터의 매력을 경험해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퍼포먼스가 내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첫 번째 머스탱 챌린지 레이스 대회에 대한 변동 사항 및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의 최신 경주용 차량인 머스탱 다크 호스 R을 위한 레이싱 대회이다. 지난 8월 세계 모터스포츠 협회(IMSA)의 승인 이후, 2024년 6월 미드-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로 시작되는 대략적인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IMSA의 일정 변경 요청에 따라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의 날짜가 6월20일부터 23일까지로 변경됐다. 또한 머스탱 챌린지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최종전을 치른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머스탱 챌린지의 각 이벤트는 다크 호스와 다크 호스 레전드 두 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다크 호스 레전드 클래스는 45세 이상의 브론즈 레벨 드라이버만 참가 가능하다. 각 레이스의 1위부터 3위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1위에 오른 챔피언은 4만 달러의 상금 혹은 머스탱 GT3/GT4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위와 3위 참가자도 각각 2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다크 호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958년 10월 23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포드의 마와(Mahwah)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09년형 가장 초기 형태의 모델 T(Model T)를 재생산했다. 약 20년 동안 1,500만 대의 모델 T가 생산됐지만 오리지널 버전의 1909년형 모델 T를 재생산하려는 계획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포드는 1958년의 현대식 조립 라인에서 1909년식 모델 T를 당시 새로운 1959년형 자동차 모델과 함께 제작하는 계획을 세웠다. 전 세계에 수백만 대의 1909년형 모델 T, ‘틴 리지(Tin Lizzie)’가 이미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58년 진행된 모델 T 복각 프로젝트는 제작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1909년식 모델 T는 이동식 조립 라인이 구현되기 전에 출시될 모델이며, 그 해에 단 10,607대만 생산됐다. 그 중 공장에서 최초 제작된 1000대의 차량에만 2개의 레버가 탑재되어 있었고, 포드는 이 모델을 복원하고자 했다. 1958년 당시 2개의 레버를 갖춘 모델 T 중 여전히 존재하는 차량은 12대 미만이었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했다. 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5곳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인 ‘볼보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스튜디오 히치’가 디자인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 등을 사용해 제작했다. 파빌리온에 사용된 소재들은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총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서울 소재 어린이 시설 총 5곳에 기증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이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며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high-nickel) 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양해각서)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GT: grand tourer)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화물 운송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3 고객 지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웨이(WAY)’ 라인업과 중형 카고 모델 ‘유로카고(Eurocargo)’ 및 ‘슈퍼카고(Supercargo)’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금리 장기화와 차량 운영관리 비용 증가 등 급변하는 화물 운송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신차 구매 고객 안정화 지원, 중고차 처리 지원, 간식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객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은 이베코 신차 구매 시 첫 6개월의 할부 원리금(원금 및 이자) 지급 또는 업계 최저 수준의 4.9% 할부 금리 적용 옵션을 제공,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운용 및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차종 별 지원 조건 및 혜택 폭 상이). 또한 보유 차량의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200만원의 중고차 처리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