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LPGA 투어 연장 계약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회 개최를 2029년까지 연장 확정했다. 대회 운영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컷오프가 없는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을 포함해 특별 초청선수까지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입증한 바 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시장 확장을 이어간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진출로 폴스타는 유럽을 포함한 4개 대륙, 총 2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4를 포함한 전 라인업 모델의 주문이 프랑스 전역에서 가능하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프랑스에 우리의 퍼포먼스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폴스타 차량은 이미 프랑스에서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프랑스 도로 위에서 더 많은 폴스타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프랑스에서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판매와 더불어, 볼보자동차 네트워크의 리테일 파트너를 통한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스페이스는 오는 7월 세계적인 레이싱 도시 르망에 오픈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최대 10개 주요 도시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랑스 전역에 1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 프랑스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테판 르 게벨 폴스타 프랑스 대표는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또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이밖에 수리 기간 중 최장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 후 부품은 2년, 사고 수리는 1년 간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 애플리케이션 또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유상 수리 100만원 이상, 사고 수리 300만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LPGA 공식 홀인원 파트너인 HS효성더클래스는 올해 첫 홀인원 주인공인 최민경 프로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차량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최민경 프로는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5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민경 프로가 2016년 KLPGA 투어 데뷔 이후 공식 대회 첫 홀인원이다. 또한 이번 시즌 첫 지정 홀 홀인원이다. 이번 기록으로 최민경 프로는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HS효성더클래스가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 200'은 국내 판매 중인 11세대 E클래스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유로NCAP'에서 11세대 E클래스는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최민경 프로는 "홀인원은 늘 꿈꿔왔던 기록이었는데 선물처럼 찾아와 감격스럽다"며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린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HS효성더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생산시설의 ‘온-밸런스 탄소중립’ 달성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제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11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회사는 2015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온-밸런스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 온-밸런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을 우선적으로 줄인 뒤, 남은 불가피한 배출량은 국제 인증을 받은 탄소 상쇄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넷 제로(net-zero)를 실현하는 방식이다. 람보르기니는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 혁신에 집중하며 탄소 감축을 최우선 전략으로 설정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본사 생산시설의 탄소 배출량은 2014년 대비 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생산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한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러한 감축 전략을 대표하는 사례가 바로 태양광 설비의 단계적 확대다. 2010년 처음 도입된 태양광 시스템은 현재 총 15,000㎡ 규모로 확장돼 연간 200만 kWh 이상을 생산하며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이 9월1일부로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Head of Sales & Marketing, Mercedes-Benz Vans North America)로 공식 취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지섭 총괄은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밴 사업부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판매 및 마케팅, 고객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메르세데스-벤츠 밴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2024년 글로벌 밴 판매량의 15%를 미국에서 소화했다. 김 총괄은 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의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로 승진했을 당시 한국인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해외 주요 법인의 첫번째 총괄급 인사로 주목받았다. 이후 2년여 만에 북미 밴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로 이동한 것이다. 그는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입사 이후 20년 이상 한국, 독일,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부서에서 전문성을 두루 쌓아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탁월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을 국내 30대 한정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모히또’는 햇빛 아래 강렬하게 빛나는 네온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 컬러가 적용된 상징적인 네이밍으로 국내에는 5년 만에 재출시된다. 청량하고 대담함이 돋보이는 모히또 에디션은 오프로드에서는 자연의 싱그러움을 도심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로 자유와 개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색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기반으로 총 30대 중 '스탠다드' 에디션과 '비드락 휠'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의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구성이다. 비드락 휠 에디션은 스탠다드 구성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모파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 등 약 60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가 추가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8340만원, 비드락 휠 에디션 8640만원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올여름 모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미니(MINI) 브랜드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딜러와 협업하여 제작한 '미니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을 11일 오후 3시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에디션은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기반으로 각 딜러사가 직접 제안한 고객 맞춤식 상품 구성을 적용한 한정판이다. 각 딜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외장 색상, 디자인은 물론 주요 편의사양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미니 브랜드가 지향하는 '개인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우선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나누크 화이트와 인디고 선셋 두 색상으로 준비됐다. 회색빛 17인치 U-스포크 경량 휠로 산뜻한 감각을 더했다. 이와 함께 에센셜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실용성 높은 운전자 보조사양을 추가 적용했다.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은 여름의 청량한 바람을 연상시키는 오션 웨이브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서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를 공개했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벤틀리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벤테이가 라인업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이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차세대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W12 엔진을 탑재했던 선대 모델을 능가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벤틀리 SUV 최초로 적극적인 드리프트 주행과 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럭셔리 SUV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에는 새로운 4.0L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벤틀리 양산 V8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650마력(PS), 최대토크는 86.7kg·m에 달하며, 특히 2,250~4,500rpm의 넓은 실용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벤틀리 고유의 힘들이지 않는(effortless) 가속감을 자랑한다. 더 뉴 벤테이가 스피드는 0-100km/h 가속을 단 3.4초 만에 마무리한다. 이는 W12 엔진을 탑재했던 이전 모델(3.9초)나 기존의 벤테이가 V8 S 모델(4.4초)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최고속도 또한 벤틀리 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한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최상의 고급감과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남다른 가치를 선사하는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차별화된 색상과 사양을 더한 총 4종의 ‘BMW 럭셔리 클래스 패밀리’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프로즌 다크 그레이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인디비주얼 패트롤 미카 에디션’, ‘BMW XM 레이블 카본 블랙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 사파이어 에디션=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미드나잇